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필기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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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모의고사(4367968)



     
아래는 공통 지문입니다. 공통지문은 별도 표기 합니다.

   

1.‘남학생1’과 ‘남학생3’의 공통된 말하기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4월)
     1.다른 참여자의 의견들을 절충하여 해결책을 제안하고 있다.
     2.다른 참여자의 견해를 반박하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3.다른 참여자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며 보충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4.다른 참여자의 주장을 요약하며 서로 간의 견해 차이를 좁히고 있다.
     5.다른 참여자의 주장에 부분적으로 동의하면서 자기 견해를 드러내고 있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회의 참여자의 공통적 말하기 방식 파악하기
‘남학생1’은 ‘여학생1’의 의견에 대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학교 신문 제작의 근거로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반박하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남학생3’은 ‘남학생1’과 ‘남학생2’의 의견에 대해, 요즘 대부분의 친구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에 그다지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반박하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① 마지막 발언을 통해 절충안을 제시하고 있는 사람은 편집부장임을 알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③ 다른 참여자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한 것은 ‘남학생1’의 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나, 보충 설명까지 요구하고 있지는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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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내용을 바탕으로 교지의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나눈 대화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7월)

   

     1.
     2.
     3.
     4.
     5.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필요한 정보 파악하기
‘강한 왕권의 상징, 수라를 아시나요?’라는 표제는 의문형 문장이지만, 그것이 글의 전체 내용을 포함하는 것으로 볼 수는 없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수라는 왕권의 상징이라기보다는 ‘선정에 대한 바람’이 담긴 것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3.다음은 공감적 듣기에 대한 설명이다. [A]의 사례를 <보기>에서 찾았을 때,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4월)

   

     1.
     2.
     3.
     4.
     5.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대화에서 적극적인 들어주기 파악하기
ⓓ는 현아가 자신의 고민에 보다 객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선생님이 현아의 말을 정리하며 들어준 발화에 해당하므로 [A]의 사례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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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A]에 나타난 참여자들의 발화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6년 09월)
     1.학생 1은 청중의 주의 집중 효과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 3의 제안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2.학생 2는 청중의 주의 집중 효과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 1의 제안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3.학생 3은 연설 주제와의 부합 여부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 2의 제안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4.학생 2는 핵심 근거로서의 적합성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 1의 제안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5.학생3은 청중의 경각심을 유발하는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2의 제안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16% 
     <문제 해설>
말하기 과정 분석
학생 3은 학생 2의 의견에 대해 '친구들에게 경각심을 준다는 점에서 좋은 근거라고 생각해.'라고 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3이 학생 2의 발언에 대해 경각심 유발 측면에서 적절하다고 판단했음을 알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학생 1은 '연설 주제에 적합한 시를 낭송'하여 친구들의 주의를 집중 시키자는 학생 3 의 의견에 대해 도움이 되겠다며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② 학생 2는 학생 1이 제안한 '인기 가요를 틀어 친구들의 주의를 끄는' 방식에 대해 다른 친구들이 여러 번 쓴 방법이어서 친구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기 어려울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③ 학생 3은 '가볍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작하자는 학생 2의 제안에 대해 연설 주제를 고려할 때 적합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④ 학생 2는 '피해자가 겪는 고통을 핵심 근거로 제시하자.'는 학생 1의 발언에 대해 동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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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토의의 흐름으로 볼 때, [C]의 의의를 가장 잘 설명한 것은? [3점](2016년 06월)
     1.토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결정하였다.
     2.예상되는 문제점의 보완을 전제로 특정 방안을 실행하는 데에 합의하였다.
     3.최적화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제삼의 방안을 절충안으로 결정하였다.
     4.소수 의견 존중을 전제로 특정 방안을 유연하게 실행하는 데에 합의하였다.
     5.오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특정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데에 합의하였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말하기 과정 분석 및 말하기 효과 평가
[정답해설] : 이 문항은 ‘학생 1’의 마무리 발언과 이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통해 말
하기 과정 및 효과를 적절하게 분석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이다. ‘학생 1’은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을 채택하자고 하며 그 문제점은 차츰 개선해 볼 것을 제안한다. 즉 예상되는 문제점이 있지만, 이를 보완하는 것을 전제로 특정 방안을 제시하고 있고, 나머지 학생들은 이에 동의함으로써 그의 의견에 합의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해당 부분은 두 방안 중 하나의 방식으로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다. 이미 결정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
③ 두 방안 중 하나로 의견을 모으고 있지, 제삼의 방안을 절충안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다.
④ 대부분의 학생들의 의견을 토대로 특정 방안을 선택하는 과정이다. 소수 의견 존중을 전제로 특정 방안을 결정한 것이 아니다.
⑤ 학생들의 의견이 오간 것을 토대로 특정 방안으로 결정한 것이지 따로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기로 합의한 것이 아니다.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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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작문 계획’의 ㉠~㉤ 중 ‘초고’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2015년 11월)
     1.
     2.
     3.
     4.
     5.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내용 생성의 적절성
[정답해설]
㉤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앱 개발 사례 제시’로 초고에는 이와 같은 내용이 제시되어 있지 않다. 초고의 3문단에서 한국관광공사의 여행 정보를 활용한 앱과 지방 자치 단체의 주차장 정보를 활용한 앱을 제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는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앱 개발의 구체적 사례가 아니라 공공 데이터 활용에 따른 장점을 설명하기 위해 제시한 것이다.

[오답피하기]
① 1문단에 ‘앱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은 아이디어가 넘친다.’라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② 1문단에 앱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앱 개발 시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갱신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아이디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③ 2문단 앞부분에 ‘공공 데이터는 공공 기관에서 생성,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정보 중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것’이라고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
④ 2문단 마지막 부분에, 현재 정부가 개설한 공공 데이터 포털 사이트에서는 800여 개 공공 기관에서 생성한 15,000여 건의 공공 데이터가 제공되고 있다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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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보기>는 (나)를 작성할 때 활용한 자료이다. <보기>에 맞추어 [A]를 수정하고자 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5년 09월)

   

     1.ⓐ는 의 내용과 어긋나므로 ‘인터넷 정보의 신뢰성을 평가하지 않는다’로 수정한다.
     2.ⓑ는 의 내용에 비추어 볼 때, 부정확한 합산 결과를 제시한 것이므로 ‘73%’를 ‘77%’로 수정한다.
     3.ⓒ와 ⓓ는 과 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므로 ⓒ는 ‘77%로 매우 높은 것’으로, ⓓ는 ‘4%에 불과할 정도로 그 비율이 매우 낮았다’로 수정한다.
     4.ⓔ는 의 내용과 어긋나므로 ‘필요성을 못 느껴서’로 수정한다.
     5.ⓕ는 의 결과와 일치하지 않으므로 각각의 항목과 그에 맞는 수치를 제시하는 진술로 수정한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자료 수집, 활용의 적절성
[정답해설]
ⓔ와 관련된 자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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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의 [A]에 따라 작성한 [B]의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4월)
     1.도시광산 산업은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도시광산 산업에 대한 관련 주체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2.국가적인 차원에서 도시광산 산업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도시광산 산업에 대한 선진국 수준의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3.도시광산 산업이 활성화되면 폐자원으로 전력 생산이 가능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정부는 폐자원을 수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4.관련 기관들은 도시광산 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도시광산 산업 기술 개발에도 주력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도시광산 산업도 더욱 활성화되어 미래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5.도시광산 산업이 활성화되면 금속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가 가능하고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도시광산 산업은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 할 수 있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조건에 맞게 표현하기
개요의 결론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 도시광산 산업의 활성화에 따른 기대 효과로 금속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을, 도시광산 산업의 의의로 도시광산 산업이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중요한 산업이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①과 ②는 도시광산 산업의 의의만, ③과 ④는 우리나라 도시광산 산업의 활성화에 따른 기대 효과에 대한 내용만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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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보기>는 글쓰기 과정에서 학생이 떠올린 생각이다. 이에 따라 작성했을 <부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6월)

   

     1.우리 학교 소나무들로 조성된 미리내 솔숲, 드디어 이번 주 토요일에 개방
     2.지역 사회에 쉼터 제공, 소나무 기증이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나눔과 협력의 정신 일깨워
     3.미리내 솔숲, 공공 녹지 조성과 나무 생태 보전이라는 시민 공원의 설립 취지 잘 살려
     4.우리 학교의 역사적 상징물, 지역 주민들에게 나무 기증의 중요성 알리는 계기로 작용
     5.지역 사회와의 협력의 산물, 우리 학교의 역사적 상징물이 지역 사회의 상징물이 되기까지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글쓰기 계획에 따른 표현하기
[정답해설] : <보기>에 따르면 <부제>는 6문단에 제시된 학생회장의 말과 연결되면서
소나무 기증의 의의를 담고 있어야 한다. 학생회장의 말에 담긴 소나무 기증의 의의는 ‘나눔’과 ‘협력’이라는 건학 이념 실천 및 시민들의 쉼터 마련이다. 따라서 ②는 <보기>에 부합하는 부제이다.
[오답피하기]
① 학생회장의 말에 언급된 내용이 아니며 소나무 기증의 의의로도 적절하지 않다.
③ 학생회장의 말에 언급된 내용이 아니므로 <보기>에 부합하지 않는다.
④ ‘학교의 역사적 상징물’이라는 표현은 학생회장의 말에 언급되어 있기는 하나 소나무 기증의 의의에 대한 내용은 학생회장의 말에 언급된 것과 다르다.
⑤ <본문>의 마지막에 언급된 내용이기는 하지만 학생회장의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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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을 고쳐 쓰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4월)
     1.㉠은 문장 성분 간 호응이 적절하지 않으므로 ‘마련된’으로 고쳐야겠어.
     2.㉡은 문장 간의 연결 관계를 고려하여 ‘그러나’로 고쳐야겠어.
     3.㉢은 글의 흐름과 어긋나는 문장이므로 삭제해야겠어.
     4.㉣은 단어의 의미가 중복되었으므로 ‘함께’를 삭제해야겠어.
     5.㉤은 문맥상 부적절한 단어이므로 ‘계발’로 고쳐야겠어.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고쳐 쓰기의 적절성 파악하기
‘개발’은 ‘지식이나 소질 등을 더 나아지도록 이끄는 것’이라는 뜻으로 이 문장에서 생활습관을 개발한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하지만 ‘재능이나 사상 따위를 일깨워 발전시킴’이라는 의미인 ‘계발’로 고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이 문장에서는 ‘좋게 고침’이라는 뜻을 지닌 ‘개선’으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① ㉠은 주어인 ‘기준안이’와 호응이 되지 않으므로 ‘마련된’으로 고쳐야 한다.
② ㉡으로 연결된 앞뒤 문장이 역접 관계에 있으므로 ‘그러나’ 또는 ‘하지만’으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③ ㉢은 법령 개정안의 긍정적 효과와 우려되는 점을 언급한 두 번째 문단의 내용과 관련이 없으므로 삭제해야 한다.
④ ㉣에서 ‘공유’는 ‘공동으로 소유하다’의 의미로, 이미 ‘함께’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의미의 중복을 피해 ‘공유한다’로 고쳐 쓴 것은 적절하다.

11.다음은 ‘사전 활용하기’ 학습 활동을 위한 자료이다. 이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7월)

    

     1.‘고르다1 ㉠’의 용례 ‘땅을 고르다’에서 ‘고르다’의 유의어로는 ‘메우다’가 가능하겠군.
     2.‘고르다2 ㉠’의 용례로 ‘방바닥이 고르지 않다’를 들 수 있겠군.
     3.‘고르다2 ㉡’의 용례 ‘숨소리가 고르다’에서 ‘고르다’의 반의어로는 ‘거칠다’가 가능하겠군.
     4.‘고르다1’, ‘고르다2’의 활용 정보에 ‘골라’, ‘고르니’로 나타난 것을 보니 불규칙 용언이겠군.
     5.‘고르다1’, ‘고르다2’의 품사 표시를 보니, ‘악기의 줄을 고르다’의 ‘고르다’는 동사, ‘치아가 고르다’의 ‘고르다’는 형용사이겠군.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사전 활용하기
‘메우다’는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의 뜻이고 ‘고르다1 ㉠’의 의미는 ‘가지런하게 하다’의 의미이기 때문에 이 둘은 유의어로 보기 어렵다.
② ‘방바닥이 고르지 않다’의 ‘고르다’는 ‘차이가 없이 한결 같다’의 의미이다.
④ ‘고르다1, 고르다 2’는 어미 ‘‑아’와 결합하면 ‘골라’로 활용되는 불규칙 용언이다.
⑤ ‘줄을 고르다’의 ‘고르다’는 ‘고르다1 ㉡’의 의미를 지닌 동사이며, ‘치아가 고르다’의 ‘고르다’는 ‘고르다2 ㉠’의 의미에 해당하므로 형용사이다.

12.<보기>의 ㉠을 설명할 수 있는 사례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3월)

    

     1.그녀의 속눈썹은 길다.
 겨울방학이 끝났다.
     2.나이보다 얼굴이 젊다.
젊은 나이에 성공을 했다.
     3.봄바람이 따뜻하다.
따뜻한 마음씨를 가져야 한다.
     4.나는 너에 대한 기대가 크다.
우리 아들은 키가 쑥쑥 큰다.
     5.외출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다.
그는 늦은 나이에 대학에 진학했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단어의 의미에 따라 품사를 구분한다.
<보기>는 하나의 단어가 동사와 형용사 두 가지로 쓰이는 경우를 설명하고 있다. ④의 ‘기대가 크다’에서 ‘크다’는 기대나 생각이 보통 정도를 넘는다는 뜻으로 상태를 나타내므로 형용사이다. ‘쑥쑥 큰다’에서 ‘크다’는 ‘자라다’의 뜻으로 작용을 나타내므로 동사이다.

13.<보기>의 높임 표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3월)

    

     1.㉠ : ‘-ㅂ니까’라는 종결 어미를 사용하여 말을 듣는 상대를 높이고 있다.
     2.㉡ : ‘저희’라는 자신을 낮추는 어휘를 사용하여 ‘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3.㉢ : ‘-시-’를 사용해서 선물을 주는 사람을, ‘드리다’를 사용해서 선물을 받는 사람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4.㉣ : ‘아버지’가 높임의 대상이므로 그 신체의 일부가 주어로 올 때도 높임 표현을 쓰고 있다.
     5.㉤ : 높임을 나타내는 특정한 어휘를 사용하여 높임의 의도를 표현하고 있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국어의 높임 표현을 이해한다.
‘저희’는 상대방을 고려하여 자신을 낮추는 표현이다. ‘저희 반 아이들’에서와 같이 뒤에 오는 말에 대한 높 임을 표시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
[오답풀이]
① 종결 어미로서 상대 높임을 표현하고 있다.
③ 선어말 어미 ‘-시-’는 ‘주다’의 주체를 높이고 있다. ‘드리다’는 높임을 표현하는 어휘로서 객체 높임을 표현할 수 있으므로 선물을 받는 대상을 높이는 것이다.
④ 높임의 대상인 ‘아버지’의 신체이므로 선어말어미 ‘-시-’를 사용하여 주체를 간접적으로 높이고 있다.
⑤ ‘어르신’과 ‘모시다’는 문법 요소가 아니라 특수한 어휘를 사용해 높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14.<보기>의 설명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3월)

    

     1.
     2.
     3.
     4.
     5.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단어의 의미 확장을 이해한다.
‘보다’, ‘듣다’, ‘느끼다’, ‘맛보다’, ‘맡다’는 다섯 가지 감각기관을 통해 대상을 인식한 것을 표현하는 동사들이다. 이러한 기본 의미에서 확장되어 추상적인 인식이나 판단의 의미를 지닐 수 있다. ‘보다’가 ‘관점’을, ‘듣다’가 ‘수용’이나 ‘이해’를 의미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불의 감촉을 느끼는 것과 통증을 느끼는 것은 모두 추상화된 확장 의미가 아니라 기본 의미이다.

15.㉠~㉤의 잘못된 문장을 수정할 때 고려한 문법적 기준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9월)

    

     1.㉠ : 목적어인 ‘발을’을 수식하는 관형어가 있어야 한다.
     2.㉡ : ‘내가 주장하는 바는’과 호응하는 서술어가 있어야 한다.
     3.㉢ : 목적어의 하나인 ‘불편’과 호응하는 서술어가 있어야 한다.
     4.㉣ : 서술어인 ‘동참합시다’가 요구하는 부사어에 정확한 조사를 사용해야 한다.
     5.㉤ : 부사 ‘여간’은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과 호응해야 한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비문의 유형 및 해소
[정답해설]
㉠의 수정 과정에서 추가된 ‘물에’는 목적어 ‘발을’을 수식하는 관형어가 아니라, ‘넣었다’를 수식하는 부사어이다.

[오답피하기]
② ㉡에서는 ‘개선된다’를 ‘개선된다는 것이다’로 수정하였는데, 이는 ‘내가 주장하는 바는’과 서술어가 호응하게 하기 위함이다.
③ ㉢에서는 ‘불편과 피해를 입었다’를 ‘불편을 겪고 피해를 입었다’로 수정하였는데, 이는 ‘불편을’에 호응하는 서술어가 없기 때문에 ‘불편’과 호응하는 서술어 ‘겪고’를 추가하여 문장을 수정한 것이다.
④ ㉣에서는 ‘운동을 동참합시다’를 ‘운동에 동참합시다’로 수정하였는데, 서술어 ‘동참합시다’에 호응하는 부사어의 조사를 ‘에’로 올바르게 고친 것이다.
⑤ ㉤에서는 ‘여간 기쁜 일이다’를 ‘여간 기쁜 일이 아니다’로 수정하였는데, ‘여간’은 ‘그 상태가 보통으로 보아 넘길 만한 것임.’을 뜻하는 부사로,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과 호응하기 때문에 ‘일이다’를 ‘일이 아니다’로 수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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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윗글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2015년 06월)
     1.광학식 지문 입력 장치에는 프리즘이 필요하다.
     2.정맥은 지문과 달리 신원 확인을 위한 생체 정보로 활용할 수 없다.
     3.정전형 센서식 지문 입력 장치가 초전형 센서식 지문 입력 장치보다 소형화에 더 유리하다.
     4.광학식 지문 입력 장치에서 반사면에 융선 모양의 얇은 막이 형성되지 않아야 온전한 지문 영상을 얻을 수 있다.
     5.초전형 센서식 지문 입력 장치에서 양호한 지문을 얻기 위해서는 손가락을 센서에 접촉시킨 후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과학, ‘지문 인식 시스템’
[지문해설] : 이 글은 지문 인식 시스템의 원리와 종류, 그리고 그 인식 단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문은 손가락 표피의 융선과 골이 만들어내는 일정한 흐름의 모양을 가리키는데, 지문 인식 시스템은 등록된 지문과 조회하는 지문이 동일한지 판단함으로써 신원을 확인하는 생체 인식 시스템이다. 지문 인식 시스템에는 ‘광학식 지문 입력 장치’, ‘정전형 센서식 지문 입력 장치’, ‘초전형 센서식 지문 입력 장치’ 등이 있다. 지문 인식 시스템은 일반적인 생체 인식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생체 정보 수집’, ‘전처리’, ‘특징 데이터 추출’, ‘정합’의 과정을 거쳐 사람의 신원을 판정한다.
[주제] 지문 인식 시스템의 원리와 종류, 인식 단계

세부 정보의 확인
[정답해설]
3문단의 ‘광학식 지문 입력 장치는 조명 장치, 프리즘, 이미지 센서로 구성되어 있다’에 따르면, 광학식 지문 입력 장치에서 프리즘을 필요로 한다는 ①의 진술은 글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② 1문단의 ‘홍채, 정맥, 목소리 등과 함께 지문은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생체 정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에 따르면, 정맥이 신원 확인을 위한 생체 정보로 활용될 수 없다는 진술은 글의 내용과 어긋난다.
③ 5문단의 ‘(초전형 센서식 지문 입력 장치는) 다른 지문 입력 장치보다 소형화할 수 있어 스마트폰과 같은 작은 기기에 장착할 수 있다’에 따르면, 정전형 센서식 지문 입력 장치가 초전형 센서식 지문 입력 장치보다 소형화에 더 유리하다는 진술은 이 글의 내용과 어긋난다.
④ 3문단의 ‘융선 부분에 묻어 있는 습기나 기름이 반사면에 얇은 막을 형성한다. ~ 건성 지문인 경우에는 온전한 지문 영상을 획득하기 어렵다’에 따르면, 융선 모양의 막이 형성되지 않아야 온전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진술은 글의 내용과 어긋난다.
⑤ 5문단의 ‘손가락을 접촉시킨 채 이동시키면 ~ 마찰열이 발생하여 융선과 골에 따라 센서의 온도가 달라진다’에 따르면, 초전형 센서식 지문 입력 장치에서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아야 양호한 지문을 얻을 수 있다고 한 진술은 글의 내용과 어긋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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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보기>를 활용하여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5년 07월)

    

     1.고전파 경제학자들은 ‘소득’과 ‘소비’의 경제적 흐름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조절된다고 여겼다.
     2.고전파 경제학자들은 이자율에 의하여 ‘저축’의 크기와 ‘투자’의 크기가 일치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3.케인스는 ‘투자’의 크기가 이자율뿐만 아니라 그 외의 다양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4.케인스는 ‘저축’의 크기보다 ‘투자’의 크기가 작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았다.
     5.케인스는 ‘투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경기 침체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세부 내용 추론하기
케인스는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부가 인위적인 수요팽창정책을 실시하여 소득과 투자를 증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1문단) 고전파 경제학자들은 ① 모든 경제적 흐름은 수요 공급의 법칙에 따라 조절된다고(1문단) 보았으며, ② 이자율이 조정되어 저축과 투자의 크기가 같아지게 된다고 하였다.(4문단) 케인스는 ④ 투자가 저축보다 작으면 경기가 침체 상태에 빠지게 되며(3문단) ③ 투자는 미래의 경기, 정치 상황 등의 요소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5문단)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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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10월)

    

     1.그리드는 기하학적 방법을 회화에 응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겠군.
     2.그리드를 이용하여 먼 곳의 풍경을 진하고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었겠군.
     3.그리드를 사용하여 3차원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화면에 재현하려 했겠군.
     4.그리드를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이 있었겠지만 정확한 상을 얻기 위해 그것을 감수했겠군.
     5.그리드의 사용 외에도 공기 원근법, 해부학, 명암법 등을 사용하면 풍경을 보다 사실적으로 재현할 수 있었겠군.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구체적 상황에 적용한다.
② 에서 ‘먼 곳의 풍경을 진하고 선명하게’ 표현하는 것은 그리드의 사용과는 관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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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윗글의 ㉠과 <보기>의 ㉡의 입장을 비교하여 설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6월)

    

     1.㉠은 ㉡보다 감독의 주제 의식을 중시한다.
     2.㉠은 ㉡보다 감독의 표현 기법의 일관성을 중시한다.
     3.㉠은 ㉡보다 영화 창작 과정에서 감독의 권한을 중시한다.
     4.㉡은 ㉠에 비해 영화 제작 과정에서 경제적 여건과 기술적 조건을 중시한다.
     5.㉡은 ㉠에 비해 감독의 역량을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인력들의 역량보다 중시한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글쓴이의 의도, 관점 평가
[정답해설]
윗글의 ㉠이 감독을 ‘작가’로 간주하여 작품과 감독을 동일시하는 반면, <보기>의 ㉡은 감독을 영화의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이 ㉡에 비해 감독의 역량을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인력들의 역량보다 중시한다고 보아야 한다.

[오답피하기] ①, ②, ③ 1, 2문단에 따르면, ㉠은 감독을 ‘작가’로 간주하고 작품과
감독을 동일시하여 감독 개인의 영화적 세계와 독창적인 스타일을 일관되게 투영하는 작품들을 옹호한다.
④ ㉡은 제작에 참여하는 인력들의 역량이나 예산 같은 제작 여건과 영화의 표현 가능성을 확장시킨 기술의 발달 등도 간과할 수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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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윗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2015년 10월)
     1.마이크로볼로미터의 적외선 감지 재료에는 두 개의 금속 전극이 연결되어 있다.
     2.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에 열화상이 나타난 사물은 절대 영도 보다 높은 온도를 지닌다.
     3.마이크로볼로미터의 지지대는 열 손실을 막기 위해 열전도율이 낮은 물질로 만들어져 있다.
     4.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의 렌즈에 도달한 적외선 복사 에너지의 강도는 피사체와의 거리에 비례한다.
     5.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렌즈는 적외선을 더 잘 통과시키기 위해 게르마늄과 규소를 사용하여 제작한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기술) 정용택,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의 구조와 마이크로볼로미터의 기능을 중심으로 한 작동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글이다.

[출제의도] 글의 세부 내용을 이해한다.
마지막 문단에서 피사체와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의 거리는 적외선 복사 에너지의 강도와 서로 반비례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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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보기>는 [A]를 구조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5년 07월)

    

     1.로돕신은 약한 빛에도 쉽게 옵신과 레티넨으로 분해된다.
     2.대뇌가 빛을 인식하는 시점은 전기적 신호가 생기기 이전이다.
     3.옵신과 레티넨의 결합은 어두운 곳에서 일어난다.
     4.비타민 A가 부족하면 로돕신의 합성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5.어두운 곳에서 물체의 형태를 계속 보려면 로돕신의 합성과 분해가 반복되어야 한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세부 내용 추론하기
대뇌가 빛을 인식하는 시점은 막대세포의 로돕신이 분해되면서 광화학 반응이 일어나 전기적 신호가 발생한 후, 이 신호가 시신경을 통해 대뇌로 전달되었을 때이다.
④ 옵신과 결합하여 로돕신이 되는 레티넨은 비타민 A로부터 만들어지므로 비타민 A가 부족하면 결국 로돕신의 합성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⑤ 로돕신이 어두운 곳에서 합성과 분해를 반복하면 사물의 지속적인 파악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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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다음은 윗글을 읽은 학생이 작성한 독서록의 일부이다.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4월)

    

     1.
     2.
     3.
     4.
     5.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세부내용 이해하기
학생이 이 글을 읽고 작성한 독서록의 내용은 이 글을 바탕으로 작성되어야 하는데, 4문단을 보면 파지 과정에서 자신이 관찰한 것을 언어적 기호 또는 영상의 형태로 인지 능력을 바탕으로 기억한다고 언급되어 있을 뿐이지 어느 것이 더 잘 기억된다는 내용은 언급되어 있지 않으므로 ⓔ와 같은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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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윗글에서 언급한 내용이 아닌 것은?(2014년 11월)
     1.공공 서비스의 제공 목적
     2.공공 서비스 공급의 주체
     3.공공 서비스 범위의 확대 배경
     4.공공 서비스의 수익 산정 방식
     5.공공 서비스의 민간 위탁 방식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사회, ‘공공 서비스의 민간 위탁’
[지문해설] : 이 글은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의 특성, 공공 서비스의 다양화 추세에 따른 민간 위탁 방식 제도의 도입 등을 설명하고 있다. 공공 서비스의 특성은 배제성(대가를 지불하여야 사용이 가능한 성질)과 경합성(한 사람이 사용하면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없는 성질)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과거에는 배제성과 경합성이 모두 약한 사회 기반 시설 공급으로 공공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하지만 사회적 요구의 증가에 따라 공공 서비스의 다양화와 양적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정부 규모를 확대하지 않으면서 이런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민간 위탁 제도를 도입할 수 있다. 민간 위탁 제도는 서비스의 결정권과 책임을 정부가 갖고 서비스 생산을 민간이 맡는 것으로, 그 방식에 ‘경쟁 입찰 방식’, ‘면허 발급 방식’, ‘보조금 지급 방식’이 있다. 민간 위탁 제도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공익을 저해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민간 위탁 제도를 도입할 때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주제] 공공 서비스에서의 민간 위탁 제도 도입

세부 정보, 핵심 정보 파악
[정답해설]
‘공공 서비스의 수익’과 관련하여, 공공 서비스의 생산을 맡은 민간 위탁 업체가 수익을 내지 못할 경우 공공 서비스의 수준이 낮아질 수 있다는 언급이 4문단에 나와 있다. 그러나 ‘공공 서비스의 수익 산정 방식’은 이 글에 언급되어 있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공공 서비스의 제공 목적’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내용을 1문단에서 언급하였다.
② ‘공공 서비스 공급의 주체’는 1문단의 ‘정부는 ~ 공공 서비스를 공급한다.’에 언급되어 있다.
③ ‘공공 서비스 범위의 확대 배경’은 2문단의 ‘개인 단위 공공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공공 서비스의 다양화와 양적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⑤ ‘공공 서비스의 민간 위탁 방식’은 3문단에 세 가지(‘경쟁 입찰 방식’, ‘면허 발급 방식’, ‘보조금 지급 방식’)가 언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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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07월)
     1.일정한 기준에 따라 대상을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다.
     2.대조와 유추의 방법으로 대상의 특성을 밝히고 있다.
     3.원리에 대한 통념을 제시한 후 이를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있다.
     4.시대적 흐름에 따라 핵심 개념의 변천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5.대상이 지닌 한계에 대해 시각 자료를 제시하여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 출전: 나카야마 히데타로, <기계의 재발견>

[출제의도] 글의 서술 방식 파악하기
이 글은 다양한 종류의 저울들을 원리에 따라 양팔 저울 및 대저울, 체중 저울로 분류하고 있다.
③ 저울의 원리는 제시되어 있지만, 원리에 대한 통념을 찾아볼 수는 없다.
⑤ 양팔 저울이 지닌 한계에 대한 설명이 제시되어 있지만, 제시된 시각 자료는 체중 저울에 대한 내용이다. 또한 한계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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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가)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6월)
     1.고려 속요는 조선 시대까지 궁중 연향에서 사용되었다.
     2.「시경」의 ‘풍’은 조선의 궁중악에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3.「시경」의 ‘풍’에 실린 노래에는 민중의 삶이 반영되어 있다.
     4.「시경」의 ‘풍’과 고려 속요는 모두 상층 노래가 하층 문화에 영향을 준 결과물이다.
     5.궁중악에서는 남녀의 사랑이 군신 간의 관계로 확장, 전환되어서 해석될 수 있었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전시가 - (가) 고려 속요의 기원과 형성 과정, (나) 작자 미상, 「동동」, (다)
작자 미상, 「가시리」 (가) 이 글은 고려 속요의 기원과 형성, 고려 속요가 궁중악으로 수용될 수 있었던 까닭, 고려 속요와 『시경』 ‘풍’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려 속요는 고려 시대 궁중에서 형성되어 조선 시대까지 궁중 연향에서 전승되어 불린 노래를 가리킨다. 민간의 노래 중 민중의 생활상을 진솔하게 반영하면서도 인륜의 차원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는 노래들은 통치 질서를 구현하기에 적합한 노래로 여겨져 궁중악으로 편입되었다. 고려 속요와 『시경』의 ‘풍’은 궁중 잔치에서 불렸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고려 속요는 ‘풍’과 달리 작품의 특정 부분에 형식적 장치를 마련하여 작품 전체에 통일성을 부여하는 기능을 더하거나 궁중 연향을 고려하여 특정한 부분을 덧붙이기도 하였다.
[주제] 고려 속요의 형성 과정과 특성
(나) 이 작품은 현존하는 우리 문학 작품 중 가장 오래된 월령체(달거리) 노래로, 각 달의 특성과 세시 풍속을 통해 정서를 표현한 고려 속요이다. 분장체 형식과 후렴구 사용 등 형태적인 면에서 고려 속요의 일반적인 특성을 보여 주며 임에 대한 송축과 찬양, 떠나버린 임에 대한 원망과 정한, 그리움 등을 애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주제] 임에 대한 송축과 고독의 비애
(다)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시적 화자의 슬픈 마음을 간결한 형식과 소박한 시어를 사용하여 노래하고 있다. 이 작품의 화자는 떠나는 임을 적극적으로 붙잡지 못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주제] 이별의 정한

세부 내용 파악
[정답해설]
(가)의 3문단 ‘이처럼 민간 가요의 궁중 악곡으로의 전환은 하층에서 상층으로의 편입 흡수 과정을 통해 상 하층이 노래를 함께 향유한 화합의 차원으로 볼 수 있다.’에서 하층 노래가 상층 노래에 영향을 준 것임을 알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가)의 1문단 ‘고려 속요는 고려 시대 궁중에서 형성되어 조선 시대까지 궁중 연향에서 전승되어 불린 노래’에서 알 수 있다.
② (가)의 2문단 ‘‘풍’에 실린 노래는 중국은 물론 고려와 조선의 궁중 잔치에서도 불렸다. 또한 조선의 궁중악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연향 악곡을 선정’에서 알 수 있다.
③ (가)의 2문단 ‘‘풍’에는 민간의 노래가 실려 있는데 사랑 노래가 대부분’이라는 부분과 3문단 ‘이때 그 과정에서 민중의 생활상을 진솔하게 반영한 노래 가운데 인륜의 차원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는 노래들은 통치 질서를 구현하기에 적합한 노래로 여겨져 궁중악으로 편입’이라는 부분을 통해 알 수 있다.
⑤ (가)의 3문단 ‘인륜의 차원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는 노래들은 통치 질서를 구현하기에 적합한 노래로 여겨져’와, ‘남녀 간의 사랑 노래는 그 화자와 대상이 신하와 임금의 구도로 치환되기 용이했기 때문에 궁중악으로 편입될 수 있었다’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26.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사례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4번 공통지문 문제)(2016년 07월)

    

     1.A자동차 회사의 노조가 B자동차 회사와의 인수합병에 반대한 이유는 A자동차 회사가 B자동차 회사에 다각적 인수합병이 되었기 때문이군.
     2.B자동차 회사가 A자동차 회사를 인수합병한 이유는 가격 경쟁력을 증가시켜 이익을 내려 했기 때문이겠군.
     3.B자동차 회사는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철강 회사를 후방 통합하였군.
     4.B자동차 회사에 의해 인수합병된 철강 회사의 경영에 큰 문제가 생긴다면 B사 전체에 위험이 될 수도 있겠군.
     5.B사가 자동차 분야의 경쟁에서 C자동차 회사보다 뒤처진 이유는 신기술 연구에 소홀했기 때문이군.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보기>에서 B자동차 회사는 A자동차 회사와 수평적 인수합병을 한 것이다.
② 2문단에서 수평적 인수합병이 이루어지면 가격 경쟁력이 증가한다고 하였고, 1문단에서 기업들이 이익 극대화를 위해 인수합병의 경쟁 전략을 취할 수 있다고 하였다.
③ <보기>를 통해 B자동차 회사가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철강 회사를 인수합병했음을 알 수 있으며, 3문단을 통해 이는 생산 활동 단계가 다른 업종 간에 이루어진 수직적 인수합병이고 후방 통합에 해당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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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윗글과 관련하여 <보기>를 이해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3월)

    

     1.A씨가 계단형의 비정형적인 건물을 지은 것은 주거 기능의 극대화를 위한 것이로군.
     2.A씨가 건물의 전면에 대형 유리창을 설치한 것은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의 연속성을 고려한 것이로군.
     3.A씨가 목재로 외벽을 꾸민 것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통해 공간이 감성적 가치를 지니도록 한 것이로군.
     4.A씨가 벽을 미닫이로 만들어 공간을 변형할 수 있게 한 것은 공간을 가변적 대상으로 인식한 것이로군.
     5.A씨가 크기와 비례가 다른 공간을 자유롭게 결합한 것은 공간체험자가 공간의 상대성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로군.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기술) 김상철, "3축 가속도 센서"
3차원 공간에서의 움직임을 인식하기 위한 3축 가속도 센서의 작동 원리를 소개하는 글이다. 스마트폰에 사용된 3축 가속도 센서를 예로 들어, 정지 상태에서 기울기가 변함에 따라 가속도 센서값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출제의도] 세부정보를 파악하고 적용한다.
<보기>의 건물은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을 연결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등 건축의 예술성을 실현하였다. 비정형적인 형태의 건물을 지은 것도 공간의 예술적이고 감성적인 성격을 드러내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를 주거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라고 볼 수는 없다.
[오답풀이]
③ 미닫이로 공간을 변형할 수 있게 한 것은 공간을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가변적 대상으로 인식한 것이다.
⑤ ‘로젠탈 현대미술센터’의 경우처럼 다양한 공간을 결합한 것은 공간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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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3월)
     1.‘버트레스’는 성당의 벽을 떠받치기 위한 것이다.
     2.‘클리어스토리’는 천장이 높아지며 설치된 것이다.
     3.‘클리어스토리’에 ‘스테인드글라스’가 시공되었다.
     4.‘포인티드 아치’는 둥근 아치를 뾰족하게 만든 것이다.
     5.‘플라잉 버트레스’는 빛의 양을 조절해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내고자 생겨났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세부 정보를 파악한다.
‘버트레스’와 ‘플라잉 버트레스’는 성당의 벽을 바깥에서 떠받치기 위해 만들어졌다. 따라서 ‘플라잉 버트레스’는 높아진 건물을 지탱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오답풀이]
① ‘버트레스’는 성당의 벽을 바깥에서 떠받치기 위해 만들어졌다.
② 천장을 높게 지을 수 있게 되자 벽 옆면에 길고 큰 창인 ‘클리어스토리’를 뚫었다.
③ ‘클리어스토리’는 큰 창에 해당하는데, 창에는 다채로운 색채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시공해 신비 감을 부각하였다.
④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사용되던 둥근 아치형의 천장을 뾰족하게 솟아오른 형태로 고안해 냈는데, 이것이 ‘포인티드 아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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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윗글을 통해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4년 11월)
     1.개념적 규정은 예술 작품에 대한 취미 판단을 가능하게 한다.
     2.공통감은 미감적 공동체에서 예술 작품의 미를 판정할 보편적 규범이 될 수 있다.
     3.특정 예술 작품에 대한 사람들의 취미 판단이 일치하는 것은 우연으로 볼 수 없다.
     4.예술 작품에 대한 나의 취미 판단은 내가 속한 미감적 공동체의 미적 감수성을 보여 준다.
     5.예술 작품에 대해 순수한 미감적 태도를 취하지 못하면 그 작품에 대한 취미 판단이 가능하지 않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세부 내용 추론
[정답해설]
2문단에서 ‘규정적 판단’은 이성이 개념을 통해 지식이나 도덕 준칙을 구성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4문단에서 미적 감수성은 대상을 개념적으로 규정할 수는 없다고 언급하고 있다. 아울러 1문단에서 미적 감수성을 미감적 판단력이라고 언급하고, 2문단에서 취미 판단이란 대상의 미·추를 판정하는 미감적 판단력의 행위라고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개념적 규정은 규정적 판단에 해당하므로 예술 작품에 대한 취미 판단을 가능하게 한다고 볼 수 없다.

[오답피하기]
② 3문단에서 취미 판단의 주체들은 미감적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공통의 미적 감수성을 전제로 한 공통감은 취미 판단의 미적 규범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고 있으므로 공통감은 미각적 공동체에서 예술 작품의 미를 판정할 보편적 규범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③ 3문단에서 공통감으로 인해 취미 판단은 규정적 판단의 객관적 보편성과 구별되는 주관적 보편성을 지닌다고 언급하고 있으므로 특정 예술 작품에 대한 사람들의 취미 판단이 일치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주관적 보편성에 따라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④ 3문단에서 어떤 주체가 내리는 취미 판단은 그가 속한 공동체의 공통감을 예시한다고 언급하고 있으므로 예술 작품에 대한 나의 취미 판단은 내가 속한 미감적 공동체의 미적 감수성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⑤ 2문단에서 취미 판단은 오로지 대상의 형식적 국면을 관조하여 그것이 일으키는 감정에 따라 미·추를 판정하는 것 이외의 어떤 다른 목적도 배제하는 순수한 태도, 즉 미감적 태도를 전제로 한다고 언급하고 있으므로 예술 작품에 대해 순수한 미감적 태도를 취하지 못하면 그 작품에 대한 취미 판단이 가능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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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에 대한 조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3년 07월)
     1.독서의 목적에 맞게 읽으려면 특정 부분을 선별하여 재조직해야 해.
     2.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참고가 될 만한 다른 자료를 찾아봐야 해.
     3.글의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려면 자신의 경험과 문맥을 바탕으로 이해해야 해.
     4.글의 주요 정보를 구조화하여 이해하려면 문장, 문단의 중심 내용을 파악해야 해.
     5.글의 내용을 이해하려면 책의 내용에서 공감이 되는 부분과 비판할 부분을 가려내야 해.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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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11월)
     1.㉠의 ‘남편’의 행동은 ㉢에서 ‘나’가 지키고자 했던 대상을 보존하기 위한 ‘남편’의 배려심이 반영된 것이다.
     2.㉠에는 ‘남편’의 행동 묘사를 통해 ‘남편’의 성격이 드러나 있고, ㉤에는 ‘남편’의 외양 묘사를 통해 ‘나’의 심리가 드러나 있다.
     3.㉡에서 ‘나’는 ‘남편’의 삶에 동화되고자 하지만, ㉣에서 여전히 ‘남편’에게 동화되지 않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
     4.㉡에는 ‘남편’에 대한 ‘나’의 태도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심리가 드러나 있고, ㉥에는 ‘남편’을 낯설어하는 ‘나’의 감정을 변화 시키고자 하는 돌발적 행위가 드러나 있다.
     5.㉢에서 드러나는 ‘은행나무들’에 대한 ‘나’의 집착은 ㉣에서 나타나는 ‘나’의 잠재의식과 연결된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현대 소설 - 박완서, ‘나목’
[지문해설] : 이 소설은 6·25 전쟁 혼란기의 서울을 배경으로 화가인 옥희도와 ‘나’가 맺었던 인연을 바탕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전쟁의 피해가 가시지 않은 삶의 현장에서 가난함 속에서도 진정한 예술가로서의 정신을 잃지 않았던 옥희도와 그를 사랑했던 젊은 날의 ‘나’의 이야기가 세월이 흐른 뒤에 ‘옥희도 유작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매개로 ‘나’의 삶에 다시 환기되는 구조를 지닌다. 젊은 시절의 ‘나’는 혼란과 방황 속에서도 세속적인 삶에 대한 거부감을 지니고 있었기에 옥희도의 가난한 삶을 사랑할 수 있었지만, 결국 태수와 결혼하게 되면서 옥희도와의 인연을 정리하게 된다. 하지만 세월이 흐른 뒤 ‘나’는 유작전에서 옥희도의 그림 ‘나목’을 보고 옥희도가 추구했던 진정한 삶과 예술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제시된 부분은 ‘고가’를 제재로 하여 과거의 ‘나’가 지녔던 내면의 고뇌와 갈등을 보여 주는 부분과 ‘옥희도 유작전’을 보고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된 현재의 ‘나’의 모습을 보여 주는 부분이다.
[주제] 젊은 날의 내면 갈등과 진정한 예술가의 초상

구절의 의미 파악
[정답해설]
지문에서 남편은 세속적이고 속물적인 면을 지닌 인물로, ‘나’는 그것과 합치되지 못한 채 남편이 그런 모습을 선뜻 수용하지 못하는 인물로 제시되고 있다. ㉠은 ‘장사꾼들과 몇 푼의 돈 때문에 큰소리로 삿대질까지 해’ 대는 남편의 모습을 통해 이런 남편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고, ㉢은 추억이 있는 은행나무에 대해 집착하면서 실용적인 편리만으로 정신적인 면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여기는 ‘나’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그러므로 ㉠에서의 남편의 행동이 내면적인 가치, 정신적인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나’에 대한 배려라고 볼 수는 없다. 즉 남편의 흥정은 세속적인 이익을 위한 흥정일 뿐, ‘나’가 지키고 싶은 은행나무와 거기에 깃든 소중한 가치의 보존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오답피하기]
② 장사꾼들과 흥정하는 남편의 모습을 통해서는 세속적이면서도 영악한 남편의 성격이 드러나고 있고, 남편의 콧구멍과 코털에 대한 묘사를 통해서는 ‘모멸과 혐오’를 느끼고 있는 ‘나’의 심리가 드러나고 있다.
③ ‘나’가 고가(古家)의 해체가 주는 내면적인 고통을 견딘 것은 고가의 해체마저도 실리적인 목적으로 접근하는 남편에게 맞춰 보려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과거의 추억을 지니고 있는 은행나무를 지키려는 자신의 태도를 통해 자신의 내면 속에 남아 있는 ‘해체되지 않은 한 모퉁이’를 느끼게 되고 그로 인해 여전히 남편에게 동화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④ ㉡의 ‘그의 아내로서 편한 나로 뜯어 맞추고 싶었다.’라는 표현에는 남편의 가치관과 판단에 자신을 맞추려는 ‘나’의 심리가, ㉥에는 남편의 이마에 돌발적인 키스를 퍼부음으로써 세속적으로 살아온 남편의 삶이 낯설게 느껴지는 것을 이겨내려는 ‘나’의 심리가 드러나고 있다.
⑤ 고가를 해체하고 새 집을 짓는 과정에서 ‘나’가 은행나무만은 지키고자 하는 것은 실용적인 것으로 대체될 수 없는 가족들과 자신의 애환 등 내면의 잠재의식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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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보기>를 바탕으로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6년 03월)

    

     1.재산을 독점하고 ‘자식들’에게 밭일을 시키는 ‘아버지’는 ‘차남’을 비롯한 ‘자식들’에게 도전의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젊어지고자 하는 ‘아버지’의 욕심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고 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는 ‘아버지’와 ‘자식들’간에 갈등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3.‘아버지가 자식들에게 조금씩만 나눠줬어도 이런 일은 안 당할 텐데’라는 ‘차남’의 대사는 세대교체의 과정에서 유발된 ‘아버지’와의 갈등에 대한 후회를 드러낸다.
     4.여름날의 대청마루에 걸터앉은 ‘아버지’의 쇠약한 모습은 일련의 갈등 과정 이후 자신이 지녔던 권력을 더 이상 유지하지 못하는 기존 세대를 표상한다.
     5.‘이렇게 살고 가면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아버지’의 대사에서, 세대가 교체되는 과정의 속성을 깨닫고 이에 순응하게 되는 ‘아버지’의 자각을 확인할 수 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외적 준거에 따른 이해의 적절성을 판
단한다.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조금씩만 나눠줬어도 이런 일을 안 당할 텐데’라는 차남의 대사는, 아버지의 탐욕 때문에 갈등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상황 인식을 드러낸다. 따라서 이 대사에서 아버지와의 갈등에 대한 후회가 드러난다는 선지의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풀이]
① 재산을 차지하고 ‘자식들’에게 농사일을 강요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보기>에서 자신의 권력을 최대한 유지하고자 하는 ‘아버지 세대’에 대응하는 것으로, 이는 곧 ‘아들 세대’, 즉 ‘자식들’에게 도전의 대상으로 규정된다.
② 젊어지고 싶어하는 ‘아버지’의 욕심은 <보기>에서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아버지 세대’의 모습에 상응하는 것으로, 결국 ‘아버지’의 이러한 욕심은 ‘자식들’로 하여금 ‘아버지’의 재산을 빼앗아 달아나는 극단적인 행위를 유발하게 된다.
④ 여름날의 대청마루에 걸터앉은 ‘아버지’의 쇠약한 모습은, ‘아들 세대’와의 갈등이 끝나고 기존에 지녔던 권력을 상실하게 된 ‘아버지 세대’의 모습을 표상한다.
⑤ ‘이렇게 살고 가면 되는 것을…….’ 이라고 말하는 아버지의 대사는, 세대교체 과정이 계절의 흐름처럼 자연스럽게 순환되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한 자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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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보기>를 ⓐ에 대한 ‘남편’의 속말이라고 가정할 때, ⓑ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11월)

    

     1.모래 위에 쌓은 성
     2.고양이 쥐 사정 보듯
     3.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4.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5.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인물의 심리 파악, 관용어구의 이해
[정답해설]
ⓐ에서 ‘농간’이라는 표현을 통해 남편이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자기들 멋대로 화가를 평가하는 비평가들에 대한 비판이다. 즉 죽은 다음에 그렇게 치켜세울만한 화가였다면 왜 살아있을 때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가 하는 문제 제기로, 특별한 원칙 없이 대상을 평가하는 이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표현인 셈이다. 그러므로 ⓑ에는 ‘어떤 원칙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둘러대기에 따라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의미를 지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적절하다.

[오답피하기]
①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여 곧 허물어질 수 있는 물건이나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②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생각해 주는 척함을 이르는 말이다.
③ 아무 관계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때가 같아 어떤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⑤ 잘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의미의 관용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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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윗글의 서술상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3년 06월)
     1.서술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건을 전개하고 있다.
     2.서술자를 작중 인물로 설정하여 사건의 현장감을 높이고 있다.
     3.서술자가 작중 상황과 사건을 전지적 시점으로 전달하고 있다.
     4.서술자가 회상을 통해 외부 이야기에서 내부 이야기로 이동하고 있다.
     5.서술자는 과거와 현재를 반복적으로 교차시켜 사건에 입체감을 부여하고 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현대소설 - 채만식, ‘미스터 방’
[지문해설] : 이 작품은 미국이라는 외세에 빌붙어 권력과 부를 축적하는 주인공 방삼
복에 대한 희화화와 풍자를 통해, 해방 직후의 혼란스럽고 부패한 시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채만식의 소설이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며 해방이 되어도 기뻐할 줄 모르던 신기료장수인 방삼복은 귀동냥으로 배운 서툰 영어로 우연히 미군의 통역을 해 주면서 갑자기 출세를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코삐뚤이’라는 별명은 ‘미스터 방’이라는 별명으로 바뀌게 되고, 미군의 세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뇌물을 받으며 부를 축적하게 된다. 방삼복과 함께 이 소설의 또 다른 풍자의 대상인 백 주사는 전형적인 친일파로, 해방과 함께 몰락하게 되자 새로운 권력을 이용하여 일제 강점기 때 누렸던 기득권을 되찾고자 하는 인물이다. 시대의 격변기에 하루아침에 지위가 뒤 바뀐 방삼복과 백 주사를 통해, 작가는 해방 직후의 혼란한 상황을 틈타 권력에 기생 하며 득세하는 기회주의적인 인물들과 사회상을 비판하고 있다. 지문에 출제된 부분은 방삼복이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여부에 따라 해방의 가치를 다르게 평가하는 부분과 백 주사가 자신의 재산을 되찾기 위한 복수를 방삼복에게 부탁하고 있는 장면이다.
[주제] 기회주의자가 득세하는 해방 직후 혼란한 사회상에 대한 풍자

서술상 특징 파악
[정답해설]
서술자는 주요 등장인물인 방삼복과 백 주사의 심리 상태는 물론, 해방을 맞이하여 자기의 이익에 따라 희비가 달라지는 방삼복의 작중 상황이나 백 주사가 예전의 부를 되찾기 위해 불쾌하지만 방삼복에게 비굴하게 처신하는 사건 등을 전지적 작가의 시점에서 전달하고 있다. 따라서 이 작품은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의 소설이다.

[오답피하기]
① 이 작품은 서술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1인칭 주인공 시점의 소설이 아니다.
② 이 작품은 서술자가 작중 인물로 등장하여 주인공의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사건의 현장감을 높이는 1인칭 관찰자 시점의 소설이 아니다.
④ 지문 속에 회상과 관련된 장면은 없으며 외부 이야기에서 내부 이야기로 이동하는 액자소설식 구성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
⑤ 지문의 사건은 과거와 현재를 반복적으로 교차되지 않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건 전개상의 입체감도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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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과 ㉡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11월)
     1.㉠으로 인해 생긴 ‘말똥이’와 ‘마름’ 간의 불화 때문에 ‘마름’이 ㉡과 같은 조치를 취하려 한다.
     2.㉠은 ‘마름’이 헛간으로 들어오는 것을 눈치 채고 ‘말똥이’가 ㉡을 대비하면서 조성한 것이다.
     3.㉠으로 인해 ‘개똥이’는 ‘말똥이’에 대한 증오심을, ㉡으로 인해 ‘마름’은 ‘국서’ 부부에 대한 불만을 갖게 된다.
     4.㉠으로 인해 ‘국서’와 ‘말똥이’ 사이의 갈등이 시작되고, ㉡으로 인해 ‘국서’와 ‘말똥이’ 사이의 갈등이 고조된다.
     5.㉠으로 인해 ‘말똥이’는 소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라는 말을 듣고 ‘국서’는 ‘마름’을 자극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구절의 의미 파악
[정답해설]
헛간에서 자신의 시선을 피해 슬슬 나가는 개똥이와 소장수의 모습을 보며 말똥이는 ㉠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은 가족 몰래 소를 팔아 치우려는 개똥이의 모의(謀議)와 관련을 맺고 있다. ㉡이 의미하는 바는 “두고 봐! 기둥이라두 빼어 가두 빼어 가구 솥이라두 떼어 갈 테니까.”, “저눔의 소는 못 몰고 갈 줄 아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말똥이는 ㉠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소의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있고, 국서는 ㉡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말똥이와 달리 마름을 대할 때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다.

[오답피하기]
① 마름은 금명간 빚을 갚지 못할 경우 ㉡과 같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② ㉠은 헛간으로 사람들이 들어올 때 개똥이가 취하는 행동을 통해 예감하는 것으로 말똥이가 조성했다고 보기 어려우며, “소는 그예 너 눔 때문에 날려버리고 말었다!”라는 국서의 말을 볼 때 말똥이는 ㉡을 고려하지 않은 채 행동하고 있다.
③ ㉠의 결과로 인해 말똥이가 개똥이에 대해 증오심을 드러내고 있으며 ㉡은 빚을 갚을 것을 종용하는 마름의 협박의 수단이므로 이를 마름이 국서 부부에게 불만을 갖는 계기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④ 국서와 말똥이의 갈등은 ㉠으로 인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마름을 대하는 말똥이의 태도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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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보기>를 바탕으로 (가), (나)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5년 09월)

    

     1.(가)에서 ‘헐어진 성터’를 헤매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2.(가)에서 ‘몸’과 ‘맘’을 팔아버린 벗들의 삶은 사랑하는 대상을 되찾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의미한다.
     3.(나)에서 ‘흙 속의 해충’을 제거하는 것은 사랑하는 대상을 위협하는 것들에 맞서려는 노력을 의미한다.
     4.(나)에서 ‘밤’을 새우는 것은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고 위협적인 상황으로부터 그 대상을 지키려는 노력을 의미한다.
     5.(가)의 ‘어느 언덕 꽃덤불’에 안기는 것과 (나)의 ‘새 과목’이 솟는 것은 노력을 통해 얻으려 하는 사랑의 결실을 의미한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이해
[정답해설]
(가)의 ‘몸’과 ‘맘’을 팔아버린 벗들은 자신의 사랑을 지켜내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따라서 이들의 삶은 사랑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며, 위협적인 대상에게서 사랑을 지켜내지 못한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오답피하기]
① ‘헐어진 성터’는 사랑하는 대상이 훼손되었음을 의미하는데,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그 대상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③ ‘해충’은 과목을 해치는 존재이므로 위협에 맞서려는 노력에 해당한다.
④ ‘밤’은 부정적 상황이므로 ‘밤을 새워서 지키는 일’은 대상을 지키려는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⑤ ‘꽃덤불’과 ‘새 과목’은 모두 화자가 바라는 긍정적 상황이므로 사랑의 결실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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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다)에 드러나는 글쓴이의 태도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6월)
     1.글쓴이는 ‘온 세상’이 ‘깊은 고요’ 속에 파묻혀 가는 듯한 모습을 보며 스스로에게 연민을 느끼고 있다.
     2.글쓴이는 ‘눈이 쌓이는 깊은 밤’에 ‘서재’에 앉아 ‘철학가’의 경지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을 성찰하고 있다.
     3.글쓴이는 자아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눈이 쌓이는 밤’에 체험하는 ‘고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4.글쓴이는 ‘눈이 소리 없이 쌓이는 밤’에 ‘사무적인 일이나 공부’와 같은 일상적인 일들에 새롭게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5.글쓴이는 ‘옛 이야기를 나누는 삶의 따뜻함’을 떠올리면서 유대감이 ‘단절’된 ‘이웃’과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작품의 내용 파악
[정답해설]
넷째 단락에서 글쓴이는 ‘고독은 삭막하거나 허전하기보다는 흐뭇한 내용을 갖게’ 한다면서 ‘오랫동안 잊혀졌던 스스로를 다시금 발견하고 생각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자아를 재발견하는 것과 연결할 수 있으므로 ‘고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온 세상’이 ‘깊은 고요’ 속에 파묻혀 가는 듯한 모습은 둘째 단락에서 서술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연관된 부분에서 스스로 연민을 느끼는 장면을 찾을 수 없다.
② 마지막 단락을 보면 ‘철학가의 모습은 자연스럽다’고 진술하고 있으므로 ‘철학가’의 경지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을 성찰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
④ 마지막 단락에서 ‘사무적인 일이나 공부’가 언급되어 있는데, 이 진술은 사색에 잠기는 모습을 부각하기 위한 것이지 ‘사무적인 일이나 공부’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⑤ 첫째 단락에서 ‘이웃 동네와 교통이 단절된 자기 집에 식구들과 모여 앉아 따뜻한 온돌에 발을 뻗고 옛 이야기를 나누는 삶의 따뜻함’을 언급하고 있으므로 이웃과의 유대감을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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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11월)
     1.인물의 의식이 내적 갈등에 초점을 둔 서술 방식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2.인물들 간의 대화를 통해 특정 인물의 생각과 행동을 희화화하고 있다.
     3.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신분이 낮은 인물의 발언을 통해 제시되고 있다.
     4.물신주의에 빠진 세태가 탈속적 세계를 지향하는 인물의 비판을 통해 제시되고 있다.
     5.권력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하여 신분 상승을 도모하는 소외된 개인의 욕망이 구체적인 일화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현대소설 - 현진건, ‘무영탑’
[지문해설] : 이 소설은 불국사의 석가탑 건립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백제의 석공
아사달과 그의 아내 아사녀의 비극적 사랑을 모티프로 창작된 작품이다. ‘무영탑’은 설화에 얽힌 석가탑의 다른 이름이다. 작가 현진건은 한 석공의 예술혼과 남녀 간의 사랑을 결합하여 석공 아사달이 고뇌와 번민을 이겨내고 신라 시대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석가탑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현진건은 ‘유종’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내세워 일제 치하의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이는 1930년대라는 시대적 상황에서 현실에 대응하는 작가의 민족주의적 태도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지문으로 제시된 장면은 자신의 딸과 혼사를 진행하려는 금지의 뜻을 거절하려는 유종의 내면 의식과 아내인 아사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돌에 담아 새겨 내는 작업을 하는 아사달의 내면 의식을 담고 있다.
[주제] 고뇌와 번민을 극복하고 이루어 낸 예술적 성취

서술상 특징 파악
[정답해설]
윗글의 중략 앞부분에는 ‘주만’의 혼사 문제를 두고 괴로워하는 ‘유종’의 내적 갈등이, 중략 이후에는 ‘아사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돌에 담아 새겨 내는 작업을 진행하는 ‘아사달’의 내적 갈등이 다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윗글에는 인물의 의식이 내적 갈등에 초점을 둔 서술 방식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② 윗글에는 인물들 간의 대화가 나타나 있지 않다.
③ 윗글에서는 “한 나이나 젊었더면!”이 인물의 유일한 발언이다. 이는 고립무원의 처지인 ‘유종’이 조국의 미래를 염려하며 내뱉는 발언이다. 아울러 ‘유종’은 조정에서 일하는 사람임을 감안할 때, 윗글에서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신분이 낮은 인물의 발언을 통해 제시되고 있다고 할 수 없다.
④ ‘유종’은 당학파가 득세하는 세태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주의 주장에 공명하는 사윗감을 구하려 하는 ‘유종’이 탈속적 세계를 지향한다고 볼 수 없다.
⑤ ‘유종’은 당학파가 득세하는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사윗감을 찾으려 하고 있고, ‘아사달’은 거룩한 부처님의 형상을 돌에 새기려 하고 있다. 따라서 권력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하여 신분 상승을 도모하는 소외된 개인의 욕망이 구체적인 일화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고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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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이해한 독자의 반응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5년 03월)

    

     1.<제1수>와 <제6수>의 ‘학주자’, ‘강학’ 등을 통해 화자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삶은 학문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겠군.
     2.<제2수>에서 하루의 시간적 흐름에 따라 펼쳐지는 풍광을 자신을 찾아온 ‘벗’과 함께 감상하고 있는 화자의 모습을 볼 수 있군.
     3.<제4수>에서 감각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취병’의 여름 경치를 노래함으로써 계절에 따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군.
     4.<제4수>와 <제7수>에 제시된 ‘녹수’, ‘고기’ 등과 연결해 생각해 볼 때, ‘취병’과 ‘조협’이라는 지명은 그곳의 특성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군.
     5.<제9수>는 ‘금탄’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풍류를 즐기고 있는 화자의 운치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군.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관련 자료를 참고하여 시를 이해한 독자의 반응의 적절성을 판단한다.
<제2수>에서는 관암의 아침 경치를 묘사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벗이 온 것처럼 이를 보고 있는 화자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화자가 ‘벗’과 함께 감상하고 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풀이]
① <제1수>와 <제6수>의 ‘학주자’와 ‘강학’은 학문과 연관된 것으로 화자의 자연 속에서의 삶이 학문과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③ <제4수>에서 반송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취병의 여름 경치를 묘사하여 계절에 따른 아름다움을 보여 주고 있다.
④ <제4수>의 ‘취병’이라는 지명은 ‘녹수’, ‘반송’과, <제7수>의 ‘조협’은 ‘고기’ 등과 연결해 볼 수 있다.
⑤ <제9수>는 물소리를 내는 계곡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풍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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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11월)
     1.<제2장>에서는 유사한 자연의 이치가 내포된 두 사례를 나란히 배열하고 있다.
     2.<제125장>에서는 행에 따라 종결 어미를 달리하고 있다.
     3.<제2장>과 달리, <제125장>은 전언의 수신자를 명시하고 있다.
     4.<제125장>과 달리, <제2장>은 한자어를 배제하고 순 우리말의 어감을 살리고 있다.
     5.<제2장>과 <제125장>은 모두 자연 현상과 인간의 삶을 대조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전시가 - (가) 정인지 외, ‘용비어천가’ / (나) 맹사성, ‘강호사시가’
[지문해설] : (가)는 조선 건국의 정당성을 천명하면서 왕조의 영원무궁한 발전을 기원
하는 전 125장의 서사적인 시가 작품으로, 개국송-사적찬-계왕훈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2장은 다른 장들과 달리 순우리말을 사용하고 있으며 문학적 상징과 비유의 방식도 탁월하다. 또한 제125장은 ‘용비어천가’의 마지막 장으로 제1장을 제외한 다른 장들이 2절 4구인 것과 달리 3절 9구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국운에 대해 송축하면서 하나라 태강왕 고사를 인용하여 후대 왕들에 대한 경계의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주제] 조선 개국의 정당성과 왕조의 번영 송축 및 후대에 대한 권계
(나)는 자연에서의 한가롭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노래한 연시조이다. 각 수들은 일정한 형태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계절적 특성을 보여 주면서 자연 한정을 노래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구절의 ‘역군은이샷다’를 통해 임금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있음을 드러냄으로써 태평성대에 유유자적하는 사대부의 전형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있게 한다.
[주제] 자연에서의 한가로운 생활과 임금의 은혜에 대한 감사

표현상 특징 파악
[정답해설]
제2장은 ‘뿌리 깊은 나무’와 ‘샘이 깊은 물’의 두 사례의 열거를 통해 튼튼한 기초를 바탕으로 발전된 미래가 가능함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표면에 드러난 내용은 자연 현상에 국한되어 있으므로, 자연 현상과 인간의 삶이 대조되고 있지는 않다. 제125장은 천명을 받은 조선 건국의 정당성, 영원무궁한 발전 송축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어서 경천근민의 왕들이 지녀야 할 자세를 강조하면서 하나라 태강왕 고사를 언급하며 설의법을 통해 교훈적 의도를 부각하고 있다. 역시 자연 현상과 대조된 인간의 삶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오답피하기]
① 근원이 깊고 튼튼한 존재의 의미를 드러내기 위해 ‘뿌리 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 등의 유사한 자연의 이치가 내포된 두 사례를 열거하고 있다.
② 제125장의 첫 행은 ‘-으시니’, 2행은 ‘-으시리이다’, 3행은 ‘-겠습니까’로 서로 다른 종결 어미를 사용하고 있다.
③ 제125장의 3행 ‘임금하’에서 이 노래의 수신자(청자)가 후대의 임금들임을 알 수 있다.
④ 제125장은 ‘천세’, ‘누인개국’, ‘복년’, ‘성신’, ‘경천근민’, ‘낙수’ 등 한자어의 사용이 비교적 많지만, 제2장의 경우 한자어는 사용하지 않은 채 순우리말만을 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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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보기>는 윗글의 서사 전개 과정을 나타낸 것이다. ㉠~㉤을 중심으로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4월)

    

     1.㉠에서 ㉡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남편의 안위에 대한 ‘나’의 불안감은 증폭된다.
     2.㉡을 주선한 친구의 긍정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나’는 강 변호사를 신뢰하지 못한다.
     3.㉢에서 ㉣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나는 강 변호사의 제안을 거절한다.
     4.㉣에서 ‘나’는 재판 과정을 지켜보며 변호사 위임을 취소한 자신의 선택을 긍정한다.
     5.㉤ 이후 예전의 평온한 삶을 회복하지 못한 남편에 대해 ‘나’는 연민을 느낀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서사 전개 과정 이해하기
‘남편’이 풀려난 후 ‘처음엔 그것만으로도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니 차츰 시들해지면서 나는 다시 바가지를 긁게 됐다’,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 ‘생활의 평온이 돌아오니’의 서술을 볼 때, 일상으로 돌아온 ‘나’와 ‘남편’의 모습이 제시되어 있을 뿐, ‘남편’이 ‘평온한 삶을 회복하지’ 못한다거나 ‘나’가 ‘남편’에 대해 ‘연민’을 느낀다는 진술은 해당 부분을 통해 확인할 수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② ‘나’는 ‘강 변호사’를 ‘믿어도 좋을 거’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도 ‘믿어지지가 않았고’로 진술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③ ‘나’는 ‘남편’이 기소된 후 ‘강 변호사’가 보석으로 꺼내준다는 제안을 거절하므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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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보기>를 바탕으로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6년 07월)

    

     1.채봉은 혼약을 지키려고 평양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자신의 뜻에 따라 행동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군.
     2.채봉은 천한 신분이 되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능동적인 인물로 볼 수 있겠군.
     3.허 판서의 매관매직과 횡포로 채봉의 집안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조선 후기의 부정적 현실이 드러나 있군.
     4.김 진사는 딸을 첩으로 보내면서까지 출세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세속적인 욕망을 추구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군.
     5.채봉이 만리교에서 도적이 들 것을 예측하고 피했다는 점에서 사건의 구성에 비현실적 요소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군.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하기
채봉은 이 부인이 잠든 틈을 타 도망을 친 후, 평양에서 다시 만난 이 부인으로부터 부모가 만리교에서 도적을 만난 일과 김 진사가 갇힌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채봉이 도적을 만날 것을 예측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② 채봉은 종노릇이나 기생 노릇도 감수하고서라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므로 능동적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④ 김 진사는 딸을 허 판서의 첩으로 보내면서까지 출세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세속적인 욕망을 추구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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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3년 06월)

    

     1.㉠은 ‘첫 번째 회의와 부정’을 경험하기 전의 일이다.
     2.㉡은 ‘첫 번째 회의와 부정’과 ‘두 번째 회의와 부정’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3.㉢은 ‘두 번째 회의와 부정’을 경험한 직후의 일이다.
     4.㉣은 ‘세 번째 회의와 부정’ 단계의 핵심 내용을 보여 주는 비유적인 표현이다.
     5.㉤은 ‘두 번째 회의와 부정’에서 ‘세 번째 회의와 부정’으로 나아가고자 함을 의미한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정답해설]
<보기>에서의 ‘첫 번째 회의와 부정’은 성진이 아직 꿈속 삶(세속적 삶)을 살기 전의 불교적 가치관에 대한 것이고, ‘두 번째 회의와 부정’은 꿈속 삶의 세속적 가치관에 대한 것이고, ‘세 번째 회의와 부정’은 성진의 참ㆍ거짓의 이분법적 구분에 대한 것이다. 따라서 ㉠은 꿈속 삶(세속적 삶)이기 때문에 ‘첫 번째 회의와 부정’을 경험한 이후의 일이다.

[오답피하기]
② ㉡은 꿈속 삶으로 ‘첫 번째 회의와 부정’과 ‘두 번째 회의와 부정’ 사이에 일어난 사건이다.
③ ㉢은 성진이 꿈속 삶에서 깨어난 후의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참과 거짓의 이분법적 구분에 대한 육관 대사의 가르침이 있기 전이므로 ‘두 번째 회의와 부정’을 경험한 직후의 일이다.
④ ㉣은 참ㆍ거짓의 이분법적 구분에 대한 가르침을 성진에게 주기 위해 비유한 것이므로 ‘세 번째 회의와 부정’ 단계의 핵심 내용을 보여 준 것이라 볼 수 있다.
⑤ ㉤은 육관 대사의 참ㆍ거짓의 이분법적 구분에 대한 가르침에 대해 깨닫지 못한 성진이 가르침을 달라는 내용이므로 ‘두 번째 회의와 부정’에서 ‘세 번째 회의와 부정’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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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윗글의 ‘밤’과 ‘아침’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6월)
     1.밤은 주인공이 초월적 존재와 교감하고, 아침은 주인공이 현실적 문제와 대결하는 시간이다.
     2.밤은 운명과의 대결을 통해 주인공이 위기에 처하고, 아침은 조력자의 등장으로 그 위기에서 벗어나는 시간이다.
     3.밤은 폐쇄적인 공간에서 새로운 계획이 구상되고, 아침은 개방적인 공간에서 그 계획을 실행할지 논의하는 시간이다.
     4.밤은 인물의 내면적 갈등이 점진적으로 심화되고, 아침은 그 내면적 갈등이 새로운 인물들 간의 갈등으로 비화되는 시간이다.
     5.밤은 주인공이 새로운 상황을 맞이하면서 서사적 긴장이 조성되고, 아침은 극적 장면이 펼쳐지면서 그 긴장이 해소되는 시간이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작품 배경의 의미, 역할 파악
[정답해설]
최척은 아내가 창작한 시구를 아내와 비슷한 목소리의 인물이 읊는 것을 듣고, 그 인물이 혹시 아내가 아닌지 확인하려는 강한 욕구를 갖는다. 깊은 밤에 소란을 일으킬까 염려되어 아침까지 잠도 자지 않고 때를 기다린 다음, 아침이 되어 아내와 상봉한다. 따라서 밤은 최척이 이제껏 헤어졌던 아내와 다시 만날지도 모른다는 서사적 긴장이 조성되는 때이고, 아침은 극적인 상봉을 통해 그 긴장이 해소되는 때 이다.

[오답피하기]
① 제시된 글에서 밤에 오고가는 피리 소리와 시 읊는 소리는 최척과 옥영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소통에 해당하며, 초월적 존재와의 교감인 것은 아니다.
② 부부가 서로의 신원을 확인하고 재회에 이르는 과정을 위기의 조성과 해소 과정으로 보기 어렵다.
③ 밤에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다음날의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이며, 아침에 계획 실행을 논의한 것은 아니다.
④ 아침에 부부의 이별이라는 문제 상황이 해결된 것이지, 인물의 내면적 갈등이 새로운 인물들 간의 갈등으로 확산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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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다)에서 구현된 ㉡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9월)
     1.사대부 남성이 이계를 체험하고 돌아오는 구도는 이생이 ‘가산을 묻어 둔 곳’을 찾아가 금은과 재물을 가져오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2.능동적 여인상은 최낭의 ‘환신’이 이생에게 ‘남은 인연’을 맺자고 제안하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3.금기에 도전하는 애정 추구는 이생이 최낭의 ‘환신’과 옛날과 다름없이 ‘기쁜 정’을 누리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4.이원적 공간 구도는 최낭의 ‘환신’이 ‘이승’에 있음에도 ‘저승의 법’을 따라 ‘황천’으로 가야 한다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5.시가 애정 교류의 매개로 활용되는 것은 이생과 최낭이 ‘시를 지어 주고받’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0% 
     <문제 해설>
서사 구조에 대한 이해
(다)에서 이생이 ‘가산을 묻어 둔 곳’을 찾아가 금은과 재물을 가져오는 사건은 이계가 아니라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이다. 따라서 이 장면이 사대부 남성이 이계를 체험하고 돌아오는 구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없다.

[오답피하기]
② (다)에서 횡액을 만나 죽은 최낭은 ‘환신’으로 이승에 돌아와 이생에게 ‘남은 인연’을 맺자고 제안하고 있다. 이는 적극적으로 사랑을 이어가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할 수 있으므로 최낭은 능동적인 여인상을 구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③ (다)에서 최낭은 이미 죽었으나 ‘환신’으로 이생과 만나 사랑을 나누고 ‘기쁜정’을 누리고 있다. 이처럼 산 자(이생)와 죽은 자(최낭)가 만나 사랑을 나눈다는 설정은 금기에 도전하는 애정 추구의 구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④ (다)에서 최낭은 저승의 명부에 올라 있으나 ‘환신’으로 이승에 돌아와 있는 인물이다. 이처럼 최낭은 저승과 이승을 넘나드는 인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다)는 저승과 이승이라는 이원적 공간 구도를 취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⑤ (다)에서 이생은 세상사에 관심을 끊고 집에서 늘 최낭과 함께 ‘시를 지어 주고받’으며 즐거이 세월을 보내고 있다. 이는 시가 애정 교류의 매개로 활용되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모의고사(4367968)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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