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필기 기출문제



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모의고사(2025년 11월 13일)(6803923)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 www.comcbt.com


전자문제집 CBT란?
종이 문제집이 아닌 인터넷으로 문제를 풀고 자동으로 채점하며 모의고사, 오답 노트, 해설까지 제공하는
무료 기출문제 학습 프로그램으로 실제 상설검정에서 사용하는 OMR 형식의 CBT를 제공합니다.

최신 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 : [다운로드]


1. 다음은 발표를 위해 모둠에서 논의한 내용이다. 위 발표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2015년 10월)
     1. 발표를 시작할 때 친구들이 배다리와 관련 있는 경험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한다.
     2. 발표 화제를 선정하게 된 이유를 함께 제시한다.
     3. 어떤 경우에 배다리를 설치해 사용했는지를 알려 준다.
     4. 배다리를 설치한 방법을 설명해 배다리의 특징을 드러낸다.
     5. 배다리의 모양이 시대에 따라 변해 온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 전 준비 과정을 파악한다.
발표에서는 배다리의 모양이 시대에 따라 변해 온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지 않다.
[오답풀이]
① 발표 앞부분에서 질문을 통해 함께 체험 학습을 다녀 온 경험을 떠올리도록 하고 있다.

2. (나)에 반영된 것끼리 바르게 묶은 것은?(2015년 03월)

   

     1. ㄱ, ㄴ
     2. ㄱ, ㄷ
     3. ㄴ, ㄷ
     4. ㄴ, ㄹ
     5. ㄷ, ㄹ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의 내용 조직 방식을 이해한다.
(나)에서 학생 1은 ‘신뢰도란 측정하고자 하는 대상을 오차 없이 정확하게 측정하는 정도입니다.’에서 핵심 개념을 정의한 후, ‘가령 유권자가 10,000명이라면~’에서 가정된 상황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또 마지막에서 ‘저도 얼마 전까지는 ~ 생각하게 됐습니다.’에서 화자 자신이 겪었던 변화를 제시하며 ‘여러분도 저처럼 신뢰도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겠습니다.’에서 청자의 태도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비유적 표현으로 발표를 마무리하거나, 핵심 개념에 대한 질문을 통해 발표한 내용에 대한 청자의 이해를 점검하는 대목은 확인할 수 없다.

3. <보기>는 (나)를 들은 청중이 발표자에게 한 질문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5년 04월)

   

     1. 동수는 통계 자료의 신뢰성을 점검하며 들었다.
     2. 찬호는 발표 내용 중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며 들었다.
     3. 민기는 발표자가 인용한 내용의 타당성에 대해 비판적으로 점검하며 들었다.
     4. 보라는 발표 내용에 대한 청중들의 반응을 예측하며 들었다.
     5. 예지는 발표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들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듣기 전략의 적절성 파악하기
민기는 발표자가 옆 학교 친구의 말을 인용한 것이 자신의 상황과 다를 수 있음을 들어 친구의 말이 근거로 부적절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인용한 내용의 타당성에 대해 비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① 동수는 발표자가 학교 텃밭을 조성하기 위한 자투리 공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의 타당성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따라서 통계 자료의 신뢰성 점검과는 관련이 없다.
② 찬호는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따라서 찬호에게 필요한 정보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진술을 선별하여 들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④ 보라는 텃밭 가꾸기의 어려움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따라서 청중의 반응을 예측하며 들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⑤ 예지는 발표자가 텃밭 가꾸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언급한 내용을 간과한 채 발표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따라서 발표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들었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4.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6월)
     1. ㉠ : 상대의 발언 내용 중 일부를 반복하여 동조의 뜻을 표현하고 있다.
     2. ㉡ : 상대의 표현 방식에 대한 자신의 평가가 옳은지 확인하기 위해 질문하고 있다.
     3. ㉢ : 상대가 말을 중단한 점에 주목하여 상대가 말을 계속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4. ㉣ : 대화 맥락을 바탕으로 추론한 내용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
     5. ㉤ : 상대의 감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감을 드러내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28%
     <문제 해설>
의사소통 전략의 기능
[정답해설]
이 문항은 대화 참여자들의 의사소통 전략의 기능을 묻는 문항이다. ㉡에서 소연은 창완의 발화에 대해 ‘나도 그렇게 느꼈는데’라고 공감을 표현한 후, 창완의 마음에 어떤 장면이 와 닿았는지를 물음으로써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② ‘상대의 표현 방식에 대한 자신의 평가가 옳은지 확인하기 위해 질문하고 있다’는 분석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소연은 ‘한복이 진짜 멋지더라’는 창완의 발화의 일부를 반복함으로써 창완의 의견에 동조하고 있다.
③ 이전 발화에서 창완이 말을 중단하자, 소연은 ㉢‘괜찮아, 말해 봐.’라고 창완이 계속 말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④ ㉣에서 소연은 ‘부자간의 갈등이 ~ 인상적이었어’, ‘영화를 보면서 ~ 자꾸 떠오르더라고.’ 등 창완의 발화를 토대로 창완이가 아버지와 갈등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론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⑤ ㉤에서 소연은 ‘너 정말 맘이 불편하겠구나.’라고 창완의 감정을 파악하고, ‘나라도 그랬을 것 같아.’라며 창완에게 공감을 드러내고 있다.

5. 다음은 (나)를 들으며 학생이 메모한 내용이다. ⓐ~ⓒ의 공통점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5년 09월)

   

     1. 발표 내용을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과 관련지으면서 들었다.
     2. 발표자가 제시한 자료가 신뢰할 만한지를 따지면서 들었다.
     3. 발표자가 언급했던 내용들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면서 들었다.
     4. 발표 내용이 사실인지 발표자의 의견인지를 구분하면서 들었다.
     5. 발표자의 의견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았는지를 판단하면서 들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듣기 전략 평가
[정답해설]
메모한 내용을 살펴보면, ⓐ는 자신이 본 영화 중 발표 내용과 관련된 한 장면을 떠올린 것이고, ⓑ는 과학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발표 내용에 적용한 것이며 ⓒ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회 현상과 발표 내용을 연관지은 것이다. 따라서 ⓐ~ⓒ의 공통점은 발표 내용을 자신의 경험이나 배경 지식과 관련짓고 있다는 것이다.

[오답피하기]
② ⓐ~ⓒ 모두 자료의 신뢰성을 문제 삼고 있지 않다.
③ ‘발표자가 언급했던 내용들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발표자의 발표 내용과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연관 짓고 있다.
④ 발표 내용이 사실인지 발표자의 의견인지를 구분하며 듣는 것이 아니라 발표 내용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며 듣고 있다.
⑤ 발표자 의견의 편향성 여부를 판단하고 있지 않다.

6. (가)와 (나)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2014년 10월)
     1. (가)는 (나)에 비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정보를 전달했다.
     2. (나)는 (가)에 비해 더 엄격한 글쓰기 관습을 따랐다.
     3. (가)와 (나) 모두 독자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글을 썼다.
     4. (나)는 (가)와 달리 특정 독자를 고려한 표현 방법이 쓰였다.
     5. (가)는 (나)와 달리 글쓴이의 개성이 드러나는 문체를 사용하였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유형에 따른 특성을 이해한다.
(가)는 신문 기사이고, (나)는 감상문이다. 신문 기사는 사실 정보를 객관적 태도로 전달한다. 그러나 감상문은 체험을 통해 얻은 새로운 정보뿐 아니라 글쓴이의 정서와 생각도 담고 있다.

7. <보기>의 자료를 활용해 (나)를 수정ㆍ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6년 10월)

   

     1. Ⅰ-1과 Ⅱ를 활용하여, 1문단에서 학대받거나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의 근거로 삼는다.
     2. Ⅰ-1, Ⅰ-2를 활용하여, 2문단에서 등록 대상이 되는 반려 동물의 범위와 반려견 등록 현황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근거로 삼는다.
     3. Ⅱ를 활용하여, 3문단에서 열악한 운영 여건으로 인해 동물 보호 센터가 제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을 뒷받침한다.
     4. Ⅲ을 활용하여, 4문단에서 외국의 사례와 비교하여 불법 행위에 대한 우리나라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의 처벌이 미미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삼는다.
     5. Ⅲ을 활용하여, 5문단에서 반려 동물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는 내용을 추가한다.

     정답 : []
     정답률 : 19%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자료를 활용하여 초고를 수정ㆍ보완한다.
Ⅰ-1은 동물 등록제의 적용 대상이 되는 등록 대상 개체수에 비해 등록 개체수가 적음을 보여 주는 자료이다. Ⅰ-2는 반려 동물 중 개 이외에 고양이나 기타 동물들의 개체수도 많음을 보여 주는 자료이다. 따라서 이들 자료를 활용하여 학대받거나 유기되는 반려 동물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도출하기는 어렵다.

8. ㉠ ~ ㉤에 대한 수정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10월)
     1. ㉠: 문맥을 고려하여 뒷문장과 순서를 바꾸는 것이 좋겠어.
     2. ㉡: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을 고려하여 ‘만들어야’로 고치는 것이 좋겠어.
     3. ㉢: 글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삭제하는 것이 좋겠어.
     4. ㉣: 맞춤법을 고려하여 ‘맞닥뜨릴’로 수정하는 것이 좋겠어.
     5. ㉤: 문장의 연결 관계를 고려하여 ‘또한’으로 바꾸는 것이 좋겠어.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을 바르게 수정한다.
앞의 내용은 뒤의 문장의 이유나 근거에 해당하므 ㉤로, ‘그러므로’라고 써야 문장 간의 관계가 명확하다. ‘또한’은 새로운 내용을 첨가할 때 사용한다.

9. 다음은 (가)를 읽은 학생이 (나)를 쓰기 위해 고려한 방법이다. (나)에 적용되지 않은 것은?(2013년 11월)

   

     1.
     2.
     3.
     4.
     5.

     정답 : []
     정답률 : 41%
     <문제 해설>
글쓰기 전략
[정답해설]
(나)의 글에는 도서관의 긍정적 기능에 관한 전문가의 의견이 인용되어 있지 않다. ‘보고서’의 내용이 인용되어 있기는 하나, 이것은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이미 읽은 책을 집에 쌓아 두고만 있다는 내용에 관한 것이므로, 도서관의 긍정적 기능과 직접 관련된다고 보기 어렵다.

[오답피하기] ① (나) 글의 서두에 도서관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정보가 제시되어 있으므로, 도서관의 의의를 간략하게 밝히면서 글을 시작하겠다는 필자의 전략이 적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③ (나) 글의 필자는 ‘책값이 부담되어 ~고민하던 때도 있지 않았나요?’,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있나요?’와 같은 질문의 방식을 활용하여 학교 누리집 게시판의 독자들에게 경험을 환기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눔 도서관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④ (가)의 신문 기사에서는 나눔 도서관의 특징을 세 가지로 소개하고 있는데(책을 나눔, 물건을 나눔, 노인들을 위한 ‘듣는 책 교실’), (나)의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는 (가)에 소개된 첫째, 둘째 요소를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 독자가 대상이라 보기 어려운 ‘듣는 책 교실’에 관한 내용은 소개하지 않고 있다.
⑤ (나) 글이 쓰인 매체는 인터넷(게시판)이며, (나) 글에서는 하이퍼링크가 가능한 인터넷 매체의 특성을 활용하여 나눔 도서관 누리집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걸어 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10. ㉠ ~ ㉤을 고쳐 쓰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3월)
     1. ㉠은 맞춤법에 맞게 ‘오랫동안’으로 고쳐 쓴다.
     2. ㉡은 문맥을 고려하여 ‘위로받을 수 있다’로 바꾼다.
     3. ㉢은 통일성을 깨뜨리는 문장이므로 삭제한다.
     4. ㉣은 단어의 사용이 적절하지 않으므로 ‘헛되이’로 바꾼다.
     5. ㉤은 앞뒤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어주지 못하므로 ‘그러면’으로 바꾼다.

     정답 : []
     정답률 : 0%
     <문제 해설>
[출제의도] 초고의 표현을 적절하게 고친다.
‘우연히’는 ‘아무런 노력 없이’와 어울리지 않으므로 이에 맞게 고쳐야 하며, 여기에는 ‘저절로’가 적절하다. ‘헛되이’는 ‘아무런 보람이나 실속이 없이’의 뜻이므로, 이 문맥에 적절하지 않다.

11. <보기>의 [가]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06월)

    

     1. ㉠은 동화입니다. 왜냐하면 ‘ㄱ’이 ‘ㄷ’의 영향을 받아 ‘ㄱ’과 같은 위치에서 소리 나는 ‘ㄲ’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2. ㉡은 동화입니다. 왜냐하면 ‘ㅎ’이 ‘ㄱ’의 영향을 받아 ‘ㅎ’과 거센소리라는 점이 같은 ‘ㅋ’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3. ㉢은 동화입니다. 왜냐하면 ‘ㄴ’이 ‘ㅌ’의 영향을 받아 ‘ㅌ’과 같은 위치에서 소리 나는 ‘ㄹ’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4. ㉣은 동화입니다. 왜냐하면 ‘ㅂ’이 ‘ㄴ’의 영향을 받아 ‘ㄴ’과 콧소리라는 점이 같은 ‘ㅁ’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5. ㉤은 동화입니다. 왜냐하면 ‘ㅂ’이 ‘ㄷ’의 영향을 받아 ‘ㄷ’과 동일한 소리인 ‘ㄷ’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음운 변동 이해, 적용
[정답해설]
㉣은 동화이다. 왜냐하면 조음 위치로 양순음이고 조음 방법으로 파열음인 ‘ㅂ’이 조음 위치로 치조음이고 조음 방법으로 비음(콧소리)인 ‘ㄴ’의 영향을 받아 조음 위치로 양순음이고 조음 방법으로 비음인 ‘ㅁ’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즉, ㉣에서 ‘뽑’이 [뽐]으로 발음되는 것은 ‘ㅂ’이 조음 위치는 바뀌지 않은 채 뒤에 오는 ‘ㄴ’의 조음 방법과 같은 조음 방법으로 발음되어 ‘ㅁ’으로 변한 현상이다.

[오답피하기]
① ‘ㄱ’이 ‘ㄲ’으로 발음되는 것은 ‘ㄷ’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ㄲ’은 ‘ㄷ’과 조음 위치나 조음 방법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화가 아니다.
② ‘ㅎ’과 ‘ㄱ’이 결합하여 ‘ㅋ’으로 발음되는 것은 두 음운이 한 음운으로 합쳐져 줄어든 음운의 축약으로서 음운의 교체인 동화 현상이 아니다.
③ ‘훑네[훌레]’는 우선 ‘ㅌ’이 탈락하고 앞에 있는 ‘ㄹ’의 영향을 받아 뒤의 ‘ㄴ’이 ‘ㄹ’로 발음된 것이다. 따라서 ‘ㄴ’이 ‘ㄹ’로 동화된 것은 ‘ㅌ’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다.
⑤ ‘ㅂ’이 ‘ㄷ’의 영향을 받아 ‘ㄷ’이 되었다는 것은 [더라]로 발음된다는 뜻인데, 이는 한국어에 존재하지 않는 발음이다. 음절 말에 두 개의 자음이 발음되는 것은 국어에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설령 [더라]를 억지로 발음한다 해도 ‘넓더라[널떠라]’와는 다른 발음이므로, 이 답지의 진술은 틀린 것이다.

12. <보기>의 한글 맞춤법 규정을 적용한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2016년 04월)

    

     1. ‘다듬이’로 표기하는 것은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군.
     2. ‘마개’를 ‘막애’로 표기하지 않는 것은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군.
     3. ‘삼발이’를 ‘삼바리’로 표기하지 않는 것은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군.
     4. ‘귀머거리’로 표기하는 것은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군.
     5. ‘덮개’로 표기하는 것은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한글 맞춤법 적용하기
‘귀머거리’는 동사 ‘귀먹다’의 어간 ‘귀먹-’에 접미사 ‘-어리’가 붙어서 명사가 된 말로, 어간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는 규정 즉,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다. 따라서 ㉣의 규정을 적용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① ‘다듬이’는 동사 ‘다듬다’의 어간 ‘다듬-’에 ‘-이’가 붙어서 명사가 된 말로, 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은 것이므로,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라는 진술은 적절하다.
② ‘마개’는 동사 ‘막다’의 어간 ‘막-’에 접미사 ‘-애’가 붙어서 명사가 된 말로, 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지 않았으므로,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라는 진술은 적절하다.
③ ‘삼발이’는 명사 ‘삼발’ 뒤에 ‘-이’가 붙어서 된 말로, 그 명사의 원형을 밝혀 적었으므로,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라는 진술은 적절하다.
⑤ ‘덮개’는 동사 ‘덮다’의 어간 ‘덮-’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 ‘-개’ 가 붙어서 된 말로, 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었으므로,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라는 진술은 적절하다.

13. <보기>를 참고할 때, 밑줄 친 부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7월)

    

     1.
     2.
     3.
     4.
     5.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안긴문장의 종류 파악하기
‘일찍 먹기’는 명사절로 안긴문장으로 ‘일찍 먹기’ 뒤에 붙은 ‘는’은 조사이다.
③ ‘‑기’라는 명사형 어미를 사용하여 만든 명사절이다.
⑤ ‘자기가 옳다고’는 간접 인용 조사 ‘고’가 쓰인 인용절이다.

14. 다음은 ‘다의어’에 관한 탐구학습지의 일부이다. ㉮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2014년 03월)

    

     1. 어떤 대상을 기준으로 해서 어느 정도까지 이르다.
     2. 일정한 시간이 되거나 일정한 곳에 이르다.
     3. 그러한 상태가 생기거나 일어나다.
     4. 어떤 현상이나 상태가 유지되다.
     5. 관심이나 눈길 따위가 쏠리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다의어의 의미를 파악하고 구분한다.
‘가다’는 ㄱ과 ㄹ에서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를 이동하다’, ㄴ과 ㅁ에서 ‘말이나 소식 따위가 알려지거나 전하여지다’, ㄷ과 ㅂ에서 ‘어떤 대상을 기준으로 해서 어느 정도까지 이르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15. <보기>의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4년 04월)

    

     1. ㉠의 ‘-시-’와 ㉡의 ‘-시-’는 각각의 행위 주체를 높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2. ㉠의 ‘-ㄴ-’과 ㉢의 ‘-었-’은 현재나 과거 등의 시제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3. ㉡의 ‘-리-’는 행위 주체인 ‘아버지’가 다른 대상으로 하여금 어떤 동작을 하게끔 만드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접미사이다.
     4. ㉣의 ‘-겠-’은 행위 주체인 ‘나’의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5. ㉤의 ‘-기-’는 행위 주체인 ‘경찰’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른 대상에 의해 동작을 당하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접미사이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문법 범주 이해하기
㉤의 ‘-기-’는 행위 주체인 ‘도둑’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른 대상인 ‘경찰’에 의해 동작을 당하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피동 접미사이다.
① ㉠에서는 행위 주체인 ‘할머니’를 높이기 위해 ‘먹다’의 높임말인 ‘들다’에 선어말 어미 ‘-시-’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에서는 행위 주체인 ‘아버지’를 높이기 위해 ‘날리다’에 선어말 어미 ‘-시-’를 사용하고 있다.
② ㉠의 ‘-ㄴ-’은 현재를, ㉢의 ‘-었-’은 과거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③ ㉡의 ‘-리-’는 행위 주체인 ‘아버지’가 다른 대상인 ‘연’이 날도록 하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사동 접미사이다.
④ ㉣의 ‘-겠-’은 ‘가다’라는 행위에 대한 행위 주체 ‘나’의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16. 윗글의 표현상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9월)
     1. (가)에서는 대상과의 문답을 통해 시상을 심화하고 있다.
     2. (나)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대비하여 화자의 삶의 태도를 암시하고 있다.
     3. (다)에서는 선경후정의 전개 방식을 통해 화자의 내면을 드러내고 있다.
     4. (라)에서는 대상에 감정을 이입하여 심리적 변화를 우회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5. (마)에서는 대상을 의인화하여 대상이 지닌 속성들을 점층적으로 나열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5%
     <문제 해설>
고전 시가 - 신흠, '방옹시여'
작품해설 : 작가인 신흠이 광해군 때 일어난 계축옥사로 인하여 벼슬에서 물러나 은거하던 시기에 창작한 시조 작품들을 모아 놓은 것으로, 일반적인 연시조처럼 작품 전체가 긴밀한 연결 관계를 이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방옹시여'는 은자로서의 자족감이나 자긍심을 표현한 작품들과 자신을 아껴 준 선왕(선조)에 대한 그리움과 연모의 정을 표현한 작품들로 이루어졌는데, 자연 속의 청빈한 생활과 유교적 충의 사상을 연결하여 품격 있게 표현하고 있다. 제목인 '방옹시여'에서 '방옹(放翁)'은 조정에서 밀려난 노인이라는 뜻으로 작가 자신을 가리키며, '시여(詩餘)'는 시가를 뜻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주제] 속세를 벗어난 전원생활의 정취와 연군의 정

표현상 특징 파악
(다)는 초장에서 봄비가 내린 후의 정경을, 중장에서 꽃과 버들이 활짝 핀모습을 제시하고 있고, 종장에서 돌아오지 않는 임에 대한 안타까움의 정서를 드러내고 있으므로, 선경후정의 전개 방식을 통해 화자의 내면을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가)는 달빛을 벗 삼아 산촌에서 지내는 심정을 독백조로 노래한 것으로, 대상과의 문답을 통해 시상을 심화하는 내용은 나타나지 않는다.
② (나)는 수간모옥에서 자연을 즐기는 자신의 현재 처지에 대한 자족감과 자긍심을 드러낸 것으로, 과거와 대비하는 내용은 나타나지 않는다.
④ (라)는 연꽃이 피어 있는 연못가에서 임을 그리워하며 시름에 젖는 상황을 묘사한 것인데, 자연물에 화자의 감정을 투영하는 감정 이입은 나타나지 않는다. ⑤ (마)는 낙엽이 떨어지는 소리를 임이 찾아오는 소리로 착각하는 상황을 묘사한 것인데, 대상에 인격을 부여하지 않았으며 대상이 지닌 속성들을 점층적으로 나열하고 있지도 않다.

17. ㉠과 ㉡을 중심으로 하이데거의 주장을 정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3월)
     1. 근대 철학의 이성 중심주의는 ㉠에 근거하고 있다.
     2. 근대 철학에서 ㉠은 인간을 대상화하면서 생성되었다.
     3. ㉠으로 인해 ㉡의 본원적 존재 의미가 상실되었다.
     4. ㉡의 본원적 의미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을 극복해야 한다.
     5. ㉡은 전체와의 관계 속에서 연관성과 유일성을 갖는다.

     정답 : []
     정답률 : 7%
     <문제 해설>
[출제의도] 정보 간의 관계를 파악한다.
근대 철학의 ‘계산적 사유’는 ‘모든 것을 인간에 의해 인식되고 파악되고 지배될 수 있는 대상으로 만드는’ 사고방식으로, 이는 근대 철학의 근본적 특징인 인간 중심주의이자 이성 중심주의의 근거가 되었다. 따라서 ‘계산적 사유’가 인간을 대상화하면서 생성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18.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해석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쌓을 것은? [3점](2013년 11월)

    

     1. 항성 α는 태양이 아니겠군.
     2. 항성 α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리튬이 빛을 흡수해서 생긴 검은 선들이 있겠군.
     3. 항성 β에는 리튬이 존재하지 않겠군.
     4. 항성 β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D선과 일치하는 검은 선들이 없겠군.
     5. 항성 β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특정한 파장의 빛이 흡수되어 생긴 검은 선들이 있겠군.

     정답 : []
     정답률 : 43%
     <문제 해설>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정답해설]
<보기>에서 항성 의 검은 선들은 나트륨 스펙트럼의 밝은 선들과 겹쳐졌다고 언급되어 있고 이 글의 3문단에는 프라운호퍼의 D선이 나트륨 고유의 밝은 선과 겹쳐지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언급되어 있다. 3문단에서 천체의 스펙트럼에서 나온 검은 선들은 특정 원소가 불꽃 반응에서 나타내는 스펙트럼 상의 밝은 선들과 나타나는 위치가 같다고 하였으므로, 항성 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태양빛 스펙트럼의 D선과 나트륨의 스펙트럼과 일치하는 검은 선들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오답피하기] ① 3문단의 내용에 따르면, 분광 분석을 통해 태양 대기에 나트륨이 존
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보기>에서 항성 의 검은 선 중에는 나트륨 스펙트럼의 밝은 선들과 겹쳐지는 부분이 없다고 하였으므로 항성 에는 나트륨이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항성 는 태양이 아니다.
② <보기>의 내용에 따르면, 항성 의 검은 선들은 리튬 스펙트럼의 밝은 선들과 겹쳐졌다고 언급되어 있다. 그러므로 항성 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항성 의 대기 속에 있는 리튬이 빛을 흡수하여 생긴 검은 선들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③ <보기>에서 항성 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나트륨 스펙트럼의 선과 겹쳐지는 것은 있지만 리튬의 스펙트럼과는 겹쳐지는 부분이 없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항성 에는 리튬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⑤ 3문단의 마지막 부분을 살펴보면, 태양빛 스펙트럼에는 D선 이외에도 대기 중의 특정 원소에 의해 흡수된 빛의 파장 위치에서 검은 선들이 나타났다고 언급되어 있다. 같은 원리로 항성 의 스펙트럼에도 특정한 파장의 빛이 흡수되어 생긴 검은 선들이 나타날 것이며, 그러한 대표적 사례로 <보기>에 제시된 나트륨 스펙트럼과 겹쳐지는 검은 선을 들 수 있다.

19. 밑줄 친 단어 중 '넘침'과 '모자람'의 의미가 모두 있는 것은?(2016년 10월)
     1. 참석자의 과반수(過半數)가 그 안건에 찬성하였다.
     2. 수도권에 인구가 과다(過多)하게 집중되고 있다.
     3. 과도(過度)한 지출로 파산 지경에 이르렀다.
     4. 과소비(過消費)를 근절할 필요가 있다.
     5. 과부족(過不足)이 없이 꼭 들어맞다.

     정답 : []
     정답률 : 25%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단어의 사전적 의미 파악한다.
욕망, 감정, 행위에 있어서 넘치고 모자라는 것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면 '과부족(過不足)'이 된다. '과부족(過不足)'은 '한도에 넘거나 모자람'이라는 뜻이다.
[오답풀이]
① '과반수(過半數)'는 '절반이 넘는 수'을 뜻하는 단어이다.
② '과다(過多)'는 '너무 많음'을 뜻하는 단어이다.
③ '과도(過度)'는 '정도에 지나침'을 뜻하는 단어이다.
④ '과소비(過消費)'는 '분수에 넘치게 많이 써서 없앰'을 뜻하는 단어이다.

20.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4월)

    

     1. ㉠의 경우, A가 B에게 B가 A에게 청약의 의사표시를 각각 발송 했을 때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2. ㉠의 경우, 청약만 두 개가 존재하지만 두 청약의 내용이 결과적으로 합치했기 때문에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3. ㉡의 경우 A와 B가 대화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승낙의 의사가 담긴 B의 말을 A가 들었을 때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4. ㉢의 경우, 승낙의 의사표시로 인정되는 사실이 발생했을 때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5. ㉢의 경우 청약자의 의사표시의 특성이나 거래상의 관습 등에 의해 승낙의 의사표시를 통지하지 않고도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핵심 내용 이해하기
㉠은 교차청약에 의한 계약의 성립으로, 3문단에서 양청약의 의사표시가 상대방에게 모두 도달했을 때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② 3문단에서 교차청약은 두 청약의 의사표시 내용이 결과적으로 일치하면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③ ㉡은 청약과 승낙의 합치에 의한 계약의 성립으로, 2문단에서 이 계약이 실시간 의사소통에 의해 이루어질 때는 청약자가 청약을 받은 이에게서 승낙의 의사가 담긴 말을 들은 시점에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④ ㉢은 의사실현에 의한 계약의 성립으로, 3문단에서 승낙의 의사표시로 인정되는 사실이 발생한 때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⑤ 3문단에서 의사실현에 의한 계약의 성립은 청약자의 의사표시의 특성이나 거래상의 관습 등에 의해 승낙의 의사표시를 통지하지 않아도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21.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사례를 분석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6년 04월)

    

     1. (가)에서, 을의 답장이 만약 4월 20일 이전에 도착했다면 계약은 4월 12일에 성립한다.
     2. (가)에서, 갑이 답장을 받자마자 을에게 연착 사실을 알리지 않는다면 이 계약은 효력이 발생한다.
     3. (가)에서, 을이 갑이 제시한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팔겠다는 내용의 답장을 보냈다면 이는 새로운 청약이 된다.
     4. (나)에서, 병이 팔려던 골동품의 시가가 매매가보다 100만 원이 높다면 정은 130만 원을 배상받을 수 있다.
     5. (나)에서, 정이 골동품이 없어진 사실을 계약 성립 당시에 알았다면 병은 정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없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내용을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기
4문단에서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대상은 계약의 유효를 전제로 한 경비나 이자 비용과 같이 승낙자가 그 계약이 유효하다고 믿음으로 인해 입은 손해이고, 배상액은 매매가와 시가 사이의 차액을 초과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나)에서 정은 이 계약의 유효를 믿음으로 인해 30만 원이라는 이자 비용이 손해로 발생했고, 그 금액이 정이 사려는 골동품의 시가와 매매가의 차액인 100만 원을 초과하지 않으므로 정은 30만 원을 배상받을 수 있다.
① (가)는 실시간 의사소통이 아닌 계약으로, 2문단에서 이러한 계약은 승낙의 의사표시가 청약자에게 발송된 시점에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계약이 4월 12일에 성립한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② 2문단에서 부득이한 사유로 승낙의 의사표시가 연착하는 경우, 청약자가 그 사실을 승낙자에게 알리지 않으면 계약은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히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③ 2문단에서 청약을 받은 이가 청약 내용의 변경을 요구한다면 이는 새로운 청약을 한 것이라 밝히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⑤ 4문단에서 계약 성립 과정에서 계약의 이행이 불가능하고, 청약자가 계약 성립 당시에 그러한 사실을 알았으며 승낙자는 몰랐거나 알 수 없었다면 청약자가 승낙자의 손해를 배상해 주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정이 매매 대상이 없어진 것을 계약 성립 당시에 알았다면 병은 정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없으므로 적절하다.

22. 윗글의 ‘양주’와 ‘한비자’가 <보기>의 밑줄 친 인물들에 대해 평가한다고 할 때,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4년 07월)

    

     1. 양주는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 규범에 얽매여 개인의 삶을 잃었다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볼 것이다.
     2. 양주는 나라와 백성은 안중에도 없이 무책임하게 현실을 도피한 극단적인 개인주의자들로 볼 것이다.
     3. 한비자는 개인적인 판단에 근거하여 군주를 억압하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것이다.
     4. 한비자는 개인적 이익을 추구한 것에 대해 강력한 공권력으로 제재할 수 있다고 볼 것이다.
     5. 양주와 한비자 모두 부당한 국가 권력과 시류에 휩쓸리지 않은 무욕의 처신을 높이 인정하여 본보기로 삼을 만하다고 볼 것이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양주는 국가 체제를 부정하고 개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이와 숙제는 인의라는 가치 규범에 얽매여 개인의 삶을 잃었기에 ①과 같은 양주의 평가는 타당하다. 3문단에서 한비자는 법치주의로 무장한 국가와 절대군주론을 주장했기 때문에 ③은 적절하지 않다. 백이와 숙제가 개인적 이익을 추구한 것이 아니기에 ④는 적절하지 않다.

23. ㉡의 입장에서 ㉠을 분석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6월)
     1. 토기의 두께가 얇을수록 열전도율은 더 높아진다.
     2. 곡물의 전분 함량 변화는 토기의 두께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
     3. 토기 두께의 변화는 자연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4. 토기로 조리한 음식의 종류는 당시의 자연환경을 추측하여 알아냈다.
     5. 전분이 많은 씨앗을 조리하는 데에는 토기의 두께가 얇을수록 유리하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세부 정보, 핵심 정보 파악
[정답해설]
2문단에 따르면, 토기의 변화에 대한 연구에서는 토기에 탄화된 채로 남아 있던 식재료에 사용된 곡물의 전분 함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후대로 갈수록 곡물의 전분 함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므로 토기로 조리한 음식의 종류는 당시의 자연 환경을 추측하여 알아낸 것이라고 볼 수 없다.

[오답피하기] ① 2문단에서 두께가 얇은 토기는 상대적으로 열을 더 잘 전달하기 때
문에 기능적으로 우수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토기의 두께가 얇을수록 열전도율은 더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② 2문단에서 곡물의 전분 함량이 증가하여 토기 두께가 얇아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곡물의 전분 함량 변화가 토기의 두께 변화에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③ 2문단에서 진화고고학은 토기 두께가 얇아진 이유를 전분이 좀 더 많은 씨앗의 출현이라는 외부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토기 두께의 변화는 자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⑤ 2문단에서 전분 함량이 높은 씨앗은 그 특성상 오래 가열해야 하므로 열전도가 빠른 토기가 사용되었다는 해석이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전분이 많은 씨앗을 조리하는 데에는 토기의 두께가 얇을수록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24. ㉠의 구성 요소를 <보기>의 ⓐ~ⓒ와 대응시켜 바르게 짝지은 것은? (순서대로 ⓐ, ⓑ, ⓒ)(2013년 04월)

    

     1. 중심축, 2차적인 자기장, 회전판
     2. 회전판, 1차적인 자기장, 코일
     3. 중심축, 1차적인 자기장, 회전판
     4. 회전판, 2차적인 자기장, 코일
     5. 코일, 2차적인 자기장, 중심축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내용 적용하기
는 지구의 자전축으로서 다이나모에서는 회전판을 ⓐ돌게 하는 중심축에 해당한다. ⓑ는 지구 자기장으로서 다이나모에서는 코일을 타고 흐는 전류에 의해 형성된 2차적인 자기장에 해당한다. ⓒ는 외핵으로서 다이나모에서는 회전을 통해 전류가 생성되는 회전판에 해당한다.

25. (가)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6월)
     1. 고려 속요는 조선 시대까지 궁중 연향에서 사용되었다.
     2. 「시경」의 ‘풍’은 조선의 궁중악에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3. 「시경」의 ‘풍’에 실린 노래에는 민중의 삶이 반영되어 있다.
     4. 「시경」의 ‘풍’과 고려 속요는 모두 상층 노래가 하층 문화에 영향을 준 결과물이다.
     5. 궁중악에서는 남녀의 사랑이 군신 간의 관계로 확장, 전환되어서 해석될 수 있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전시가 - (가) 고려 속요의 기원과 형성 과정, (나) 작자 미상, 「동동」, (다)
작자 미상, 「가시리」 (가) 이 글은 고려 속요의 기원과 형성, 고려 속요가 궁중악으로 수용될 수 있었던 까닭, 고려 속요와 『시경』 ‘풍’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려 속요는 고려 시대 궁중에서 형성되어 조선 시대까지 궁중 연향에서 전승되어 불린 노래를 가리킨다. 민간의 노래 중 민중의 생활상을 진솔하게 반영하면서도 인륜의 차원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는 노래들은 통치 질서를 구현하기에 적합한 노래로 여겨져 궁중악으로 편입되었다. 고려 속요와 『시경』의 ‘풍’은 궁중 잔치에서 불렸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고려 속요는 ‘풍’과 달리 작품의 특정 부분에 형식적 장치를 마련하여 작품 전체에 통일성을 부여하는 기능을 더하거나 궁중 연향을 고려하여 특정한 부분을 덧붙이기도 하였다.
[주제] 고려 속요의 형성 과정과 특성
(나) 이 작품은 현존하는 우리 문학 작품 중 가장 오래된 월령체(달거리) 노래로, 각 달의 특성과 세시 풍속을 통해 정서를 표현한 고려 속요이다. 분장체 형식과 후렴구 사용 등 형태적인 면에서 고려 속요의 일반적인 특성을 보여 주며 임에 대한 송축과 찬양, 떠나버린 임에 대한 원망과 정한, 그리움 등을 애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주제] 임에 대한 송축과 고독의 비애
(다)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시적 화자의 슬픈 마음을 간결한 형식과 소박한 시어를 사용하여 노래하고 있다. 이 작품의 화자는 떠나는 임을 적극적으로 붙잡지 못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주제] 이별의 정한

세부 내용 파악
[정답해설]
(가)의 3문단 ‘이처럼 민간 가요의 궁중 악곡으로의 전환은 하층에서 상층으로의 편입 흡수 과정을 통해 상 하층이 노래를 함께 향유한 화합의 차원으로 볼 수 있다.’에서 하층 노래가 상층 노래에 영향을 준 것임을 알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가)의 1문단 ‘고려 속요는 고려 시대 궁중에서 형성되어 조선 시대까지 궁중 연향에서 전승되어 불린 노래’에서 알 수 있다.
② (가)의 2문단 ‘‘풍’에 실린 노래는 중국은 물론 고려와 조선의 궁중 잔치에서도 불렸다. 또한 조선의 궁중악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연향 악곡을 선정’에서 알 수 있다.
③ (가)의 2문단 ‘‘풍’에는 민간의 노래가 실려 있는데 사랑 노래가 대부분’이라는 부분과 3문단 ‘이때 그 과정에서 민중의 생활상을 진솔하게 반영한 노래 가운데 인륜의 차원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는 노래들은 통치 질서를 구현하기에 적합한 노래로 여겨져 궁중악으로 편입’이라는 부분을 통해 알 수 있다.
⑤ (가)의 3문단 ‘인륜의 차원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는 노래들은 통치 질서를 구현하기에 적합한 노래로 여겨져’와, ‘남녀 간의 사랑 노래는 그 화자와 대상이 신하와 임금의 구도로 치환되기 용이했기 때문에 궁중악으로 편입될 수 있었다’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26. ⓐ의 문맥적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은?(2015년 11월)
     1. 혼란에 빠진 적군은 지휘 계통이 무너졌다.
     2. 그의 말을 듣자 모든 사람들이 기운이 빠졌다.
     3. 그는 무릎 위까지 푹푹 빠지는 눈길을 헤쳐 왔다.
     4. 그의 강연에 자신의 주장이 빠져 모두 아쉬워했다.
     5. 우리 제품은 타사 제품에 빠지지 않는 우수한 것이다.

     정답 : []
     정답률 : 15%
     <문제 해설>
어휘의 문맥적 의미 파악
[정답해설]
ⓐ에 사용된 ‘빠지다’는 ‘곤란한 처지에 놓이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혼란에 빠진 적군은 지휘 계통이 무너졌다.’에 사용된 ‘빠지다’ 역시 이러한 의미로 사용되었다.

[오답피하기]
② ‘정신이나 기운이 줄거나 없어지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③ ‘물이나 구덩이 따위 속으로 떨어져 잠기거나 잠겨 들어가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④ ‘차례를 거르거나 일정하게 들어 있어야 할 곳에 들어 있지 아니하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⑤ ‘남이나 다른 것에 비해 뒤떨어지거나 모자라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27. 윗글을 고려할 때, <보기>와 같은 조건에서의 열처리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3점](2014년 06월)

    

     1. A, B가 들어 있는 원유를 60℃에서 100초 동안 열처리하면, A와 B의 남은 개체 수는 각각 10개씩 된다.
     2. A, B가 들어 있는 원유를 65℃에서 같은 시간 동안 열처리하면, A의 개체 수는 B의 개체 수보다 더 적다.
     3. A, B가 들어 있는 원유를 70℃에서 열처리하면, B는 A에 비해 더 오랜 시간 견딜 수 있다.
     4. A, C가 들어 있는 원유를 70℃에서 5초 동안 열처리하면, A의 개체 수는 C의 개체 수보다 더 적다.
     5. B가 들어 있는 원유를 65℃에서 5초 동안, C가 들어 있는 원유를 70℃에서 5초 동안 열처리하면, B와 C의 남은 개체 수는 각각 10개씩 된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정답해설]
D값은 특정 온도에서 미생물 수를 1/10로 줄이는 데 걸리는 시간이며, 2문단의 내용에 따르면 열처리 시간을 D값의 2배로 늘리면 미생물 수는 1/100로 줄어든다. <보기>에서 A는 D값이 50초이므로 60℃에서 50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미생물 수는 100개가 된다. 그리고 같은 조건에서 D값의 2배인 100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미생물의 수는 1/100인 10개가 된다. B도 D값이 A와 동일하므로 60℃에서 100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미생물의 수는 10개가 된다.

[오답피하기] ② Z값이 높은 미생물은 더 높은 온도에서 제거되기 때문에 열에 대한
내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같은 5초 동안 열처리를 했을 경우 Z값이 5℃인 B는 65℃에서 1/10로 줄어들지만, Z값이 10℃인 A는 70℃까지 높여야 1/10로 줄어든다. 그러므로 65℃에서 같은 시간 동안 열처리를 했을 경우 남아 있는 개체 수는 A가 더 많다.
③ B는 65℃에서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1/10로 줄어들고, A는 70℃에서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1/10로 줄어든다. 그러므로 70℃로 열처리를 했을 경우 B는 A보다 오래 견디지 못한다.
④ A, C 모두 D값의 1/10인 5초 동안 열처리를 했을 경우 A는 70℃에서 1/10이 된다. C도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70℃에서 1/10이 된다. 그러므로 70℃에서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A와 C의 개체 수는 같게 된다.
⑤ Z값의 정의에 따라 B를 65℃에서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1/10인 100개가 남게 된다. C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70℃에서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1/10인 100개가 남는다.

28.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6월)
     1. 소리에 대한 감각이 음악 감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있다.
     2. 미적 본성에 대한 과학적 탐색과 음악적 탐색을 비교하고 있다.
     3. 소리를 구분하고 그것을 근거로 하여 음악의 형식을 분류하고 있다.
     4. 음악의 아름다움을 소리에 관한 과학적 분석과 관련지어 탐구하고 있다.
     5. 듣기 좋은 소리와 그렇지 않은 소리가 음악에서 하는 역할을 분석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예술과 과학, ‘다양한 특성의 음들로 이루어진 음악의 아름다움’
[지문해설] : 이 글은 소리로 이루어진 예술인 음악이 어떻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설
명하고 있다. 음악에서 사용하는 소리는 고른음과 시끄러운음으로 나뉘는데, 고른음의 소리 스펙트럼은 부분음 사이의 간격이 일정한 반면 시끄러운음의 소리 스펙트럼은 부분음 사이의 간격이 일정하지 않다. 이 글은 진동수 개념을 통해 이러한 음의 특징과 악기의 소리가 갖는 음색의 특징, 음의 어울림인 음정 개념을 설명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데 필요한 여러 요소로 리듬, 가락, 화성, 셈여림, 음색 등과 같은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작곡가는 이러한 음악적 요소들을 활용해 다양한 특성을 갖는 음들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작품을 만들어 낸다고 하면서 음악의 아름다움이 구현되는 과정을 밝히고 있다.
[주제] 음악에서 사용되는 소리와 다양한 음악적 요소에 대한 이해

내용 전개 방식 파악
[정답해설]
이 글은 진동수라는 과학적 개념을 활용하여 음악에서 사용되는 음을 설명하고, 이러한 음과 음의 어울림인 협화도를 진동수를 활용한 음정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한슬리크의 형식 미학의 관점을 언급하면서 음악의 아름다움은 음과 다양한 음악적 요소가 결합하여 비롯되는 것임을 밝히고 있다.

[오답피하기]
① 이 글은 소리에 대한 인간의 감각과 음악 감상 사이의 상관관계를 다루고 있는 글이 아니다.
② 이 글은 진동수라는 과학적 개념을 활용하여 어떻게 아름다운 음악이 만들어질 수 있는지를 탐색하고 있을 뿐, 미적 본성에 대한 과학적 탐색과 음악적 탐색을 비교하고 있지는 않다.
③ 이 글은 소리를 고른음과 시끄러운음으로 구분한 뒤 그중 고른음에 대해 자세히 풀어쓰고 있고,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음정과 음악적 요소를 설명하면서 다양한 특성을 갖는 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아름다운 음악이 만들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이 글은 음악의 형식을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는 글은 아니다.
⑤ 이 글은 듣기 좋은 소리와 그렇지 않은 소리를 각각 고른음, 시끄러운음으로 나누고, 고른음과 시끄러운음의 특성을 설명한 후에 음정과 여러 음악적 요소들을 통해 이러한 음들이 어떤 방식으로 결합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이 글이 듣기 좋은 소리와 그렇지 않은 소리가 음악에서 하는 역할을 분석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

29. ㉠과 ㉡에 대해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3월)
     1. ㉠과 ㉡은 모두 역학적 파동으로 인한 매질의 특성 변화를 보여 준다.
     2. ㉠과 ㉡은 모두 역학적 파동의 진행에 따른 에너지의 증가를 보여 준다.
     3. ㉠과 ㉡은 모두 매질의 경계에서 생겨나는 역학적 파동의 변화를 보여 준다.
     4. ㉠은 파동의 진폭이 커지는 요인을, ㉡은 파동의 진폭이 작아지는 요인을 보여 준다.
     5. ㉠은 파동이 매질에 입사되는 양상을, ㉡은 파동이 매질에서 흡수되는 양상을 보여 준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핵심 내용을 이해한다.
㉠은 줄이라는 매질과 벽의 고정단에서 파동이 달라지는 현상을 보여 주고 있으며, ㉡은 밀도가 다른 매질의 경계에서 파동이 달라지는 현상을 보여 주고 있다.
[오답풀이]
① 두 상황은 모두 매질의 변화에 따른 역학적 파동의 변화를 보여 주고 있으므로, 역학적 파동으로 인한 매질의 특성 변화를 보여 준다고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② 셋째 문단에서 역학적 파동은 진행하면서 매질에 흡수되어 에너지를 잃기도 한다고 제시되어 있는데, 이로 미루어 볼 때 두 상황에서 역학적 파동의 에너지가 증가한다고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④ 마지막 문단에서 역학적 파동의 에너지와 진폭은 관련된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두 상황에서 에너지의 증가를 고려하기는 어렵다.
⑤ 두 상황은 모두 매질에서 파동이 진행하면서 겪는 변화 양상을 보여 주고 있다.

30. 음악 작품을 만들기 위한 계획들 중, ⓐ의 입장을 가장 잘반영한 것은?(2016년 06월)
     1. 장3도로 기쁨을, 단3도로 슬픔을 나타내는 정서적인 음악을 만든다.
     2. 플루트의 청아한 가락으로 상쾌한 아침의 정경을 연상시키는 음악을 만든다.
     3. 낮은 음고의 음들을 여러 번 사용하여 내면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음악을 만든다.
     4. 첫째 음과 둘째 음의 간격이 완전5도가 되는 음들을 조직적으로 연결하여 주제가 명확한 음악을 만든다.
     5. 오페라의 남자 주인공이 화들짝 놀라는 장면에 들어갈 매우 강한 시끄러운음이 울리는 음악을 만든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글쓴이의 의도, 관점 평가
[정답해설]
한슬리크는 음악의 독자적인 아름다움은 음들이 ‘울리면서 움직이는 형식’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그에 따르면 음악의 가치는 음악이 환기하는 기쁨이나 슬픔과 같은 특정한 감정이나 정서에서 찾으려 해서는 안 된다. ④는 완전5도가 되는 음들을 조직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음들을 구성하고 있어 한슬리크의 입장을 잘 반영하고 있다.

[오답피하기]
①, ②, ③, ⑤ 음악이 환기하는 기쁨이나 슬픔과 같은 특정한 감정이나 정서가 나타나 있어 한슬리크의 입장과는 거리가 있는 사례들에 해당한다.

31. 윗글에서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9월)
     1. 열기관은 외부로부터 받은 일을 열로 변환하는 기관이다.
     2. 수력 기관에서 물의 양과 한 일의 양의 비는 물의 온도 차이에 비례한다.
     3. 칼로릭 이론에 의하면 차가운 쇠구슬이 뜨거워지면 쇠구슬의 질량은 증가하게 된다.
     4. 칼로릭 이론에서는 칼로릭을 온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르는 입자라고 본다.
     5. 열기관의 열효율은 두 작동 온도에만 관계된다는 이론은 칼로릭 이론의 오류가 밝혀졌음에도 유지되었다.

     정답 : []
     정답률 : 8%
     <문제 해설>
과학, ‘열역학에 대한 과학자들의 탐구 과정’
지문해설 : 이 글은 열과 일을 둘러싼 과학자들의 탐구를 소개하고 있다. 카르노는 열의 실체인 칼로릭은 고온에서 저온으로 이동하며 일을 하는데, 열기관의 열효율은 이러한 두 온도에만 의존한다고 보았다. 한편 줄은 열과 일은 서로 전환이 가능한 물리량이며 상호 전환할 때 열과 일의 에너지를 합한 양이 일정하게 보존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 후 톰슨은 칼로릭 이론에 입각한 카르노의 열기관 설명이 줄의 발견과 위배됨을 지적했다. 하지만 열기관의 열효율에 관한 카르노의 이론은 클라우지우스의 증명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 그리고 클라우지우스는 열의 방향성과 상호 전환 방향에 관한 비대칭성에 주목하여 엔트로피라는 개념을 창안하였다.
[주제] 열역학에 대한 여러 과학자들의 탐구

세부 정보 파악
2문단에서 카르노의 열기관의 열효율은 두 작동 온도에만 의존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4문단을 볼 때, 칼로릭 이론의 오류는 톰슨에 의해 밝혀졌는데, 톰슨은 열기관의 열효율의 오류를 지적한 것이 아니다. 이는 클라우지우스의 증명으로 유지 되었다.

[오답피하기]
① 2문단에서 ‘열기관은 높은 온도의 열원에서 열을 흡수’하고 ‘열기관 외부에 열을 방출하며 일을 하는 기관’으로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열기관은 외부로부터 받은 일을 열로 변환하는 것이 아니다.
② 2문단에서 ‘물의 양과 한 일의 양의 비가 높이 차이에만 좌우되는 것에 주목’하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물의 온도 차이’에 비례한다는 진술은 맞지 않다. ③ 1문단에서 칼로릭 이론은 열을 ‘질량이 없는 입자들의 모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차가운 쇠구슬이 뜨거워졌다고 해도 쇠구슬 질량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④ 1문단에서 칼로릭은 ‘온도가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흐르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온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른다는 진술은 맞지 않다.

32. [A]와 [B]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은?(2013년 09월)
     1. [A]의 ‘밑둥’과 [B]의 ‘개울’은 실존적 위기감을 상징한다.
     2. [A]의 ‘한 계절’과 [B]의 ‘지는 해’는 극한 상황을 비유한다.
     3. [A]의 ‘새순’과 [B]의 ‘등불’은 고난 극복의 가능성을 환기한다.
     4. [A]와 [B]에는 모두 현실 부정의 비판적인 어조가 반복되고 있다.
     5. [A]에서 [B]로 전개되면서 화자의 태도가 소극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작품의 내용 파악
[정답해설]
‘새순’은 ‘밑둥 잘리어도’ 돋는 것이며, ‘등불’은 ‘이 세상 어디서나’ 켜지는 것으로 형상화되고 있다. 갈대의 밑동이 잘리는 것은 갈대에게 일종의 고난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잘려도 ‘새순’이 돋는 것은 갈대가 이러한 고난을 이겨낼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등불’은 어둠을 밝히는 존재인데, 세상 어디에서도 ‘등불’은 켜진다는 것은 세상이 어두워지더라도 밝은 빛은 존재한다는 뜻이다. 어둠은 고난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등불’은 고난 극복의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이다.

[오답피하기]
① ‘밑둥’은 밑동을 가리키는 말로 나무줄기에서 뿌리에 가까운 부분이므로 ‘밑둥 잘리어도’가 바로 실존적 위기감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개울’은 ‘등불’과 마찬가지로 세상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는 것이므로, 오히려 고난 극복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② ‘한 계절’ 동안 ‘넉넉히’ 흔들린다고 했으므로 상한 갈대가 감내할 수 있는 시간이다. 따라서 극한 상황을 비유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
④ [A]와 [B] 모두에서 현실이 고통스러울지라도 이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겨낼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현실의 부정적 측면을 비판하고자 하는 어조를 찾을 수 없다.
⑤ [A]에서 [B]로 전개되면서 화자의 낙관적 믿음과 의지적 태도가 반복적으로 변주되고 있으므로 소극적으로 변화했다고 볼 수 없다.

33.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4년 03월)

    

     1. 1연에서 ‘복사꽃’, ‘살구꽃’, ‘앵도꽃’, ‘오얏꽃’ 등이 ‘피었다고’한 것은 ‘너’가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겠군.
     2. 4연에서 ‘형’, ‘아우’, ‘순이’, ‘누이’ 등이 이미 ‘왔다’고 한 것은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데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너’의 귀환을 재촉하는 것이겠군.
     3. 4연의 ‘별들 서로 정답게 모이는 날’과 6연의 ‘우리, 우리, 옛날을 옛날을, 딩굴어 보자’로 보아, 함께 만들어 갈 세계는 공동체의 회복과 관련되어 있겠군.
     4. 5연의 ‘눈물과 피와 푸른 빛 깃발을 날리며 오너라’와 6연의 ‘종달새는 운다’로 보아, 새로운 세계를 위해서는 ‘너’의 희생이 필연적으로 뒤따르게 된다고 볼 수 있겠군.
     5. 6연의 ‘풀피리나 불고’와 ‘붕새춤 추며’는 ‘너’의 귀환이 이루어진 후 ‘너’와 함께 만들어 갈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형상화한 것으로 볼 수 있겠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자료의 맥락을 고려하여 시를 감상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보기>의 맥락에서 시를 감상할 때, ‘눈물’과 ‘피’는 흩어져 지내던 지난날의 시련과 고통을 상징하는 것이며, ‘푸른 빛 깃발’은 앞으로 펼쳐지게 될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종달새는 운다’는 새봄이 찾아왔음을 알려주는 징표로 역시 희망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시구를 근거로 ‘너’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34. 윗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3월)
     1. ‘장풍운’은 토번과의 전쟁에서 공을 세웠다.
     2. ‘천자’는 옥사와 관련된 ‘장풍운’의 요청을 허락했다.
     3. ‘난향’은 ‘운향’과 가까워지기 위해 재물을 이용했다.
     4. ‘유씨’는 자신의 처소에 온 ‘운향’을 융숭하게 대접했다.
     5. ‘공철’은 ‘난향’의 외모를 보고 자신의 아내로 착각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전소설) 작자 미상, 「장풍운전 」
이 작품은 작자와 창작 연대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주인공 ‘장풍운’은 전직 고관의 아들로 태어나 외적의 침입을 받고 가족과 헤어지지만 조력자의 도움으로 성장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전공을 세워 가족과 다시 상봉하고 부귀영화를 누린다. 작품의 후반부에는 가정에서의 처처 간 갈등이 전개된다.

[출제의도] 작품에 나오는 사건 내용을 파악한다.
‘공철’은 ‘난향’의 외모를 보고 자신의 아내로 착각한 것이 아니라, ‘난향’의 음성이 아내인 ‘운향’과 비슷하여 착각한 것이다.
[오답풀이]
② 옥사가 집안의 사사로운 일이므로 스스로 맡아서 처리하게 해 달라는 장풍운의 요청을 천자가 윤허한다.
③ ‘난향’은 ‘유씨’의 계교를 실행하기 위해 금은을 나누어 주며 ‘운향’과 사귄다.
④ ‘유씨’는 ‘운향’을 자신의 처소로 불러 흔쾌히 정성껏 대접 한다.

35.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3년 09월)
     1. ㉠ : 사소한 일도 쉽게 지나치지 않는 빈틈없고 까다로운 인물임을 보여 준다.
     2. ㉡ : 다른 사람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인물의 사려 깊은 자세를 보여 준다.
     3. ㉢ : 일이 뜻대로 이루어진 기쁜 마음을 감춘 채 사태를 주시하는 주인공의 침착한 태도를 보여 준다.
     4. ㉣ : 시류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보여 준다.
     5. ㉤ :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을 염려하는 아버지의 자상한 모습을 보여 준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등장인물의 심리 파악
[정답해설]
㉠은 창틀이나 탁자 위에 있는 먼지까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사소한 일도 쉽게 지나치지 않는, 결벽성을 지닌 이인국 박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② 이인국 박사의 심리나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즉, ‘종합 병원의 원장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자신의 영달을 꾀하려는 모습이지 타인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사려 깊은 자세는 아니다.
③ 액자 속의 모조지를 빼내어 찢는 장면을 고려할 때, 일이 뜻대로 이루어진 기쁜 마음을 감춘 채 사태를 주시한다고는 볼 수 없다.
④ 그동안 추구해왔던 친일을 버리려는 행동이므로, 시류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이인국 박사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 아니다.
⑤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가족까지 동원하는 기회주의자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36. ‘ⓐ → ⓑ → ⓒ’의 변화 과정을 통해 이끌어낼 수 있는 ‘모성’의 의미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3년 03월)

    

     1. 모성은 영원히 지속된다.
     2. 모성은 차가우면서도 따뜻하다.
     3. 모성은 희생을 통해서 드러난다.
     4. 모성은 언제나 강인하다.
     5. 모성은 내적으로 성장한다.

     정답 : []
     정답률 : 0%
     <문제 해설>
[출제의도] 시상 전개 과정을 통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한다.
<보기>를 통해 ‘흙’이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모성의 의미가 확장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의 ‘연한 흙’은 모성을 상징하는, 부드럽고 연한 ‘흙’의 처음 모습을, ㉡은 ‘뿌리’에게 자신의 것을 나누어 주고 처음의 부드럽고 연한 속성을 잃어버린, 딱딱한 ‘흙’의 모습을 나타낸다. ‘뿌리’가 ‘푸른 줄기’가 되면서 성장을 이룬 후, ‘흙’은 다시 일구어져 ㉢과 같이 ‘연한 흙’이 되는데, 이를 통해 ‘뿌리’에게 모든 것을 희생한 ‘흙’이 다시 처음의 속성을 회복해 또 다른 대상에게 모성을 베풀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재생과 순환의 과정을 거치며 모성이 영원히 지속될 것임을 드러내고 있다.

37. ⓐ의 상황을 나타내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2013년 06월)
     1. 꿩 먹고 알 먹는다.
     2.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3.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4.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5.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상황에 적절한 속담 적용
[정답해설]
ⓐ는 백주사가 방삼복을 통해 자신의 재산을 빼앗아간 대상에게 분풀이를 하고 동시에 재산을 다시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는 상황이므로, 한 가지 일을 통해 두 가지 이상의 이익을 보게 됨을 의미하는 ‘꿩 먹고 알 먹는다.’가 이에 부합하는 속담이다.

[오답피하기]
② 조금 주고 그 대가로 몇 곱절이나 많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③ 소를 도둑맞은 다음에 빈 외양간을 고치느라 수선을 떤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④ 상대편이 자기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자기도 상대편에게 좋게 한다는 뜻으로, 말은 누구에게나 점잖고 부드럽게 하여야 한다는 의미다.
⑤ 욕을 당한 자리에서는 말 못하다가 뒤에 가서 불평하는 것으로, 화가 난 마음을 애매한 다른 곳에 옮겨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38. ⓐ의 상황을 표현하는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10월)
     1. 간담상조(肝膽相照)
     2. 망연자실(茫然自失)
     3. 전전긍긍(戰戰兢兢)
     4. 절치부심(切齒腐心)
     5. 새옹지마(塞翁之馬)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상황에 어울리는 한자성어를 파악한다.
나기배 씨는 구슬 놀이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과 갈등하다 결국 정원에 혼자 남게 된다.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나기배 씨가 멍한 상태가 되는데, 이런 상황을 표현하기 적절한 한자성어로는 ‘망연자실(茫然自失)’이 있다.

39. [가]를 바탕으로 <보기>의 상황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3점](2016년 11월)

    

     1. A에서 보험료를 두 배로 높이면 보험금은 두 배가 되지만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은 변하지 않는다.
     2. B에서 보험금을 두 배로 높이면 보험료는 변하지 않지만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은 두 배가 된다.
     3. A에 적용되는 보험료율과 B에 적용되는 보험료율은 서로 같다.
     4. A와 B에서의 보험금이 서로 같다면 A에서의 보험료는 B에서의 보험료의 두 배이다.
     5. A와 B에서의 보험료가 서로 같다면 A와 B에서의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은 서로 같다.

     정답 : []
     정답률 : 8%
     <문제 해설>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정답해설]
[가]에서 공정한 보험에서는 보험료율과 사고 발생 확률이 같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보험료율은 보험료/보험금이다. 그런데 <보기>에서 공동체 B에서의 사고 발생 확률은 공동체 A에서의 사고 발생 확률보다 두 배가 높다. 따라서 공정한 보험이 항상 적용된다면 B에서의 보험료는 A에서의 보험료의 두 배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만약 A와 B에서의 보험료가 같다면 A에서의 보험금은 B보다 두 배 많아야 한다. 그런데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은 사고 발생 확률과 보험금을 곱한 값이다. 결국 B에서 사고 발생 확률은 A의 두 배이지만 보험금은 A가 B보다 두 배 많으므로 A와 B에서의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은 서로 같다고 할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A에서 보험료를 두 배로 높이면 공정한 보험에 따라 보험금도 두배로 높아져야 한다. 하지만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은 사고 발생 확률에 보험금을 곱한 값이다. 따라서 A에서 보험료를 두 배로 높이면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도 변한다고 할 수 있다.
② B에서 보험금을 두 배로 높이면 공정한 보험에 따라 보험료도 두 배로 높아져야 한다. 따라서 보험료도 변한다고 할 수 있다.
③ [가]에서는 공정한 보험이 되려면 보험료율과 사고 발생 확률이 같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B에서의 사고 발생 확률은 A에서의 사고 발생 확률의 두 배이다. 따라서 A와 B에서 적용되는 보험료율은 같다고 할 수 없다.
④ [가]에서는 공정한 보험이 되려면 보험료율과 사고 발생 확률이 같아야 한다고 하였다. 보험료율은 보험료/보험금이다. 따라서 A와 B에서의 보험금이 같다면 B에서의 보험료는 A에서의 보험료보다 두 배 많아야 한다.

40. ㉠~ ㉤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10월)
     1. ㉠ : 반복되는 행동에 담긴 양생의 심리를 드러내고 있다.
     2. ㉡ : 비유적인 표현을 통해 여인의 외양을 드러내고 있다.
     3. ㉢ : 과거 회상을 통해 자책감을 드러내고 있다.
     4. ㉣ : 과장된 표현을 통해 절실함을 강조하고 있다.
     5. ㉤ : 되묻는 방식을 통해 양생의 의중을 확인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25%
     <문제 해설>
(고전소설) 김시습, 「만복사저포기」
이 작품은 김시습이 금오산에서 은거 생활을 하면서 지은 「금오신화」에 수록된 한문 소설로, 양생이 환상 세계에 속한 여인과의 만남을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인식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 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제의도] 구절의 표현상 특징과 효과를 파악한다.
㉢은 여인이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스스로 규방 속에 들어가 끝내 자신의 정절을 지키고자 했던 것에 대해 자책감을 드러내고 있지는 않다. 이러한 행동에 대해 부모님이 옳게 여겼다는 것으로 보아, 오히려 이 부분에서 여인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오답풀이]
① '언제나'와 '거닐곤 했다'로 보아 ㉠에 나타난 양생의 행동은 반복되는 행동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양생의 외로운 심리를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② ㉡은 여인의 얼굴을 '월궁의 선녀'에 비유하여 표현하고 있다.
④ ㉣은 '제 넋은 녹아 없어지고', '애간장이 찢어집니다'와 같은 과장 표현을 통해 여인의 절실한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⑤ ㉤은 양생의 질문에 대해 되묻는 방식으로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양생의 의중을 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41. ⓐ와 ⓑ를 비교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10월)
     1. ⓐ는 ⓑ에 비해 화자의 다양한 소망이 열거되고 있다.
     2. ⓐ는 ⓑ와 달리 자연물에 감정을 투영하여 자신의 정서를 표출하고 있다.
     3. ⓑ는 ⓐ에 비해 본심을 숨긴 채 우회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
     4. ⓑ는 ⓐ와 달리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암시하고 있다.
     5. ⓐ와 ⓑ는 모두 가정적인 상황을 설정하여 화자의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16%
     <문제 해설>
[출제의도] 시의 표현과 인물의 말하기 방식을 비교한다.
ⓐ에서는 '짝 못 지은 비취새', '짝 잃은 원앙' 등에 자신의 감정을 투영하여 자신의 외로운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오답풀이]
① ⓐ에는 어서 짝을 얻고 싶은 소망만 드러나 있을 뿐 다양한 소망이 열거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③ ⓑ에는 양생의 현재 처지와 소망이 솔직하게 표현되어 있으므로, 양생이 자신의 본심을 숨기고 있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④ ⓑ에는 부처님의 힘을 빌려 자신의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양생의 마음이 담겨 있으므로,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암시되어 있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⑤ ⓐ는 자신의 외로운 처지를 드러내고 있으며, ⓑ는 짝을 구하고 싶은 소망을 드러낸 것으로, 둘 다 화자의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42.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9월)

    

     1. ‘일본인 아낙네’의 아이들이 ‘야단’인 모습을 ‘비참’하다고 한것에서, ‘나’의 객관적 태도에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어.
     2. ‘일본인 아낙네’가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행상로 위에 서 있는 모습을 떠올린 것에서, ‘나’가 ‘노인’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었음을 알 수 있어.
     3. ‘노인’이 자신의 자식을 죽인 사람들의 처지가 바뀐 것을 보고 ‘눈물’이 난다고 한 말에서, ‘노인’이 그들에 대해 연민을 느꼈음을 알 수 있어.
     4. 잔류 일본인에 대한 ‘노인’의 마음을 ‘측은한 표현’이라 한 것에서, ‘나’가 제삼자의 정신에서 벗어나 관용의 자세까지 보여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어.
     5. ‘일본인 아낙네’가 ‘실심한 사람 모양으로’, ‘행상의 여인네’의 ‘손가락을 멀거니 바라만 보고 있’는 모습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인물의 심리 파악
[정답해설]
‘일본인 아낙네’는 아이들과 함께 여러 날 굶주렸을 것이나 과일의 가격을 물어보고, 기운 없이 ‘행상의 여인네’를 바라만 볼 뿐 구걸하지는 않는다. ‘행상의 여인네’ 또한 무심히 과일 값을 알려줄 뿐 애처로운 행색의 ‘일본인 아낙네’에게 어떠한 자선이나 동정도 베풀지 않는다. 따라서 두 사람이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하고 있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일본인 아낙네’의 아이들이 ‘야단’인 모습을 보고 ‘비참’하다고 한 데에서 대상을 바라보는 ‘나’의 객관적 태도가 연민과 동정의 태도로 변화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② ‘일본인 아낙네’를 떠올림으로써 ‘노인’의 마음을 헤아리게 된 것이 아니라 ‘노인’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일본인 아낙네’를 떠올리게 된 것이다. ‘노인’과 대화를 하면서 그가 보여준 측은지심에 영향을 받은 ‘나’는 그날 낮에 마주쳤던 ‘일본인 아낙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③ ‘노인’은 자국의 패망으로 비참한 처지에 놓인 일본인들에게 연민과 동정의 마음을 느끼고 있다.
④ ‘측은한 표현’이라는 말에서 ‘나’가 ‘나는 상관하지 않겠다’는 제삼자의 태도에서 벗어나 비참한 지경에 놓인 잔류 일본인들을 ‘같은 인간’으로서 측은하게 여기는 태도로 옮겨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3. <보기>를 참조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3년 09월)

    

     1. ㉠은 과제를 부여받게 되는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숙영낭자와 선군의 관계가 과제 수행의 전제임을 알 수 있어.
     2. ㉡은 과제 제시의 까닭을 의심하는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숙영낭자가 나타나게 된 원인을 선군이 꿰뚫어 보고 있음을 알 수 있어.
     3. ㉢은 과제 수행이 방해받는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부자간의 갈등과 화해가 외부 세력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4. ㉣은 과제에 대한 사명감을 갖게 되는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아버지의 의사에 부응하여 도리를 다하려는 선군의 태도를 알 수 있어.
     5. ㉤은 과제 해결이 완수된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숙영 낭자의 원한이 해소되었음을 알 수 있어.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정답해설]
<보기>에서 고전소설의 주인공은 과제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이를 이 작품에 적용하면 과제를 수행하는 주인공은 백선군이고, 과제는 죽은 숙영낭자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는 것이다. ㉠은 백선군이 숙영낭자로부터 과제를 부여받게 되는 단계로,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부부라는 점이 전제되어 있어, 백선군이 숙영낭자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는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전제가 됨을 알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② ㉡은 백선군이 숙영낭자로부터 과제를 부여받는 까닭을 의심하는 단계가 맞기는 하지만, 백선군은 숙영낭자가 나타난 원인을 꿰뚫어 보지 못하고 있다.
③ ㉢은 상공이 과제를 수행하려는 백선군을 방해하기 위해 한 말로 과제 수행이 방해받는 단계는 맞지만, 부자간의 갈등은 상공 때문에 발생한 것이지 외부 세력에 의해 주도된 것은 아니다.
④ ㉣은 백선군이 상공이 과제 수행의 방해자임을 인식하는 부분으로, 백선군은 숙영낭자의 죽음을 알리지 않으려고 자신을 임 진사의 딸과 성례 시키려는 아버지의 의도를 간파하고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고 있다.
⑤ ㉤은 백선군이 숙영낭자의 실제 상황을 목격하는 장면으로, 아직까지 숙영낭자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지 못했으므로 과제 해결이 완수되었다고 할 수 없다.

44. (다)에 나타난 주인공들의 사랑에 대한 감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9월)
     1. 최낭이 ‘횡액을 만나 구렁에’ 넘어졌다고 하는 것에서, 주인공들의 사랑이 외부적 요인에 의해 좌절되었음을 알 수 있군.
     2. 최낭이 ‘깊은 산골짜기에서’ 이생과 이별한 자신을 ‘짝 잃은 새’로 표현하는 것에서, 사랑을 잃은 여주인공의 슬픔을 알 수 있군.
     3. ‘굳은 맹세’를 지키자는 최낭의 말에 이생이 ‘그것이 원래 나의 소원’이라고 대답하는 것에서, 사랑을 지속하고 싶었던 남녀 주인공의 마음을 알 수 있군.
     4. 최낭이 이생에게 ‘세 번 가약을 맺었건만,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나 봅니다’라고 하는 것에서, 현세에서 좌절된 사랑을 저승에서 완성하고자 하는 여주인공의 의지를 알 수 있군.
     5. 최낭이 자신의 ‘죄’가 이생에게도 미칠 것을 염려하는 것에서, 남주인공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여주인공의 사랑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군.

     정답 : []
     정답률 : 10%
     <문제 해설>
감상의 적절성 평가
환신으로 이승에 돌아와 이생과 산 지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최낭은 ‘세번 가약을 맺었건만,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나 봅니다’라고 하면 이생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황천으로 가서 살거나 이승에서 함께 오래 살다가 백 년 후에 세상을 떠나자는 이생을 만류하고 나서 점점 사라져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따라서 ‘세 번 가약을 맺었건만,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나 봅니다’라는 구절이 현세에서 좌절된 사랑을 저승에서 완성하고자 하는 여주인공의 의지를 드러내고있다고 볼 수 없다.

[오답피하기]
① 이생과 결혼한 최낭은 행복하게 살다가 ‘횡액을 만나 구렁에’ 넘어졌다고 언급하고 있다. ‘횡액’은 ‘뜻밖에 닥쳐오는 불행’을, ‘구렁’은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운 환경’을 의미하므로 이생과 최낭의 사랑은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 좌절되었다고 볼 수 있다.
② 최낭은 ‘깊은 산골짜기에서’ 이생과 헤어지게 된 자신의 처지를 ‘짝 잃은 새’에 빗대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랑을 잃은 최낭의 슬픔이 어떠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③ 환신으로 이승에 돌아온 최낭이 이생에게 옛날의 ‘굳은 맹세’를 지키자고 제안하자 이생은 ‘그것이 원래 나의 소원’이라며 기뻐하고 감사히 여기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랑을 지속하고자 하는 두 남녀의 마음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알 수 있다.
⑤ 최낭은 만일 자신이 인간 세상을 그리워해 미련을 가지면 저승의 법에 위반될 뿐 아니라 죄가 자신에게만이 아니라 이생에게도 미칠 것이라고 염려하고 있다. 이는 이생의 안위를 걱정하는 최낭의 사랑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45. <보기>를 ‘S# 76’으로 바꿨을 때, 고려했을 내용으로 가장(2013년 07월)

    

     1. ‘정철’의 심리와 조응하는 배경으로 교체한다.
     2. ‘정철’과 ‘인희’가 서로 화해하는 장면을 삽입한다.
     3. 죽음을 맞는 ‘인희’의 고통을 극대화하여 보여준다.
     4. 삶에 미련을 갖는 ‘인희’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5. ‘인희’를 보내는 ‘정철’의 슬픔을 최대한 절제하여 보여준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정 답 지

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모의고사(2025년 11월 13일)(6803923)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 www.comcbt.com


전자문제집 CBT란?
종이 문제집이 아닌 인터넷으로 문제를 풀고 자동으로 채점하며 모의고사, 오답 노트, 해설까지 제공하는
무료 기출문제 학습 프로그램으로 실제 상설검정에서 사용하는 OMR 형식의 CBT를 제공합니다.

최신 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 : [다운로드]


1. 다음은 발표를 위해 모둠에서 논의한 내용이다. 위 발표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2015년 10월)
     1. 발표를 시작할 때 친구들이 배다리와 관련 있는 경험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한다.
     2. 발표 화제를 선정하게 된 이유를 함께 제시한다.
     3. 어떤 경우에 배다리를 설치해 사용했는지를 알려 준다.
     4. 배다리를 설치한 방법을 설명해 배다리의 특징을 드러낸다.
     5. 배다리의 모양이 시대에 따라 변해 온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 전 준비 과정을 파악한다.
발표에서는 배다리의 모양이 시대에 따라 변해 온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지 않다.
[오답풀이]
① 발표 앞부분에서 질문을 통해 함께 체험 학습을 다녀 온 경험을 떠올리도록 하고 있다.

2. (나)에 반영된 것끼리 바르게 묶은 것은?(2015년 03월)

   

     1. ㄱ, ㄴ
     2. ㄱ, ㄷ
     3. ㄴ, ㄷ
     4. ㄴ, ㄹ
     5. ㄷ, ㄹ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의 내용 조직 방식을 이해한다.
(나)에서 학생 1은 ‘신뢰도란 측정하고자 하는 대상을 오차 없이 정확하게 측정하는 정도입니다.’에서 핵심 개념을 정의한 후, ‘가령 유권자가 10,000명이라면~’에서 가정된 상황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또 마지막에서 ‘저도 얼마 전까지는 ~ 생각하게 됐습니다.’에서 화자 자신이 겪었던 변화를 제시하며 ‘여러분도 저처럼 신뢰도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겠습니다.’에서 청자의 태도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비유적 표현으로 발표를 마무리하거나, 핵심 개념에 대한 질문을 통해 발표한 내용에 대한 청자의 이해를 점검하는 대목은 확인할 수 없다.

3. <보기>는 (나)를 들은 청중이 발표자에게 한 질문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5년 04월)

   

     1. 동수는 통계 자료의 신뢰성을 점검하며 들었다.
     2. 찬호는 발표 내용 중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며 들었다.
     3. 민기는 발표자가 인용한 내용의 타당성에 대해 비판적으로 점검하며 들었다.
     4. 보라는 발표 내용에 대한 청중들의 반응을 예측하며 들었다.
     5. 예지는 발표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들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듣기 전략의 적절성 파악하기
민기는 발표자가 옆 학교 친구의 말을 인용한 것이 자신의 상황과 다를 수 있음을 들어 친구의 말이 근거로 부적절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인용한 내용의 타당성에 대해 비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① 동수는 발표자가 학교 텃밭을 조성하기 위한 자투리 공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의 타당성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따라서 통계 자료의 신뢰성 점검과는 관련이 없다.
② 찬호는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따라서 찬호에게 필요한 정보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진술을 선별하여 들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④ 보라는 텃밭 가꾸기의 어려움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따라서 청중의 반응을 예측하며 들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⑤ 예지는 발표자가 텃밭 가꾸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언급한 내용을 간과한 채 발표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따라서 발표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들었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4.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6월)
     1. ㉠ : 상대의 발언 내용 중 일부를 반복하여 동조의 뜻을 표현하고 있다.
     2. ㉡ : 상대의 표현 방식에 대한 자신의 평가가 옳은지 확인하기 위해 질문하고 있다.
     3. ㉢ : 상대가 말을 중단한 점에 주목하여 상대가 말을 계속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4. ㉣ : 대화 맥락을 바탕으로 추론한 내용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
     5. ㉤ : 상대의 감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감을 드러내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28%
     <문제 해설>
의사소통 전략의 기능
[정답해설]
이 문항은 대화 참여자들의 의사소통 전략의 기능을 묻는 문항이다. ㉡에서 소연은 창완의 발화에 대해 ‘나도 그렇게 느꼈는데’라고 공감을 표현한 후, 창완의 마음에 어떤 장면이 와 닿았는지를 물음으로써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② ‘상대의 표현 방식에 대한 자신의 평가가 옳은지 확인하기 위해 질문하고 있다’는 분석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소연은 ‘한복이 진짜 멋지더라’는 창완의 발화의 일부를 반복함으로써 창완의 의견에 동조하고 있다.
③ 이전 발화에서 창완이 말을 중단하자, 소연은 ㉢‘괜찮아, 말해 봐.’라고 창완이 계속 말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④ ㉣에서 소연은 ‘부자간의 갈등이 ~ 인상적이었어’, ‘영화를 보면서 ~ 자꾸 떠오르더라고.’ 등 창완의 발화를 토대로 창완이가 아버지와 갈등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론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⑤ ㉤에서 소연은 ‘너 정말 맘이 불편하겠구나.’라고 창완의 감정을 파악하고, ‘나라도 그랬을 것 같아.’라며 창완에게 공감을 드러내고 있다.

5. 다음은 (나)를 들으며 학생이 메모한 내용이다. ⓐ~ⓒ의 공통점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5년 09월)

   

     1. 발표 내용을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과 관련지으면서 들었다.
     2. 발표자가 제시한 자료가 신뢰할 만한지를 따지면서 들었다.
     3. 발표자가 언급했던 내용들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면서 들었다.
     4. 발표 내용이 사실인지 발표자의 의견인지를 구분하면서 들었다.
     5. 발표자의 의견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았는지를 판단하면서 들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듣기 전략 평가
[정답해설]
메모한 내용을 살펴보면, ⓐ는 자신이 본 영화 중 발표 내용과 관련된 한 장면을 떠올린 것이고, ⓑ는 과학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발표 내용에 적용한 것이며 ⓒ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회 현상과 발표 내용을 연관지은 것이다. 따라서 ⓐ~ⓒ의 공통점은 발표 내용을 자신의 경험이나 배경 지식과 관련짓고 있다는 것이다.

[오답피하기]
② ⓐ~ⓒ 모두 자료의 신뢰성을 문제 삼고 있지 않다.
③ ‘발표자가 언급했던 내용들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발표자의 발표 내용과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연관 짓고 있다.
④ 발표 내용이 사실인지 발표자의 의견인지를 구분하며 듣는 것이 아니라 발표 내용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며 듣고 있다.
⑤ 발표자 의견의 편향성 여부를 판단하고 있지 않다.

6. (가)와 (나)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2014년 10월)
     1. (가)는 (나)에 비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정보를 전달했다.
     2. (나)는 (가)에 비해 더 엄격한 글쓰기 관습을 따랐다.
     3. (가)와 (나) 모두 독자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글을 썼다.
     4. (나)는 (가)와 달리 특정 독자를 고려한 표현 방법이 쓰였다.
     5. (가)는 (나)와 달리 글쓴이의 개성이 드러나는 문체를 사용하였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유형에 따른 특성을 이해한다.
(가)는 신문 기사이고, (나)는 감상문이다. 신문 기사는 사실 정보를 객관적 태도로 전달한다. 그러나 감상문은 체험을 통해 얻은 새로운 정보뿐 아니라 글쓴이의 정서와 생각도 담고 있다.

7. <보기>의 자료를 활용해 (나)를 수정ㆍ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6년 10월)

   

     1. Ⅰ-1과 Ⅱ를 활용하여, 1문단에서 학대받거나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의 근거로 삼는다.
     2. Ⅰ-1, Ⅰ-2를 활용하여, 2문단에서 등록 대상이 되는 반려 동물의 범위와 반려견 등록 현황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근거로 삼는다.
     3. Ⅱ를 활용하여, 3문단에서 열악한 운영 여건으로 인해 동물 보호 센터가 제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을 뒷받침한다.
     4. Ⅲ을 활용하여, 4문단에서 외국의 사례와 비교하여 불법 행위에 대한 우리나라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의 처벌이 미미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삼는다.
     5. Ⅲ을 활용하여, 5문단에서 반려 동물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는 내용을 추가한다.

     정답 : []
     정답률 : 19%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자료를 활용하여 초고를 수정ㆍ보완한다.
Ⅰ-1은 동물 등록제의 적용 대상이 되는 등록 대상 개체수에 비해 등록 개체수가 적음을 보여 주는 자료이다. Ⅰ-2는 반려 동물 중 개 이외에 고양이나 기타 동물들의 개체수도 많음을 보여 주는 자료이다. 따라서 이들 자료를 활용하여 학대받거나 유기되는 반려 동물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도출하기는 어렵다.

8. ㉠ ~ ㉤에 대한 수정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10월)
     1. ㉠: 문맥을 고려하여 뒷문장과 순서를 바꾸는 것이 좋겠어.
     2. ㉡: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을 고려하여 ‘만들어야’로 고치는 것이 좋겠어.
     3. ㉢: 글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삭제하는 것이 좋겠어.
     4. ㉣: 맞춤법을 고려하여 ‘맞닥뜨릴’로 수정하는 것이 좋겠어.
     5. ㉤: 문장의 연결 관계를 고려하여 ‘또한’으로 바꾸는 것이 좋겠어.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을 바르게 수정한다.
앞의 내용은 뒤의 문장의 이유나 근거에 해당하므 ㉤로, ‘그러므로’라고 써야 문장 간의 관계가 명확하다. ‘또한’은 새로운 내용을 첨가할 때 사용한다.

9. 다음은 (가)를 읽은 학생이 (나)를 쓰기 위해 고려한 방법이다. (나)에 적용되지 않은 것은?(2013년 11월)

   

     1.
     2.
     3.
     4.
     5.

     정답 : []
     정답률 : 41%
     <문제 해설>
글쓰기 전략
[정답해설]
(나)의 글에는 도서관의 긍정적 기능에 관한 전문가의 의견이 인용되어 있지 않다. ‘보고서’의 내용이 인용되어 있기는 하나, 이것은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이미 읽은 책을 집에 쌓아 두고만 있다는 내용에 관한 것이므로, 도서관의 긍정적 기능과 직접 관련된다고 보기 어렵다.

[오답피하기] ① (나) 글의 서두에 도서관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정보가 제시되어 있으므로, 도서관의 의의를 간략하게 밝히면서 글을 시작하겠다는 필자의 전략이 적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③ (나) 글의 필자는 ‘책값이 부담되어 ~고민하던 때도 있지 않았나요?’,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있나요?’와 같은 질문의 방식을 활용하여 학교 누리집 게시판의 독자들에게 경험을 환기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눔 도서관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④ (가)의 신문 기사에서는 나눔 도서관의 특징을 세 가지로 소개하고 있는데(책을 나눔, 물건을 나눔, 노인들을 위한 ‘듣는 책 교실’), (나)의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는 (가)에 소개된 첫째, 둘째 요소를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 독자가 대상이라 보기 어려운 ‘듣는 책 교실’에 관한 내용은 소개하지 않고 있다.
⑤ (나) 글이 쓰인 매체는 인터넷(게시판)이며, (나) 글에서는 하이퍼링크가 가능한 인터넷 매체의 특성을 활용하여 나눔 도서관 누리집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걸어 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10. ㉠ ~ ㉤을 고쳐 쓰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3월)
     1. ㉠은 맞춤법에 맞게 ‘오랫동안’으로 고쳐 쓴다.
     2. ㉡은 문맥을 고려하여 ‘위로받을 수 있다’로 바꾼다.
     3. ㉢은 통일성을 깨뜨리는 문장이므로 삭제한다.
     4. ㉣은 단어의 사용이 적절하지 않으므로 ‘헛되이’로 바꾼다.
     5. ㉤은 앞뒤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어주지 못하므로 ‘그러면’으로 바꾼다.

     정답 : []
     정답률 : 0%
     <문제 해설>
[출제의도] 초고의 표현을 적절하게 고친다.
‘우연히’는 ‘아무런 노력 없이’와 어울리지 않으므로 이에 맞게 고쳐야 하며, 여기에는 ‘저절로’가 적절하다. ‘헛되이’는 ‘아무런 보람이나 실속이 없이’의 뜻이므로, 이 문맥에 적절하지 않다.

11. <보기>의 [가]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06월)

    

     1. ㉠은 동화입니다. 왜냐하면 ‘ㄱ’이 ‘ㄷ’의 영향을 받아 ‘ㄱ’과 같은 위치에서 소리 나는 ‘ㄲ’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2. ㉡은 동화입니다. 왜냐하면 ‘ㅎ’이 ‘ㄱ’의 영향을 받아 ‘ㅎ’과 거센소리라는 점이 같은 ‘ㅋ’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3. ㉢은 동화입니다. 왜냐하면 ‘ㄴ’이 ‘ㅌ’의 영향을 받아 ‘ㅌ’과 같은 위치에서 소리 나는 ‘ㄹ’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4. ㉣은 동화입니다. 왜냐하면 ‘ㅂ’이 ‘ㄴ’의 영향을 받아 ‘ㄴ’과 콧소리라는 점이 같은 ‘ㅁ’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5. ㉤은 동화입니다. 왜냐하면 ‘ㅂ’이 ‘ㄷ’의 영향을 받아 ‘ㄷ’과 동일한 소리인 ‘ㄷ’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음운 변동 이해, 적용
[정답해설]
㉣은 동화이다. 왜냐하면 조음 위치로 양순음이고 조음 방법으로 파열음인 ‘ㅂ’이 조음 위치로 치조음이고 조음 방법으로 비음(콧소리)인 ‘ㄴ’의 영향을 받아 조음 위치로 양순음이고 조음 방법으로 비음인 ‘ㅁ’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즉, ㉣에서 ‘뽑’이 [뽐]으로 발음되는 것은 ‘ㅂ’이 조음 위치는 바뀌지 않은 채 뒤에 오는 ‘ㄴ’의 조음 방법과 같은 조음 방법으로 발음되어 ‘ㅁ’으로 변한 현상이다.

[오답피하기]
① ‘ㄱ’이 ‘ㄲ’으로 발음되는 것은 ‘ㄷ’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ㄲ’은 ‘ㄷ’과 조음 위치나 조음 방법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화가 아니다.
② ‘ㅎ’과 ‘ㄱ’이 결합하여 ‘ㅋ’으로 발음되는 것은 두 음운이 한 음운으로 합쳐져 줄어든 음운의 축약으로서 음운의 교체인 동화 현상이 아니다.
③ ‘훑네[훌레]’는 우선 ‘ㅌ’이 탈락하고 앞에 있는 ‘ㄹ’의 영향을 받아 뒤의 ‘ㄴ’이 ‘ㄹ’로 발음된 것이다. 따라서 ‘ㄴ’이 ‘ㄹ’로 동화된 것은 ‘ㅌ’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다.
⑤ ‘ㅂ’이 ‘ㄷ’의 영향을 받아 ‘ㄷ’이 되었다는 것은 [더라]로 발음된다는 뜻인데, 이는 한국어에 존재하지 않는 발음이다. 음절 말에 두 개의 자음이 발음되는 것은 국어에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설령 [더라]를 억지로 발음한다 해도 ‘넓더라[널떠라]’와는 다른 발음이므로, 이 답지의 진술은 틀린 것이다.

12. <보기>의 한글 맞춤법 규정을 적용한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2016년 04월)

    

     1. ‘다듬이’로 표기하는 것은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군.
     2. ‘마개’를 ‘막애’로 표기하지 않는 것은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군.
     3. ‘삼발이’를 ‘삼바리’로 표기하지 않는 것은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군.
     4. ‘귀머거리’로 표기하는 것은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군.
     5. ‘덮개’로 표기하는 것은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한글 맞춤법 적용하기
‘귀머거리’는 동사 ‘귀먹다’의 어간 ‘귀먹-’에 접미사 ‘-어리’가 붙어서 명사가 된 말로, 어간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는 규정 즉,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다. 따라서 ㉣의 규정을 적용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① ‘다듬이’는 동사 ‘다듬다’의 어간 ‘다듬-’에 ‘-이’가 붙어서 명사가 된 말로, 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은 것이므로,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라는 진술은 적절하다.
② ‘마개’는 동사 ‘막다’의 어간 ‘막-’에 접미사 ‘-애’가 붙어서 명사가 된 말로, 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지 않았으므로,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라는 진술은 적절하다.
③ ‘삼발이’는 명사 ‘삼발’ 뒤에 ‘-이’가 붙어서 된 말로, 그 명사의 원형을 밝혀 적었으므로,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라는 진술은 적절하다.
⑤ ‘덮개’는 동사 ‘덮다’의 어간 ‘덮-’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 ‘-개’ 가 붙어서 된 말로, 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었으므로, ㉤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라는 진술은 적절하다.

13. <보기>를 참고할 때, 밑줄 친 부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7월)

    

     1.
     2.
     3.
     4.
     5.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안긴문장의 종류 파악하기
‘일찍 먹기’는 명사절로 안긴문장으로 ‘일찍 먹기’ 뒤에 붙은 ‘는’은 조사이다.
③ ‘‑기’라는 명사형 어미를 사용하여 만든 명사절이다.
⑤ ‘자기가 옳다고’는 간접 인용 조사 ‘고’가 쓰인 인용절이다.

14. 다음은 ‘다의어’에 관한 탐구학습지의 일부이다. ㉮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2014년 03월)

    

     1. 어떤 대상을 기준으로 해서 어느 정도까지 이르다.
     2. 일정한 시간이 되거나 일정한 곳에 이르다.
     3. 그러한 상태가 생기거나 일어나다.
     4. 어떤 현상이나 상태가 유지되다.
     5. 관심이나 눈길 따위가 쏠리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다의어의 의미를 파악하고 구분한다.
‘가다’는 ㄱ과 ㄹ에서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를 이동하다’, ㄴ과 ㅁ에서 ‘말이나 소식 따위가 알려지거나 전하여지다’, ㄷ과 ㅂ에서 ‘어떤 대상을 기준으로 해서 어느 정도까지 이르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15. <보기>의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4년 04월)

    

     1. ㉠의 ‘-시-’와 ㉡의 ‘-시-’는 각각의 행위 주체를 높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2. ㉠의 ‘-ㄴ-’과 ㉢의 ‘-었-’은 현재나 과거 등의 시제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3. ㉡의 ‘-리-’는 행위 주체인 ‘아버지’가 다른 대상으로 하여금 어떤 동작을 하게끔 만드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접미사이다.
     4. ㉣의 ‘-겠-’은 행위 주체인 ‘나’의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5. ㉤의 ‘-기-’는 행위 주체인 ‘경찰’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른 대상에 의해 동작을 당하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접미사이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문법 범주 이해하기
㉤의 ‘-기-’는 행위 주체인 ‘도둑’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른 대상인 ‘경찰’에 의해 동작을 당하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피동 접미사이다.
① ㉠에서는 행위 주체인 ‘할머니’를 높이기 위해 ‘먹다’의 높임말인 ‘들다’에 선어말 어미 ‘-시-’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에서는 행위 주체인 ‘아버지’를 높이기 위해 ‘날리다’에 선어말 어미 ‘-시-’를 사용하고 있다.
② ㉠의 ‘-ㄴ-’은 현재를, ㉢의 ‘-었-’은 과거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③ ㉡의 ‘-리-’는 행위 주체인 ‘아버지’가 다른 대상인 ‘연’이 날도록 하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사동 접미사이다.
④ ㉣의 ‘-겠-’은 ‘가다’라는 행위에 대한 행위 주체 ‘나’의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16. 윗글의 표현상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9월)
     1. (가)에서는 대상과의 문답을 통해 시상을 심화하고 있다.
     2. (나)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대비하여 화자의 삶의 태도를 암시하고 있다.
     3. (다)에서는 선경후정의 전개 방식을 통해 화자의 내면을 드러내고 있다.
     4. (라)에서는 대상에 감정을 이입하여 심리적 변화를 우회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5. (마)에서는 대상을 의인화하여 대상이 지닌 속성들을 점층적으로 나열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5%
     <문제 해설>
고전 시가 - 신흠, '방옹시여'
작품해설 : 작가인 신흠이 광해군 때 일어난 계축옥사로 인하여 벼슬에서 물러나 은거하던 시기에 창작한 시조 작품들을 모아 놓은 것으로, 일반적인 연시조처럼 작품 전체가 긴밀한 연결 관계를 이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방옹시여'는 은자로서의 자족감이나 자긍심을 표현한 작품들과 자신을 아껴 준 선왕(선조)에 대한 그리움과 연모의 정을 표현한 작품들로 이루어졌는데, 자연 속의 청빈한 생활과 유교적 충의 사상을 연결하여 품격 있게 표현하고 있다. 제목인 '방옹시여'에서 '방옹(放翁)'은 조정에서 밀려난 노인이라는 뜻으로 작가 자신을 가리키며, '시여(詩餘)'는 시가를 뜻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주제] 속세를 벗어난 전원생활의 정취와 연군의 정

표현상 특징 파악
(다)는 초장에서 봄비가 내린 후의 정경을, 중장에서 꽃과 버들이 활짝 핀모습을 제시하고 있고, 종장에서 돌아오지 않는 임에 대한 안타까움의 정서를 드러내고 있으므로, 선경후정의 전개 방식을 통해 화자의 내면을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가)는 달빛을 벗 삼아 산촌에서 지내는 심정을 독백조로 노래한 것으로, 대상과의 문답을 통해 시상을 심화하는 내용은 나타나지 않는다.
② (나)는 수간모옥에서 자연을 즐기는 자신의 현재 처지에 대한 자족감과 자긍심을 드러낸 것으로, 과거와 대비하는 내용은 나타나지 않는다.
④ (라)는 연꽃이 피어 있는 연못가에서 임을 그리워하며 시름에 젖는 상황을 묘사한 것인데, 자연물에 화자의 감정을 투영하는 감정 이입은 나타나지 않는다. ⑤ (마)는 낙엽이 떨어지는 소리를 임이 찾아오는 소리로 착각하는 상황을 묘사한 것인데, 대상에 인격을 부여하지 않았으며 대상이 지닌 속성들을 점층적으로 나열하고 있지도 않다.

17. ㉠과 ㉡을 중심으로 하이데거의 주장을 정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3월)
     1. 근대 철학의 이성 중심주의는 ㉠에 근거하고 있다.
     2. 근대 철학에서 ㉠은 인간을 대상화하면서 생성되었다.
     3. ㉠으로 인해 ㉡의 본원적 존재 의미가 상실되었다.
     4. ㉡의 본원적 의미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을 극복해야 한다.
     5. ㉡은 전체와의 관계 속에서 연관성과 유일성을 갖는다.

     정답 : []
     정답률 : 7%
     <문제 해설>
[출제의도] 정보 간의 관계를 파악한다.
근대 철학의 ‘계산적 사유’는 ‘모든 것을 인간에 의해 인식되고 파악되고 지배될 수 있는 대상으로 만드는’ 사고방식으로, 이는 근대 철학의 근본적 특징인 인간 중심주의이자 이성 중심주의의 근거가 되었다. 따라서 ‘계산적 사유’가 인간을 대상화하면서 생성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18.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해석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쌓을 것은? [3점](2013년 11월)

    

     1. 항성 α는 태양이 아니겠군.
     2. 항성 α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리튬이 빛을 흡수해서 생긴 검은 선들이 있겠군.
     3. 항성 β에는 리튬이 존재하지 않겠군.
     4. 항성 β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D선과 일치하는 검은 선들이 없겠군.
     5. 항성 β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특정한 파장의 빛이 흡수되어 생긴 검은 선들이 있겠군.

     정답 : []
     정답률 : 43%
     <문제 해설>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정답해설]
<보기>에서 항성 의 검은 선들은 나트륨 스펙트럼의 밝은 선들과 겹쳐졌다고 언급되어 있고 이 글의 3문단에는 프라운호퍼의 D선이 나트륨 고유의 밝은 선과 겹쳐지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언급되어 있다. 3문단에서 천체의 스펙트럼에서 나온 검은 선들은 특정 원소가 불꽃 반응에서 나타내는 스펙트럼 상의 밝은 선들과 나타나는 위치가 같다고 하였으므로, 항성 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태양빛 스펙트럼의 D선과 나트륨의 스펙트럼과 일치하는 검은 선들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오답피하기] ① 3문단의 내용에 따르면, 분광 분석을 통해 태양 대기에 나트륨이 존
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보기>에서 항성 의 검은 선 중에는 나트륨 스펙트럼의 밝은 선들과 겹쳐지는 부분이 없다고 하였으므로 항성 에는 나트륨이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항성 는 태양이 아니다.
② <보기>의 내용에 따르면, 항성 의 검은 선들은 리튬 스펙트럼의 밝은 선들과 겹쳐졌다고 언급되어 있다. 그러므로 항성 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항성 의 대기 속에 있는 리튬이 빛을 흡수하여 생긴 검은 선들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③ <보기>에서 항성 의 별빛 스펙트럼에는 나트륨 스펙트럼의 선과 겹쳐지는 것은 있지만 리튬의 스펙트럼과는 겹쳐지는 부분이 없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항성 에는 리튬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⑤ 3문단의 마지막 부분을 살펴보면, 태양빛 스펙트럼에는 D선 이외에도 대기 중의 특정 원소에 의해 흡수된 빛의 파장 위치에서 검은 선들이 나타났다고 언급되어 있다. 같은 원리로 항성 의 스펙트럼에도 특정한 파장의 빛이 흡수되어 생긴 검은 선들이 나타날 것이며, 그러한 대표적 사례로 <보기>에 제시된 나트륨 스펙트럼과 겹쳐지는 검은 선을 들 수 있다.

19. 밑줄 친 단어 중 '넘침'과 '모자람'의 의미가 모두 있는 것은?(2016년 10월)
     1. 참석자의 과반수(過半數)가 그 안건에 찬성하였다.
     2. 수도권에 인구가 과다(過多)하게 집중되고 있다.
     3. 과도(過度)한 지출로 파산 지경에 이르렀다.
     4. 과소비(過消費)를 근절할 필요가 있다.
     5. 과부족(過不足)이 없이 꼭 들어맞다.

     정답 : []
     정답률 : 25%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단어의 사전적 의미 파악한다.
욕망, 감정, 행위에 있어서 넘치고 모자라는 것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면 '과부족(過不足)'이 된다. '과부족(過不足)'은 '한도에 넘거나 모자람'이라는 뜻이다.
[오답풀이]
① '과반수(過半數)'는 '절반이 넘는 수'을 뜻하는 단어이다.
② '과다(過多)'는 '너무 많음'을 뜻하는 단어이다.
③ '과도(過度)'는 '정도에 지나침'을 뜻하는 단어이다.
④ '과소비(過消費)'는 '분수에 넘치게 많이 써서 없앰'을 뜻하는 단어이다.

20.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4월)

    

     1. ㉠의 경우, A가 B에게 B가 A에게 청약의 의사표시를 각각 발송 했을 때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2. ㉠의 경우, 청약만 두 개가 존재하지만 두 청약의 내용이 결과적으로 합치했기 때문에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3. ㉡의 경우 A와 B가 대화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승낙의 의사가 담긴 B의 말을 A가 들었을 때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4. ㉢의 경우, 승낙의 의사표시로 인정되는 사실이 발생했을 때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5. ㉢의 경우 청약자의 의사표시의 특성이나 거래상의 관습 등에 의해 승낙의 의사표시를 통지하지 않고도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핵심 내용 이해하기
㉠은 교차청약에 의한 계약의 성립으로, 3문단에서 양청약의 의사표시가 상대방에게 모두 도달했을 때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② 3문단에서 교차청약은 두 청약의 의사표시 내용이 결과적으로 일치하면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③ ㉡은 청약과 승낙의 합치에 의한 계약의 성립으로, 2문단에서 이 계약이 실시간 의사소통에 의해 이루어질 때는 청약자가 청약을 받은 이에게서 승낙의 의사가 담긴 말을 들은 시점에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④ ㉢은 의사실현에 의한 계약의 성립으로, 3문단에서 승낙의 의사표시로 인정되는 사실이 발생한 때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⑤ 3문단에서 의사실현에 의한 계약의 성립은 청약자의 의사표시의 특성이나 거래상의 관습 등에 의해 승낙의 의사표시를 통지하지 않아도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21.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사례를 분석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6년 04월)

    

     1. (가)에서, 을의 답장이 만약 4월 20일 이전에 도착했다면 계약은 4월 12일에 성립한다.
     2. (가)에서, 갑이 답장을 받자마자 을에게 연착 사실을 알리지 않는다면 이 계약은 효력이 발생한다.
     3. (가)에서, 을이 갑이 제시한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팔겠다는 내용의 답장을 보냈다면 이는 새로운 청약이 된다.
     4. (나)에서, 병이 팔려던 골동품의 시가가 매매가보다 100만 원이 높다면 정은 130만 원을 배상받을 수 있다.
     5. (나)에서, 정이 골동품이 없어진 사실을 계약 성립 당시에 알았다면 병은 정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없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내용을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기
4문단에서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대상은 계약의 유효를 전제로 한 경비나 이자 비용과 같이 승낙자가 그 계약이 유효하다고 믿음으로 인해 입은 손해이고, 배상액은 매매가와 시가 사이의 차액을 초과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나)에서 정은 이 계약의 유효를 믿음으로 인해 30만 원이라는 이자 비용이 손해로 발생했고, 그 금액이 정이 사려는 골동품의 시가와 매매가의 차액인 100만 원을 초과하지 않으므로 정은 30만 원을 배상받을 수 있다.
① (가)는 실시간 의사소통이 아닌 계약으로, 2문단에서 이러한 계약은 승낙의 의사표시가 청약자에게 발송된 시점에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계약이 4월 12일에 성립한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② 2문단에서 부득이한 사유로 승낙의 의사표시가 연착하는 경우, 청약자가 그 사실을 승낙자에게 알리지 않으면 계약은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히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③ 2문단에서 청약을 받은 이가 청약 내용의 변경을 요구한다면 이는 새로운 청약을 한 것이라 밝히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⑤ 4문단에서 계약 성립 과정에서 계약의 이행이 불가능하고, 청약자가 계약 성립 당시에 그러한 사실을 알았으며 승낙자는 몰랐거나 알 수 없었다면 청약자가 승낙자의 손해를 배상해 주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정이 매매 대상이 없어진 것을 계약 성립 당시에 알았다면 병은 정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없으므로 적절하다.

22. 윗글의 ‘양주’와 ‘한비자’가 <보기>의 밑줄 친 인물들에 대해 평가한다고 할 때,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4년 07월)

    

     1. 양주는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 규범에 얽매여 개인의 삶을 잃었다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볼 것이다.
     2. 양주는 나라와 백성은 안중에도 없이 무책임하게 현실을 도피한 극단적인 개인주의자들로 볼 것이다.
     3. 한비자는 개인적인 판단에 근거하여 군주를 억압하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것이다.
     4. 한비자는 개인적 이익을 추구한 것에 대해 강력한 공권력으로 제재할 수 있다고 볼 것이다.
     5. 양주와 한비자 모두 부당한 국가 권력과 시류에 휩쓸리지 않은 무욕의 처신을 높이 인정하여 본보기로 삼을 만하다고 볼 것이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양주는 국가 체제를 부정하고 개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이와 숙제는 인의라는 가치 규범에 얽매여 개인의 삶을 잃었기에 ①과 같은 양주의 평가는 타당하다. 3문단에서 한비자는 법치주의로 무장한 국가와 절대군주론을 주장했기 때문에 ③은 적절하지 않다. 백이와 숙제가 개인적 이익을 추구한 것이 아니기에 ④는 적절하지 않다.

23. ㉡의 입장에서 ㉠을 분석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6월)
     1. 토기의 두께가 얇을수록 열전도율은 더 높아진다.
     2. 곡물의 전분 함량 변화는 토기의 두께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
     3. 토기 두께의 변화는 자연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4. 토기로 조리한 음식의 종류는 당시의 자연환경을 추측하여 알아냈다.
     5. 전분이 많은 씨앗을 조리하는 데에는 토기의 두께가 얇을수록 유리하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세부 정보, 핵심 정보 파악
[정답해설]
2문단에 따르면, 토기의 변화에 대한 연구에서는 토기에 탄화된 채로 남아 있던 식재료에 사용된 곡물의 전분 함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후대로 갈수록 곡물의 전분 함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므로 토기로 조리한 음식의 종류는 당시의 자연 환경을 추측하여 알아낸 것이라고 볼 수 없다.

[오답피하기] ① 2문단에서 두께가 얇은 토기는 상대적으로 열을 더 잘 전달하기 때
문에 기능적으로 우수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토기의 두께가 얇을수록 열전도율은 더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② 2문단에서 곡물의 전분 함량이 증가하여 토기 두께가 얇아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곡물의 전분 함량 변화가 토기의 두께 변화에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③ 2문단에서 진화고고학은 토기 두께가 얇아진 이유를 전분이 좀 더 많은 씨앗의 출현이라는 외부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토기 두께의 변화는 자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⑤ 2문단에서 전분 함량이 높은 씨앗은 그 특성상 오래 가열해야 하므로 열전도가 빠른 토기가 사용되었다는 해석이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전분이 많은 씨앗을 조리하는 데에는 토기의 두께가 얇을수록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24. ㉠의 구성 요소를 <보기>의 ⓐ~ⓒ와 대응시켜 바르게 짝지은 것은? (순서대로 ⓐ, ⓑ, ⓒ)(2013년 04월)

    

     1. 중심축, 2차적인 자기장, 회전판
     2. 회전판, 1차적인 자기장, 코일
     3. 중심축, 1차적인 자기장, 회전판
     4. 회전판, 2차적인 자기장, 코일
     5. 코일, 2차적인 자기장, 중심축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내용 적용하기
는 지구의 자전축으로서 다이나모에서는 회전판을 ⓐ돌게 하는 중심축에 해당한다. ⓑ는 지구 자기장으로서 다이나모에서는 코일을 타고 흐는 전류에 의해 형성된 2차적인 자기장에 해당한다. ⓒ는 외핵으로서 다이나모에서는 회전을 통해 전류가 생성되는 회전판에 해당한다.

25. (가)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6월)
     1. 고려 속요는 조선 시대까지 궁중 연향에서 사용되었다.
     2. 「시경」의 ‘풍’은 조선의 궁중악에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3. 「시경」의 ‘풍’에 실린 노래에는 민중의 삶이 반영되어 있다.
     4. 「시경」의 ‘풍’과 고려 속요는 모두 상층 노래가 하층 문화에 영향을 준 결과물이다.
     5. 궁중악에서는 남녀의 사랑이 군신 간의 관계로 확장, 전환되어서 해석될 수 있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전시가 - (가) 고려 속요의 기원과 형성 과정, (나) 작자 미상, 「동동」, (다)
작자 미상, 「가시리」 (가) 이 글은 고려 속요의 기원과 형성, 고려 속요가 궁중악으로 수용될 수 있었던 까닭, 고려 속요와 『시경』 ‘풍’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려 속요는 고려 시대 궁중에서 형성되어 조선 시대까지 궁중 연향에서 전승되어 불린 노래를 가리킨다. 민간의 노래 중 민중의 생활상을 진솔하게 반영하면서도 인륜의 차원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는 노래들은 통치 질서를 구현하기에 적합한 노래로 여겨져 궁중악으로 편입되었다. 고려 속요와 『시경』의 ‘풍’은 궁중 잔치에서 불렸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고려 속요는 ‘풍’과 달리 작품의 특정 부분에 형식적 장치를 마련하여 작품 전체에 통일성을 부여하는 기능을 더하거나 궁중 연향을 고려하여 특정한 부분을 덧붙이기도 하였다.
[주제] 고려 속요의 형성 과정과 특성
(나) 이 작품은 현존하는 우리 문학 작품 중 가장 오래된 월령체(달거리) 노래로, 각 달의 특성과 세시 풍속을 통해 정서를 표현한 고려 속요이다. 분장체 형식과 후렴구 사용 등 형태적인 면에서 고려 속요의 일반적인 특성을 보여 주며 임에 대한 송축과 찬양, 떠나버린 임에 대한 원망과 정한, 그리움 등을 애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주제] 임에 대한 송축과 고독의 비애
(다)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시적 화자의 슬픈 마음을 간결한 형식과 소박한 시어를 사용하여 노래하고 있다. 이 작품의 화자는 떠나는 임을 적극적으로 붙잡지 못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주제] 이별의 정한

세부 내용 파악
[정답해설]
(가)의 3문단 ‘이처럼 민간 가요의 궁중 악곡으로의 전환은 하층에서 상층으로의 편입 흡수 과정을 통해 상 하층이 노래를 함께 향유한 화합의 차원으로 볼 수 있다.’에서 하층 노래가 상층 노래에 영향을 준 것임을 알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가)의 1문단 ‘고려 속요는 고려 시대 궁중에서 형성되어 조선 시대까지 궁중 연향에서 전승되어 불린 노래’에서 알 수 있다.
② (가)의 2문단 ‘‘풍’에 실린 노래는 중국은 물론 고려와 조선의 궁중 잔치에서도 불렸다. 또한 조선의 궁중악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연향 악곡을 선정’에서 알 수 있다.
③ (가)의 2문단 ‘‘풍’에는 민간의 노래가 실려 있는데 사랑 노래가 대부분’이라는 부분과 3문단 ‘이때 그 과정에서 민중의 생활상을 진솔하게 반영한 노래 가운데 인륜의 차원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는 노래들은 통치 질서를 구현하기에 적합한 노래로 여겨져 궁중악으로 편입’이라는 부분을 통해 알 수 있다.
⑤ (가)의 3문단 ‘인륜의 차원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는 노래들은 통치 질서를 구현하기에 적합한 노래로 여겨져’와, ‘남녀 간의 사랑 노래는 그 화자와 대상이 신하와 임금의 구도로 치환되기 용이했기 때문에 궁중악으로 편입될 수 있었다’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26. ⓐ의 문맥적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은?(2015년 11월)
     1. 혼란에 빠진 적군은 지휘 계통이 무너졌다.
     2. 그의 말을 듣자 모든 사람들이 기운이 빠졌다.
     3. 그는 무릎 위까지 푹푹 빠지는 눈길을 헤쳐 왔다.
     4. 그의 강연에 자신의 주장이 빠져 모두 아쉬워했다.
     5. 우리 제품은 타사 제품에 빠지지 않는 우수한 것이다.

     정답 : []
     정답률 : 15%
     <문제 해설>
어휘의 문맥적 의미 파악
[정답해설]
ⓐ에 사용된 ‘빠지다’는 ‘곤란한 처지에 놓이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혼란에 빠진 적군은 지휘 계통이 무너졌다.’에 사용된 ‘빠지다’ 역시 이러한 의미로 사용되었다.

[오답피하기]
② ‘정신이나 기운이 줄거나 없어지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③ ‘물이나 구덩이 따위 속으로 떨어져 잠기거나 잠겨 들어가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④ ‘차례를 거르거나 일정하게 들어 있어야 할 곳에 들어 있지 아니하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⑤ ‘남이나 다른 것에 비해 뒤떨어지거나 모자라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27. 윗글을 고려할 때, <보기>와 같은 조건에서의 열처리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3점](2014년 06월)

    

     1. A, B가 들어 있는 원유를 60℃에서 100초 동안 열처리하면, A와 B의 남은 개체 수는 각각 10개씩 된다.
     2. A, B가 들어 있는 원유를 65℃에서 같은 시간 동안 열처리하면, A의 개체 수는 B의 개체 수보다 더 적다.
     3. A, B가 들어 있는 원유를 70℃에서 열처리하면, B는 A에 비해 더 오랜 시간 견딜 수 있다.
     4. A, C가 들어 있는 원유를 70℃에서 5초 동안 열처리하면, A의 개체 수는 C의 개체 수보다 더 적다.
     5. B가 들어 있는 원유를 65℃에서 5초 동안, C가 들어 있는 원유를 70℃에서 5초 동안 열처리하면, B와 C의 남은 개체 수는 각각 10개씩 된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정답해설]
D값은 특정 온도에서 미생물 수를 1/10로 줄이는 데 걸리는 시간이며, 2문단의 내용에 따르면 열처리 시간을 D값의 2배로 늘리면 미생물 수는 1/100로 줄어든다. <보기>에서 A는 D값이 50초이므로 60℃에서 50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미생물 수는 100개가 된다. 그리고 같은 조건에서 D값의 2배인 100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미생물의 수는 1/100인 10개가 된다. B도 D값이 A와 동일하므로 60℃에서 100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미생물의 수는 10개가 된다.

[오답피하기] ② Z값이 높은 미생물은 더 높은 온도에서 제거되기 때문에 열에 대한
내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같은 5초 동안 열처리를 했을 경우 Z값이 5℃인 B는 65℃에서 1/10로 줄어들지만, Z값이 10℃인 A는 70℃까지 높여야 1/10로 줄어든다. 그러므로 65℃에서 같은 시간 동안 열처리를 했을 경우 남아 있는 개체 수는 A가 더 많다.
③ B는 65℃에서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1/10로 줄어들고, A는 70℃에서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1/10로 줄어든다. 그러므로 70℃로 열처리를 했을 경우 B는 A보다 오래 견디지 못한다.
④ A, C 모두 D값의 1/10인 5초 동안 열처리를 했을 경우 A는 70℃에서 1/10이 된다. C도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70℃에서 1/10이 된다. 그러므로 70℃에서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A와 C의 개체 수는 같게 된다.
⑤ Z값의 정의에 따라 B를 65℃에서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1/10인 100개가 남게 된다. C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70℃에서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1/10인 100개가 남는다.

28.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6월)
     1. 소리에 대한 감각이 음악 감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있다.
     2. 미적 본성에 대한 과학적 탐색과 음악적 탐색을 비교하고 있다.
     3. 소리를 구분하고 그것을 근거로 하여 음악의 형식을 분류하고 있다.
     4. 음악의 아름다움을 소리에 관한 과학적 분석과 관련지어 탐구하고 있다.
     5. 듣기 좋은 소리와 그렇지 않은 소리가 음악에서 하는 역할을 분석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예술과 과학, ‘다양한 특성의 음들로 이루어진 음악의 아름다움’
[지문해설] : 이 글은 소리로 이루어진 예술인 음악이 어떻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설
명하고 있다. 음악에서 사용하는 소리는 고른음과 시끄러운음으로 나뉘는데, 고른음의 소리 스펙트럼은 부분음 사이의 간격이 일정한 반면 시끄러운음의 소리 스펙트럼은 부분음 사이의 간격이 일정하지 않다. 이 글은 진동수 개념을 통해 이러한 음의 특징과 악기의 소리가 갖는 음색의 특징, 음의 어울림인 음정 개념을 설명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데 필요한 여러 요소로 리듬, 가락, 화성, 셈여림, 음색 등과 같은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작곡가는 이러한 음악적 요소들을 활용해 다양한 특성을 갖는 음들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작품을 만들어 낸다고 하면서 음악의 아름다움이 구현되는 과정을 밝히고 있다.
[주제] 음악에서 사용되는 소리와 다양한 음악적 요소에 대한 이해

내용 전개 방식 파악
[정답해설]
이 글은 진동수라는 과학적 개념을 활용하여 음악에서 사용되는 음을 설명하고, 이러한 음과 음의 어울림인 협화도를 진동수를 활용한 음정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한슬리크의 형식 미학의 관점을 언급하면서 음악의 아름다움은 음과 다양한 음악적 요소가 결합하여 비롯되는 것임을 밝히고 있다.

[오답피하기]
① 이 글은 소리에 대한 인간의 감각과 음악 감상 사이의 상관관계를 다루고 있는 글이 아니다.
② 이 글은 진동수라는 과학적 개념을 활용하여 어떻게 아름다운 음악이 만들어질 수 있는지를 탐색하고 있을 뿐, 미적 본성에 대한 과학적 탐색과 음악적 탐색을 비교하고 있지는 않다.
③ 이 글은 소리를 고른음과 시끄러운음으로 구분한 뒤 그중 고른음에 대해 자세히 풀어쓰고 있고,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음정과 음악적 요소를 설명하면서 다양한 특성을 갖는 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아름다운 음악이 만들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이 글은 음악의 형식을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는 글은 아니다.
⑤ 이 글은 듣기 좋은 소리와 그렇지 않은 소리를 각각 고른음, 시끄러운음으로 나누고, 고른음과 시끄러운음의 특성을 설명한 후에 음정과 여러 음악적 요소들을 통해 이러한 음들이 어떤 방식으로 결합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이 글이 듣기 좋은 소리와 그렇지 않은 소리가 음악에서 하는 역할을 분석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

29. ㉠과 ㉡에 대해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3월)
     1. ㉠과 ㉡은 모두 역학적 파동으로 인한 매질의 특성 변화를 보여 준다.
     2. ㉠과 ㉡은 모두 역학적 파동의 진행에 따른 에너지의 증가를 보여 준다.
     3. ㉠과 ㉡은 모두 매질의 경계에서 생겨나는 역학적 파동의 변화를 보여 준다.
     4. ㉠은 파동의 진폭이 커지는 요인을, ㉡은 파동의 진폭이 작아지는 요인을 보여 준다.
     5. ㉠은 파동이 매질에 입사되는 양상을, ㉡은 파동이 매질에서 흡수되는 양상을 보여 준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핵심 내용을 이해한다.
㉠은 줄이라는 매질과 벽의 고정단에서 파동이 달라지는 현상을 보여 주고 있으며, ㉡은 밀도가 다른 매질의 경계에서 파동이 달라지는 현상을 보여 주고 있다.
[오답풀이]
① 두 상황은 모두 매질의 변화에 따른 역학적 파동의 변화를 보여 주고 있으므로, 역학적 파동으로 인한 매질의 특성 변화를 보여 준다고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② 셋째 문단에서 역학적 파동은 진행하면서 매질에 흡수되어 에너지를 잃기도 한다고 제시되어 있는데, 이로 미루어 볼 때 두 상황에서 역학적 파동의 에너지가 증가한다고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④ 마지막 문단에서 역학적 파동의 에너지와 진폭은 관련된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두 상황에서 에너지의 증가를 고려하기는 어렵다.
⑤ 두 상황은 모두 매질에서 파동이 진행하면서 겪는 변화 양상을 보여 주고 있다.

30. 음악 작품을 만들기 위한 계획들 중, ⓐ의 입장을 가장 잘반영한 것은?(2016년 06월)
     1. 장3도로 기쁨을, 단3도로 슬픔을 나타내는 정서적인 음악을 만든다.
     2. 플루트의 청아한 가락으로 상쾌한 아침의 정경을 연상시키는 음악을 만든다.
     3. 낮은 음고의 음들을 여러 번 사용하여 내면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음악을 만든다.
     4. 첫째 음과 둘째 음의 간격이 완전5도가 되는 음들을 조직적으로 연결하여 주제가 명확한 음악을 만든다.
     5. 오페라의 남자 주인공이 화들짝 놀라는 장면에 들어갈 매우 강한 시끄러운음이 울리는 음악을 만든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글쓴이의 의도, 관점 평가
[정답해설]
한슬리크는 음악의 독자적인 아름다움은 음들이 ‘울리면서 움직이는 형식’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그에 따르면 음악의 가치는 음악이 환기하는 기쁨이나 슬픔과 같은 특정한 감정이나 정서에서 찾으려 해서는 안 된다. ④는 완전5도가 되는 음들을 조직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음들을 구성하고 있어 한슬리크의 입장을 잘 반영하고 있다.

[오답피하기]
①, ②, ③, ⑤ 음악이 환기하는 기쁨이나 슬픔과 같은 특정한 감정이나 정서가 나타나 있어 한슬리크의 입장과는 거리가 있는 사례들에 해당한다.

31. 윗글에서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9월)
     1. 열기관은 외부로부터 받은 일을 열로 변환하는 기관이다.
     2. 수력 기관에서 물의 양과 한 일의 양의 비는 물의 온도 차이에 비례한다.
     3. 칼로릭 이론에 의하면 차가운 쇠구슬이 뜨거워지면 쇠구슬의 질량은 증가하게 된다.
     4. 칼로릭 이론에서는 칼로릭을 온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르는 입자라고 본다.
     5. 열기관의 열효율은 두 작동 온도에만 관계된다는 이론은 칼로릭 이론의 오류가 밝혀졌음에도 유지되었다.

     정답 : []
     정답률 : 8%
     <문제 해설>
과학, ‘열역학에 대한 과학자들의 탐구 과정’
지문해설 : 이 글은 열과 일을 둘러싼 과학자들의 탐구를 소개하고 있다. 카르노는 열의 실체인 칼로릭은 고온에서 저온으로 이동하며 일을 하는데, 열기관의 열효율은 이러한 두 온도에만 의존한다고 보았다. 한편 줄은 열과 일은 서로 전환이 가능한 물리량이며 상호 전환할 때 열과 일의 에너지를 합한 양이 일정하게 보존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 후 톰슨은 칼로릭 이론에 입각한 카르노의 열기관 설명이 줄의 발견과 위배됨을 지적했다. 하지만 열기관의 열효율에 관한 카르노의 이론은 클라우지우스의 증명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 그리고 클라우지우스는 열의 방향성과 상호 전환 방향에 관한 비대칭성에 주목하여 엔트로피라는 개념을 창안하였다.
[주제] 열역학에 대한 여러 과학자들의 탐구

세부 정보 파악
2문단에서 카르노의 열기관의 열효율은 두 작동 온도에만 의존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4문단을 볼 때, 칼로릭 이론의 오류는 톰슨에 의해 밝혀졌는데, 톰슨은 열기관의 열효율의 오류를 지적한 것이 아니다. 이는 클라우지우스의 증명으로 유지 되었다.

[오답피하기]
① 2문단에서 ‘열기관은 높은 온도의 열원에서 열을 흡수’하고 ‘열기관 외부에 열을 방출하며 일을 하는 기관’으로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열기관은 외부로부터 받은 일을 열로 변환하는 것이 아니다.
② 2문단에서 ‘물의 양과 한 일의 양의 비가 높이 차이에만 좌우되는 것에 주목’하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물의 온도 차이’에 비례한다는 진술은 맞지 않다. ③ 1문단에서 칼로릭 이론은 열을 ‘질량이 없는 입자들의 모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차가운 쇠구슬이 뜨거워졌다고 해도 쇠구슬 질량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④ 1문단에서 칼로릭은 ‘온도가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흐르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온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른다는 진술은 맞지 않다.

32. [A]와 [B]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은?(2013년 09월)
     1. [A]의 ‘밑둥’과 [B]의 ‘개울’은 실존적 위기감을 상징한다.
     2. [A]의 ‘한 계절’과 [B]의 ‘지는 해’는 극한 상황을 비유한다.
     3. [A]의 ‘새순’과 [B]의 ‘등불’은 고난 극복의 가능성을 환기한다.
     4. [A]와 [B]에는 모두 현실 부정의 비판적인 어조가 반복되고 있다.
     5. [A]에서 [B]로 전개되면서 화자의 태도가 소극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작품의 내용 파악
[정답해설]
‘새순’은 ‘밑둥 잘리어도’ 돋는 것이며, ‘등불’은 ‘이 세상 어디서나’ 켜지는 것으로 형상화되고 있다. 갈대의 밑동이 잘리는 것은 갈대에게 일종의 고난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잘려도 ‘새순’이 돋는 것은 갈대가 이러한 고난을 이겨낼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등불’은 어둠을 밝히는 존재인데, 세상 어디에서도 ‘등불’은 켜진다는 것은 세상이 어두워지더라도 밝은 빛은 존재한다는 뜻이다. 어둠은 고난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등불’은 고난 극복의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이다.

[오답피하기]
① ‘밑둥’은 밑동을 가리키는 말로 나무줄기에서 뿌리에 가까운 부분이므로 ‘밑둥 잘리어도’가 바로 실존적 위기감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개울’은 ‘등불’과 마찬가지로 세상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는 것이므로, 오히려 고난 극복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② ‘한 계절’ 동안 ‘넉넉히’ 흔들린다고 했으므로 상한 갈대가 감내할 수 있는 시간이다. 따라서 극한 상황을 비유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
④ [A]와 [B] 모두에서 현실이 고통스러울지라도 이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겨낼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현실의 부정적 측면을 비판하고자 하는 어조를 찾을 수 없다.
⑤ [A]에서 [B]로 전개되면서 화자의 낙관적 믿음과 의지적 태도가 반복적으로 변주되고 있으므로 소극적으로 변화했다고 볼 수 없다.

33.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4년 03월)

    

     1. 1연에서 ‘복사꽃’, ‘살구꽃’, ‘앵도꽃’, ‘오얏꽃’ 등이 ‘피었다고’한 것은 ‘너’가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겠군.
     2. 4연에서 ‘형’, ‘아우’, ‘순이’, ‘누이’ 등이 이미 ‘왔다’고 한 것은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데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너’의 귀환을 재촉하는 것이겠군.
     3. 4연의 ‘별들 서로 정답게 모이는 날’과 6연의 ‘우리, 우리, 옛날을 옛날을, 딩굴어 보자’로 보아, 함께 만들어 갈 세계는 공동체의 회복과 관련되어 있겠군.
     4. 5연의 ‘눈물과 피와 푸른 빛 깃발을 날리며 오너라’와 6연의 ‘종달새는 운다’로 보아, 새로운 세계를 위해서는 ‘너’의 희생이 필연적으로 뒤따르게 된다고 볼 수 있겠군.
     5. 6연의 ‘풀피리나 불고’와 ‘붕새춤 추며’는 ‘너’의 귀환이 이루어진 후 ‘너’와 함께 만들어 갈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형상화한 것으로 볼 수 있겠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자료의 맥락을 고려하여 시를 감상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보기>의 맥락에서 시를 감상할 때, ‘눈물’과 ‘피’는 흩어져 지내던 지난날의 시련과 고통을 상징하는 것이며, ‘푸른 빛 깃발’은 앞으로 펼쳐지게 될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종달새는 운다’는 새봄이 찾아왔음을 알려주는 징표로 역시 희망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시구를 근거로 ‘너’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34. 윗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3월)
     1. ‘장풍운’은 토번과의 전쟁에서 공을 세웠다.
     2. ‘천자’는 옥사와 관련된 ‘장풍운’의 요청을 허락했다.
     3. ‘난향’은 ‘운향’과 가까워지기 위해 재물을 이용했다.
     4. ‘유씨’는 자신의 처소에 온 ‘운향’을 융숭하게 대접했다.
     5. ‘공철’은 ‘난향’의 외모를 보고 자신의 아내로 착각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전소설) 작자 미상, 「장풍운전 」
이 작품은 작자와 창작 연대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주인공 ‘장풍운’은 전직 고관의 아들로 태어나 외적의 침입을 받고 가족과 헤어지지만 조력자의 도움으로 성장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전공을 세워 가족과 다시 상봉하고 부귀영화를 누린다. 작품의 후반부에는 가정에서의 처처 간 갈등이 전개된다.

[출제의도] 작품에 나오는 사건 내용을 파악한다.
‘공철’은 ‘난향’의 외모를 보고 자신의 아내로 착각한 것이 아니라, ‘난향’의 음성이 아내인 ‘운향’과 비슷하여 착각한 것이다.
[오답풀이]
② 옥사가 집안의 사사로운 일이므로 스스로 맡아서 처리하게 해 달라는 장풍운의 요청을 천자가 윤허한다.
③ ‘난향’은 ‘유씨’의 계교를 실행하기 위해 금은을 나누어 주며 ‘운향’과 사귄다.
④ ‘유씨’는 ‘운향’을 자신의 처소로 불러 흔쾌히 정성껏 대접 한다.

35.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3년 09월)
     1. ㉠ : 사소한 일도 쉽게 지나치지 않는 빈틈없고 까다로운 인물임을 보여 준다.
     2. ㉡ : 다른 사람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인물의 사려 깊은 자세를 보여 준다.
     3. ㉢ : 일이 뜻대로 이루어진 기쁜 마음을 감춘 채 사태를 주시하는 주인공의 침착한 태도를 보여 준다.
     4. ㉣ : 시류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보여 준다.
     5. ㉤ :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을 염려하는 아버지의 자상한 모습을 보여 준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등장인물의 심리 파악
[정답해설]
㉠은 창틀이나 탁자 위에 있는 먼지까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사소한 일도 쉽게 지나치지 않는, 결벽성을 지닌 이인국 박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② 이인국 박사의 심리나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즉, ‘종합 병원의 원장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자신의 영달을 꾀하려는 모습이지 타인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사려 깊은 자세는 아니다.
③ 액자 속의 모조지를 빼내어 찢는 장면을 고려할 때, 일이 뜻대로 이루어진 기쁜 마음을 감춘 채 사태를 주시한다고는 볼 수 없다.
④ 그동안 추구해왔던 친일을 버리려는 행동이므로, 시류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이인국 박사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 아니다.
⑤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가족까지 동원하는 기회주의자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36. ‘ⓐ → ⓑ → ⓒ’의 변화 과정을 통해 이끌어낼 수 있는 ‘모성’의 의미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3년 03월)

    

     1. 모성은 영원히 지속된다.
     2. 모성은 차가우면서도 따뜻하다.
     3. 모성은 희생을 통해서 드러난다.
     4. 모성은 언제나 강인하다.
     5. 모성은 내적으로 성장한다.

     정답 : []
     정답률 : 0%
     <문제 해설>
[출제의도] 시상 전개 과정을 통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한다.
<보기>를 통해 ‘흙’이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모성의 의미가 확장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의 ‘연한 흙’은 모성을 상징하는, 부드럽고 연한 ‘흙’의 처음 모습을, ㉡은 ‘뿌리’에게 자신의 것을 나누어 주고 처음의 부드럽고 연한 속성을 잃어버린, 딱딱한 ‘흙’의 모습을 나타낸다. ‘뿌리’가 ‘푸른 줄기’가 되면서 성장을 이룬 후, ‘흙’은 다시 일구어져 ㉢과 같이 ‘연한 흙’이 되는데, 이를 통해 ‘뿌리’에게 모든 것을 희생한 ‘흙’이 다시 처음의 속성을 회복해 또 다른 대상에게 모성을 베풀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재생과 순환의 과정을 거치며 모성이 영원히 지속될 것임을 드러내고 있다.

37. ⓐ의 상황을 나타내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2013년 06월)
     1. 꿩 먹고 알 먹는다.
     2.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3.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4.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5.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상황에 적절한 속담 적용
[정답해설]
ⓐ는 백주사가 방삼복을 통해 자신의 재산을 빼앗아간 대상에게 분풀이를 하고 동시에 재산을 다시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는 상황이므로, 한 가지 일을 통해 두 가지 이상의 이익을 보게 됨을 의미하는 ‘꿩 먹고 알 먹는다.’가 이에 부합하는 속담이다.

[오답피하기]
② 조금 주고 그 대가로 몇 곱절이나 많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③ 소를 도둑맞은 다음에 빈 외양간을 고치느라 수선을 떤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④ 상대편이 자기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자기도 상대편에게 좋게 한다는 뜻으로, 말은 누구에게나 점잖고 부드럽게 하여야 한다는 의미다.
⑤ 욕을 당한 자리에서는 말 못하다가 뒤에 가서 불평하는 것으로, 화가 난 마음을 애매한 다른 곳에 옮겨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38. ⓐ의 상황을 표현하는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10월)
     1. 간담상조(肝膽相照)
     2. 망연자실(茫然自失)
     3. 전전긍긍(戰戰兢兢)
     4. 절치부심(切齒腐心)
     5. 새옹지마(塞翁之馬)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상황에 어울리는 한자성어를 파악한다.
나기배 씨는 구슬 놀이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과 갈등하다 결국 정원에 혼자 남게 된다.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나기배 씨가 멍한 상태가 되는데, 이런 상황을 표현하기 적절한 한자성어로는 ‘망연자실(茫然自失)’이 있다.

39. [가]를 바탕으로 <보기>의 상황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3점](2016년 11월)

    

     1. A에서 보험료를 두 배로 높이면 보험금은 두 배가 되지만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은 변하지 않는다.
     2. B에서 보험금을 두 배로 높이면 보험료는 변하지 않지만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은 두 배가 된다.
     3. A에 적용되는 보험료율과 B에 적용되는 보험료율은 서로 같다.
     4. A와 B에서의 보험금이 서로 같다면 A에서의 보험료는 B에서의 보험료의 두 배이다.
     5. A와 B에서의 보험료가 서로 같다면 A와 B에서의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은 서로 같다.

     정답 : []
     정답률 : 8%
     <문제 해설>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정답해설]
[가]에서 공정한 보험에서는 보험료율과 사고 발생 확률이 같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보험료율은 보험료/보험금이다. 그런데 <보기>에서 공동체 B에서의 사고 발생 확률은 공동체 A에서의 사고 발생 확률보다 두 배가 높다. 따라서 공정한 보험이 항상 적용된다면 B에서의 보험료는 A에서의 보험료의 두 배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만약 A와 B에서의 보험료가 같다면 A에서의 보험금은 B보다 두 배 많아야 한다. 그런데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은 사고 발생 확률과 보험금을 곱한 값이다. 결국 B에서 사고 발생 확률은 A의 두 배이지만 보험금은 A가 B보다 두 배 많으므로 A와 B에서의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은 서로 같다고 할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A에서 보험료를 두 배로 높이면 공정한 보험에 따라 보험금도 두배로 높아져야 한다. 하지만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은 사고 발생 확률에 보험금을 곱한 값이다. 따라서 A에서 보험료를 두 배로 높이면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도 변한다고 할 수 있다.
② B에서 보험금을 두 배로 높이면 공정한 보험에 따라 보험료도 두 배로 높아져야 한다. 따라서 보험료도 변한다고 할 수 있다.
③ [가]에서는 공정한 보험이 되려면 보험료율과 사고 발생 확률이 같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B에서의 사고 발생 확률은 A에서의 사고 발생 확률의 두 배이다. 따라서 A와 B에서 적용되는 보험료율은 같다고 할 수 없다.
④ [가]에서는 공정한 보험이 되려면 보험료율과 사고 발생 확률이 같아야 한다고 하였다. 보험료율은 보험료/보험금이다. 따라서 A와 B에서의 보험금이 같다면 B에서의 보험료는 A에서의 보험료보다 두 배 많아야 한다.

40. ㉠~ ㉤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10월)
     1. ㉠ : 반복되는 행동에 담긴 양생의 심리를 드러내고 있다.
     2. ㉡ : 비유적인 표현을 통해 여인의 외양을 드러내고 있다.
     3. ㉢ : 과거 회상을 통해 자책감을 드러내고 있다.
     4. ㉣ : 과장된 표현을 통해 절실함을 강조하고 있다.
     5. ㉤ : 되묻는 방식을 통해 양생의 의중을 확인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25%
     <문제 해설>
(고전소설) 김시습, 「만복사저포기」
이 작품은 김시습이 금오산에서 은거 생활을 하면서 지은 「금오신화」에 수록된 한문 소설로, 양생이 환상 세계에 속한 여인과의 만남을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인식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 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제의도] 구절의 표현상 특징과 효과를 파악한다.
㉢은 여인이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스스로 규방 속에 들어가 끝내 자신의 정절을 지키고자 했던 것에 대해 자책감을 드러내고 있지는 않다. 이러한 행동에 대해 부모님이 옳게 여겼다는 것으로 보아, 오히려 이 부분에서 여인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오답풀이]
① '언제나'와 '거닐곤 했다'로 보아 ㉠에 나타난 양생의 행동은 반복되는 행동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양생의 외로운 심리를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② ㉡은 여인의 얼굴을 '월궁의 선녀'에 비유하여 표현하고 있다.
④ ㉣은 '제 넋은 녹아 없어지고', '애간장이 찢어집니다'와 같은 과장 표현을 통해 여인의 절실한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⑤ ㉤은 양생의 질문에 대해 되묻는 방식으로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양생의 의중을 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41. ⓐ와 ⓑ를 비교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10월)
     1. ⓐ는 ⓑ에 비해 화자의 다양한 소망이 열거되고 있다.
     2. ⓐ는 ⓑ와 달리 자연물에 감정을 투영하여 자신의 정서를 표출하고 있다.
     3. ⓑ는 ⓐ에 비해 본심을 숨긴 채 우회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
     4. ⓑ는 ⓐ와 달리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암시하고 있다.
     5. ⓐ와 ⓑ는 모두 가정적인 상황을 설정하여 화자의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16%
     <문제 해설>
[출제의도] 시의 표현과 인물의 말하기 방식을 비교한다.
ⓐ에서는 '짝 못 지은 비취새', '짝 잃은 원앙' 등에 자신의 감정을 투영하여 자신의 외로운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오답풀이]
① ⓐ에는 어서 짝을 얻고 싶은 소망만 드러나 있을 뿐 다양한 소망이 열거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③ ⓑ에는 양생의 현재 처지와 소망이 솔직하게 표현되어 있으므로, 양생이 자신의 본심을 숨기고 있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④ ⓑ에는 부처님의 힘을 빌려 자신의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양생의 마음이 담겨 있으므로,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암시되어 있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⑤ ⓐ는 자신의 외로운 처지를 드러내고 있으며, ⓑ는 짝을 구하고 싶은 소망을 드러낸 것으로, 둘 다 화자의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42.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9월)

    

     1. ‘일본인 아낙네’의 아이들이 ‘야단’인 모습을 ‘비참’하다고 한것에서, ‘나’의 객관적 태도에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어.
     2. ‘일본인 아낙네’가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행상로 위에 서 있는 모습을 떠올린 것에서, ‘나’가 ‘노인’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었음을 알 수 있어.
     3. ‘노인’이 자신의 자식을 죽인 사람들의 처지가 바뀐 것을 보고 ‘눈물’이 난다고 한 말에서, ‘노인’이 그들에 대해 연민을 느꼈음을 알 수 있어.
     4. 잔류 일본인에 대한 ‘노인’의 마음을 ‘측은한 표현’이라 한 것에서, ‘나’가 제삼자의 정신에서 벗어나 관용의 자세까지 보여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어.
     5. ‘일본인 아낙네’가 ‘실심한 사람 모양으로’, ‘행상의 여인네’의 ‘손가락을 멀거니 바라만 보고 있’는 모습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인물의 심리 파악
[정답해설]
‘일본인 아낙네’는 아이들과 함께 여러 날 굶주렸을 것이나 과일의 가격을 물어보고, 기운 없이 ‘행상의 여인네’를 바라만 볼 뿐 구걸하지는 않는다. ‘행상의 여인네’ 또한 무심히 과일 값을 알려줄 뿐 애처로운 행색의 ‘일본인 아낙네’에게 어떠한 자선이나 동정도 베풀지 않는다. 따라서 두 사람이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하고 있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일본인 아낙네’의 아이들이 ‘야단’인 모습을 보고 ‘비참’하다고 한 데에서 대상을 바라보는 ‘나’의 객관적 태도가 연민과 동정의 태도로 변화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② ‘일본인 아낙네’를 떠올림으로써 ‘노인’의 마음을 헤아리게 된 것이 아니라 ‘노인’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일본인 아낙네’를 떠올리게 된 것이다. ‘노인’과 대화를 하면서 그가 보여준 측은지심에 영향을 받은 ‘나’는 그날 낮에 마주쳤던 ‘일본인 아낙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③ ‘노인’은 자국의 패망으로 비참한 처지에 놓인 일본인들에게 연민과 동정의 마음을 느끼고 있다.
④ ‘측은한 표현’이라는 말에서 ‘나’가 ‘나는 상관하지 않겠다’는 제삼자의 태도에서 벗어나 비참한 지경에 놓인 잔류 일본인들을 ‘같은 인간’으로서 측은하게 여기는 태도로 옮겨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3. <보기>를 참조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3년 09월)

    

     1. ㉠은 과제를 부여받게 되는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숙영낭자와 선군의 관계가 과제 수행의 전제임을 알 수 있어.
     2. ㉡은 과제 제시의 까닭을 의심하는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숙영낭자가 나타나게 된 원인을 선군이 꿰뚫어 보고 있음을 알 수 있어.
     3. ㉢은 과제 수행이 방해받는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부자간의 갈등과 화해가 외부 세력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4. ㉣은 과제에 대한 사명감을 갖게 되는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아버지의 의사에 부응하여 도리를 다하려는 선군의 태도를 알 수 있어.
     5. ㉤은 과제 해결이 완수된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숙영 낭자의 원한이 해소되었음을 알 수 있어.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정답해설]
<보기>에서 고전소설의 주인공은 과제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이를 이 작품에 적용하면 과제를 수행하는 주인공은 백선군이고, 과제는 죽은 숙영낭자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는 것이다. ㉠은 백선군이 숙영낭자로부터 과제를 부여받게 되는 단계로,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부부라는 점이 전제되어 있어, 백선군이 숙영낭자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는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전제가 됨을 알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② ㉡은 백선군이 숙영낭자로부터 과제를 부여받는 까닭을 의심하는 단계가 맞기는 하지만, 백선군은 숙영낭자가 나타난 원인을 꿰뚫어 보지 못하고 있다.
③ ㉢은 상공이 과제를 수행하려는 백선군을 방해하기 위해 한 말로 과제 수행이 방해받는 단계는 맞지만, 부자간의 갈등은 상공 때문에 발생한 것이지 외부 세력에 의해 주도된 것은 아니다.
④ ㉣은 백선군이 상공이 과제 수행의 방해자임을 인식하는 부분으로, 백선군은 숙영낭자의 죽음을 알리지 않으려고 자신을 임 진사의 딸과 성례 시키려는 아버지의 의도를 간파하고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고 있다.
⑤ ㉤은 백선군이 숙영낭자의 실제 상황을 목격하는 장면으로, 아직까지 숙영낭자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지 못했으므로 과제 해결이 완수되었다고 할 수 없다.

44. (다)에 나타난 주인공들의 사랑에 대한 감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9월)
     1. 최낭이 ‘횡액을 만나 구렁에’ 넘어졌다고 하는 것에서, 주인공들의 사랑이 외부적 요인에 의해 좌절되었음을 알 수 있군.
     2. 최낭이 ‘깊은 산골짜기에서’ 이생과 이별한 자신을 ‘짝 잃은 새’로 표현하는 것에서, 사랑을 잃은 여주인공의 슬픔을 알 수 있군.
     3. ‘굳은 맹세’를 지키자는 최낭의 말에 이생이 ‘그것이 원래 나의 소원’이라고 대답하는 것에서, 사랑을 지속하고 싶었던 남녀 주인공의 마음을 알 수 있군.
     4. 최낭이 이생에게 ‘세 번 가약을 맺었건만,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나 봅니다’라고 하는 것에서, 현세에서 좌절된 사랑을 저승에서 완성하고자 하는 여주인공의 의지를 알 수 있군.
     5. 최낭이 자신의 ‘죄’가 이생에게도 미칠 것을 염려하는 것에서, 남주인공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여주인공의 사랑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군.

     정답 : []
     정답률 : 10%
     <문제 해설>
감상의 적절성 평가
환신으로 이승에 돌아와 이생과 산 지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최낭은 ‘세번 가약을 맺었건만,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나 봅니다’라고 하면 이생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황천으로 가서 살거나 이승에서 함께 오래 살다가 백 년 후에 세상을 떠나자는 이생을 만류하고 나서 점점 사라져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따라서 ‘세 번 가약을 맺었건만,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나 봅니다’라는 구절이 현세에서 좌절된 사랑을 저승에서 완성하고자 하는 여주인공의 의지를 드러내고있다고 볼 수 없다.

[오답피하기]
① 이생과 결혼한 최낭은 행복하게 살다가 ‘횡액을 만나 구렁에’ 넘어졌다고 언급하고 있다. ‘횡액’은 ‘뜻밖에 닥쳐오는 불행’을, ‘구렁’은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운 환경’을 의미하므로 이생과 최낭의 사랑은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 좌절되었다고 볼 수 있다.
② 최낭은 ‘깊은 산골짜기에서’ 이생과 헤어지게 된 자신의 처지를 ‘짝 잃은 새’에 빗대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랑을 잃은 최낭의 슬픔이 어떠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③ 환신으로 이승에 돌아온 최낭이 이생에게 옛날의 ‘굳은 맹세’를 지키자고 제안하자 이생은 ‘그것이 원래 나의 소원’이라며 기뻐하고 감사히 여기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랑을 지속하고자 하는 두 남녀의 마음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알 수 있다.
⑤ 최낭은 만일 자신이 인간 세상을 그리워해 미련을 가지면 저승의 법에 위반될 뿐 아니라 죄가 자신에게만이 아니라 이생에게도 미칠 것이라고 염려하고 있다. 이는 이생의 안위를 걱정하는 최낭의 사랑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45. <보기>를 ‘S# 76’으로 바꿨을 때, 고려했을 내용으로 가장(2013년 07월)

    

     1. ‘정철’의 심리와 조응하는 배경으로 교체한다.
     2. ‘정철’과 ‘인희’가 서로 화해하는 장면을 삽입한다.
     3. 죽음을 맞는 ‘인희’의 고통을 극대화하여 보여준다.
     4. 삶에 미련을 갖는 ‘인희’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5. ‘인희’를 보내는 ‘정철’의 슬픔을 최대한 절제하여 보여준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정 답 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모의고사(2025년 11월 13일)(6803923)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국어영역, 모의평가, 필기,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온라인, 모의테스트, 모의고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78 용접기능장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11년07월31일 좋은아빠되기 2025.11.13 6
2977 무선설비기사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모의고사(2025년 11월 13일)(539503) 좋은아빠되기 2025.11.13 6
2976 초음파비파괴검사산업기사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16년03월06일 좋은아빠되기 2025.11.13 4
2975 9급 국가직 공무원 응용역학개론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13년07월27일 좋은아빠되기 2025.11.13 6
2974 패션머천다이징산업기사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05년08월07일 좋은아빠되기 2025.11.13 5
2973 수능(물리I)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13년06월05일 좋은아빠되기 2025.11.13 6
2972 용접기능사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12년02월12일(1회) 좋은아빠되기 2025.11.13 4
2971 기계가공기능장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08년03월30일 좋은아빠되기 2025.11.13 6
2970 정보기기운용기능사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07년09월16일(5회) 좋은아빠되기 2025.11.13 6
2969 9급 지방직 공무원 전기이론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모의고사(2025년 11월 13일)(9682578) 좋은아빠되기 2025.11.13 5
2968 9급 지방직 공무원 서울시 응용역학개론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18년06월23일 좋은아빠되기 2025.11.13 5
» 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모의고사(2025년 11월 13일)(6803923) 좋은아빠되기 2025.11.13 6
2966 전산회계 1급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0048회 좋은아빠되기 2025.11.13 8
2965 DIAT 정보통신상식(구)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10년03월27일 좋은아빠되기 2025.11.13 5
2964 전기산업기사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모의고사(2025년 11월 13일)(7042110) 좋은아빠되기 2025.11.13 12
2963 특수용접기능사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04년04월04일(2회) 좋은아빠되기 2025.11.13 4
2962 식품안전기사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19년08월04일 좋은아빠되기 2025.11.13 6
2961 9급 국가직 공무원 행정법총론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25년04월05일 좋은아빠되기 2025.11.13 6
2960 워드 2급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10년03월07일 좋은아빠되기 2025.11.13 5
2959 건설재료시험산업기사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02년05월26일 좋은아빠되기 2025.11.13 5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250 Next
/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