대체로 음수 수종의 벌채작업으로 적용되며 회귀년을 사용하여 벌채하는 작업법은 어느 것인가?
1.
개벌작업
2.
산벌작업
3.
어미나무 작업
4.
택벌작업
정답 : [
4
] 정답률 : 63%
5.
용재 생산과 연료 생산을 병행한 작업종은?
1.
택벌 작업
2.
산벌 작업
3.
중림 작업
4.
왜림 작업
정답 : [
3
] 정답률 : 76%
<문제 해설> ㆍ택벌작업 택벌(擇伐)작업은 성숙하여 벌채 연령에 도달한 나무를 한 그루 혹은 몇 그루씩 계속하여 베어내는 것으로 벌채 후 갱신되는 산림은 이령림이 된다. 생장량만큼 벌채를 하면 산림의 총재적은 항상 같은 상태를 유지하여 수확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조림지 정리작업이나 식재가 없이도 갱신이 가능하고 임지의 교란도 매우 적다. 그러나 이 방법은 광선이 적은 조건에서도 발아와 생장이 가능한 수종에 적용할 수 있으며, 작업이 복잡하여 실행하기가 어렵고 대상 면적이 좁은 경우 벌채량이 적어 경제적으로 불리할 수도 있다.
ㆍ산벌작업 산벌작업은 몇 차례의 벌채를 통하여 임목을 수확하며 동시에 갱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법이다. 즉 성숙 임분에서 일부 나무를 벌채하여 지표면의 유기물이 분해되기 쉽게 하고 남아있는 나무의 결실을 촉진시키는 예비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 다시 벌채하여 어린나무가 충분히 자랄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하종벌, 그리고 극히 일부의 나무만 남겨서 밑에서 갱신된 나무가 변화된 환경에 충분히 적응될 수 있도록 하는 후벌 등 여러 번에 걸쳐 벌채하는 방식이다. 개벌작업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으로써 모수작업에서 남기는 본수가 증가하게 되어 갱신되는 임목을 보호하면 산벌작업이 된다.
ㆍ중림작업 중림작업은 상층에 있는 나무는 일반용재 생산을 목적으로 하고 벌채 주기를 길게 하며, 하층에 있는 나무는 연료재나 소경재를 목적으로 왜림작업에 의해 갱신되는 것이다. 상층과 하층에 있는 나무의 종류가 다른 것이 보통이지만 경우에 따라 같을 수도 있다. 임지가 노출되지 않으며 각종 재해에 대한 피해가 적고 경관적인 가치가 높은 반면, 기술적으로 실행하기 쉽지 않고 상층 임관이 폐쇄되면 하층으로 들어오는 광선이 줄어들게 되어 맹아 발생이 억제되며 왜림작업이 성공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ㆍ왜림작업 개벌작업, 모수작업, 산벌작업, 택벌작업 등은 종자를 기반으로 갱신이 되는 형태인 반면, 왜림작업은 뿌리나 그루터기에서 나오는 맹아를 기반으로 하고 개벌로 벌채를 하며 갱신되는 산림은 동령림이다. 맹아력이 우수한 활엽수에 제한적으로 적용될 수 있으며 벌채 주기가 짧고 벌채목은 연료재나 펄프재로 사용되는 것이 보통이다. 작업이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들며 벌채 후 갱신이 확실하게 되지만 반복적으로 왜림작업을 하게 되면 맹아의 생장이 나빠지고 임지생산력도 떨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