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필기 기출문제



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모의고사(2157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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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의 ㉠~㉤ 중, (나)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2015년 04월)
     1.
     2.
     3.
     4.
     5.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 준비의 적절성 파악하기
㉡의 학교 텃밭을 조성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은 (나)에서 언급하고 있지 않다.
① 1문단의 텃밭 가꾸기에 대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 학생들도 직접 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는 내용에서 제안 배경을 확인할 수 있다.
③ 2문단의 ‘농작물을 직접 키움으로써 성취감이나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생명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으며, ‘잠깐씩 머리를 식힐 수도 있고, 정서적 안정감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에서 학교 텃밭 가꾸기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④ 3문단의 ‘이와 같이’ 텃밭 가꾸기는 ‘작은 관심과 시간 투자만으로도 나와 내 이웃에게 기쁨을 줄 수 있고, 학교의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농작물을 직접 키울 수 있’다는 내용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마무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⑤ 2문단의 ‘학교에 그만한 공간이 있나 하’는 의문점과, ‘평소 해보지 않은 농사를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을 제기하는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다음은 강연을 들은 학생이 작성한 학습 활동지이다. 학생의 듣기 활동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9월)

   

     1. ㉠과 ㉤을 함께 고려할 때 듣기 전 떠올렸던 질문에 대한 답을 강연에서 찾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2. ㉡에서는 들은 내용이 사실과 부합하는지 점검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3. ㉢에서는 들은 내용을 강연자가 직접 언급하지 않은 대상에 적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4. ㉣에서는 들은 내용을 자신의 문제 해결에 활용하려 함을 확인할 수 있다.
     5. ㉤에서는 들은 내용을 정보 간의 관련성이 드러나도록 범주화 하여 정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정답 : []
     정답률 : 25%
     <문제 해설>
반응의 적절성 평가
강연자는 ‘철쭉꽃은 화전 재료로 쓰이는 진달래꽃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독성이 있으니까요.’라고 말하며 철쭉이 진달래꽃과 달리 독성을 가지고 있음을 언급했을 뿐, 이 둘 사이의 형태적 차이점에 대해서는 말하고 있지 않다. 또한 ㉡에서 강연을 들은 학생은 자신이 들은 내용과 사실의 부합 여부를 점검 하고 있지 않고 단지 궁금한 점을 제시하고 있을 뿐이다.

[오답피하기]
① ㉠에서 궁금해 하던 두 가지 내용에 대해 강연에서 언급되고 있는데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 ㉤이다. 즉 ㉤에서 식용이 가능한 꽃의 목록과 이를 재료로 한 음식의 종류를 정리하고 있다.
③ 강연자는 식용 꽃과 관련하여 학교 화단의 꽃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으나 강연을 들은 학생은 꽃에는 농약이나 오염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강연의 내용을 화단의 꽃에 적용하고 있다.
④ 동아리 행사를 무엇으로 할지 결정하지 못해 걱정하고 있던 학생이 강연의 내용을 활용하여 ‘꽃을 재료로 한 음식 만들기’라는 해결책을 떠올렸다.
⑤ ㉤에서 학생은 꽃을 재료로 한 음식과 관련하여 꽃들을 식용 가능 범주와 식용 불가 범주로 분류하고 있다.

3. (가)의 ㉠~㉤ 중, <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는 것은?(2015년 07월)

   

     1.
     2.
     3.
     4.
     5.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의사소통 전략 파악하기
㉣에서 동원은 대화와 발표 상황이 달라 걱정하는 지은의 말을 요약, 정리하여 말해주고 있다.

4.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9월)
     1. ㉠ : 상대방이 가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2. ㉡ : 상대방과 공유한 정보를 근거로 태도 변화를 요청하고 있다.
     3. ㉢ : 자신이 상대방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4. ㉣ : 상대방의 말에 수긍함을 언어적ㆍ비언어적 표현으로 나타내고 있다.
     5. ㉤ : 상대방의 말에 동의하면서 추가적인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의사소통 전략 평가
㉡은 대화 상대방인 진희가 언급한 내용에 공감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상대방의 생각을 지지하는 것에 해당하므로 상대방의 태도 변화를 요청하고 있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에서 진희는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자 하는 의도를 바로 드러내지 않고 선생님의 상황이 어떤지를 먼저 여쭙고 있다. 이는 상대방이 가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③ ‘어떻게 상담하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지 잘 몰라서요’라는 진희의 말을 듣고 ㉢과 같이 묻는 것은 자신이 파악한 상대방의 의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④ ㉣에서 ‘고개를 끄덕이며’는 동작을 나타내므로 비언어적 표현에 해당하고, ‘그렇군요.’는 언어적 표현에 해당한다.
⑤ ㉤에서 ‘아, 정말 그렇겠네요.’라고 말한 것은 상대방의 말에 동의의 뜻을 나타낸 것이며, ‘또 다른 방법은 없나요?’라고 묻는 것은 상담 방법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요구하는 것이다.

5. 위 발표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4월)
     1. 발표자는 시청자가 메시지를 이끌어내는 주체라고 생각하고 있군.
     2. 발표자는 방송 제작자가 의미 없는 인코딩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군.
     3. 발표자는 시청자가 방송 제작자의 인코딩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군.
     4. 발표자는 디코딩을 통해 방송을 더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군.
     5. 발표자는 방송 제작자의 인코딩을 보물찾기에서 보물을 숨기는 과정과 유사하다고 생각하고 있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에 대한 반응의 적절성 평가하기
이 발표에서는 시청자의 역할에 대해 디코딩을 통해 메시지를 이끌어내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시청자가 방송 제작자의 인코딩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은 확인할 수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① 마지막 단락에서 시청자가 디코딩을 통해 메시지를 이끌어 내는 주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
② 마지막 단락에서 방송 제작자는 의미 없는 인코딩을 하고 있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④ 마지막 단락에서 숨겨진 코드들을 찾아내며 보물찾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⑤ 두 번째 단락에서 방송 제작자는 보물을 숨기는 사람이고, 시청자는 보물을 찾는 사람이라고 비유한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윗글에서 알 수 있는 작문의 특성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7월)
     1. 필자의 정서가 주로 표출되었다는 점에서, 작문은 친교적 관계 형성을 위한 표현 행위이다.
     2. 필자의 주장이 분명히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작문은 특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표현 행위이다.
     3. 예상 독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작문은 필자와 독자가 소통하기 위한 표현 행위이다.
     4. 상황 맥락을 고려해 글쓰기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작문은 전략적으로 의사소통하는 표현 행위이다.
     5. 특정한 독자가 설정되었다는 점에서, 작문은 개인의 미적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기 위한 표현 행위이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문의 특성 파악하기
이 글을 쓴 목적은 학생회에서 하고 있는 ‘고운말 사용하기’ 캠페인에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글쓴이는 욕설 사용의 실태, 문제점 등을 밝힌 후, 학생들이 욕설이 아닌 고운 말을 사용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자신의 주장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어 설득이라는 특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표현 행위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7. ‘고등학생의 체험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한다. 자료의 활용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3년 06월)
     1. (가)를 활용하여 초등학생ㆍ중학생에 비해 고등학생의 체험 활동 참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음을 제시한다.
     2. (나)를 활용하여 고등학생의 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시간, 비용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한다.
     3. (다)를 활용하여 체험 활동이 청소년기의 능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고등학생의 체험 활동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4. (가)와 (다)를 활용하여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다양화되지 못한 이유와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5. (나)와 (다)를 활용하여 고등학생의 체험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국가, 자치 단체, 학교의 지원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정답 : []
     정답률 : 15%
     <문제 해설>
자료 수집 활용의 적절성
[정답해설]
글쓴이는 ‘고등학생의 체험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수집된 자료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④의 (가) 그래프에서 청소년 체험 활동의 유형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그 종류가 다양화되지 못한 이유를 확인하기 어렵다.

[오답피하기]
① (가)의 그래프를 통해 초등학생에 비해 고등학생들의 체험 활동 참여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음을 확인할 수 있다.
② (나)에서 비율이 높게 나타난 ‘시간이 없어서’나 ‘비용이 부담되어서’에 해당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자료 해석은 적절하다.
③ (다)에서 체험활동이 ‘사회적 상호 작용 능력, 자기 조절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발달시킨다고 하였으므로 적절하다.
⑤ 청소년의 체험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나)에서 언급한 어려움을 해결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다)에 전문가가 주장한 것처럼 국가와 자치 단체, 그리고 학교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자료 활용은 적절하다.

8. ⓐ~ⓔ를 고쳐 쓰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11월)
     1. ⓐ : 조사의 사용이 잘못되었으므로 ‘도심에서’로 고친다.
     2. ⓑ : 앞뒤 내용을 고려하여 ‘그러나’로 고친다.
     3. ⓒ : 문맥상 부적절한 단어이므로 ‘늘이고’로 고친다.
     4. ⓓ :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을 고려하여 ‘시행한’으로 고친다.
     5. ⓔ : 사동 표현이 부적절하게 사용되었으므로 ‘들지’로 고친다.

     정답 : []
     정답률 : 24%
     <문제 해설>
고쳐쓰기의 적절성
[정답해설]
ⓒ ‘늘리다’는 문맥상 ‘수나 분량, 시간 따위가 본디보다 많아지게 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공공 데이터의 양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라는 문장에서 ‘늘리고’는 문맥상 적절하게 사용된 단어이다. ‘늘이다’는 ‘본디보다 더 길게 하다.’ 혹은 ‘(주로 ‘선’과 관련된 말을 목적어로 하여) 선 따위를 연장하여 계속 긋다.’의 의미를 지닌 말이므로 ⓒ를 ‘늘이고’로 고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문맥상 ⓐ에는 주차장을 못 찾아 헤매는 행동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나타내는 부사어가 제시되어야 한다. ‘헤매다’가 ‘갈 바를 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의 의미로 사용될 때에는 ‘~에서 ~을 헤매다.’와 같이 활용되므로 ⓐ는 ‘앞말이 행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처소의 부사어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인 ‘에서’를 활용하여 ‘도심에서’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헤매다’가 ‘~에 ~을 헤매다’와 같이 사용되는 경우는 ‘어떤 환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허덕이다.’의 의미를 지니는 경우이므로 ⓐ의 ‘도심에’는 조사의 사용이 잘못된 것이다.
② ⓑ의 앞부분에는 앱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이 앱 개발 시 필요한 정보의 수집과 갱신 문제로 인해 아이디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또 ⓑ의 뒷부분에는 이제는 아이디어를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는 역접의 의미를 갖는 ‘그러나’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④ ⓓ의 주어는 ‘공공 기관이’이므로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 관계를 고려하여 피동 표현인 ‘시행된’을 ‘시행한’으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⑤ ‘들이다’는 ‘어떤 일에 돈, 시간, 노력, 물자 따위가 쓰이다.’의 의미를 지닌 ‘들다’의 사동사이다. ‘들이다’가 사용될 경우 주어로는 행위의 주체가 제시되어야 하지만 ⓔ의 앞에 ‘비용이’라는 주어가 제시되어 있으므로 ‘들지’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9. ‘과제의 초고’에서 글쓴이가 활용한 글쓰기 방법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2013년 06월)

   

     1. ㄱ, ㄷ
     2. ㄱ, ㄹ
     3. ㄴ, ㄷ
     4. ㄴ, ㄹ
     5. ㄴ, ㄷ, ㄹ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작문 계획의 적절성
[정답해설]
글쓴이는 ‘기억력’에 대한 글을 써 보라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전달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막상 시험을 치를 때 공부한 내용이 떠오르지 않았다거나, 고생해서 만든 과제를 잊고 학교에 갔었던 상황 등 일상에서 경험했던 사례를 제시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의 견해를 토대로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즉 20초 동안 대상을 집중한 후 그 내용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라는 제안을 소개하고 있다.

[오답피하기]
① ㄱ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 중 구체적인 문제 상황은 제시되어 있으나, 친숙한 대상에 비유한 표현을 찾기는 어렵다.
② ㄱ에서 언급하고 있는 친숙한 대상에 대한 비유를 찾기 어려우며, ㄹ에서 언급하고 있는 공간의 순서에 따른 설명을 찾기 어렵다.
④, ⑤ ㄹ에서 말하는 공간적 순서에 따른 설명을 찾기 어렵다.

10. [A]에 들어갈 글을 작성하고자 할 때, <조건>에 따라 쓴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7월)

    

     1. 꽃들도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처럼 서로 협력하며 어려움을 견뎌 냈을 것이다. 서로를 위한 양보는 모두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인 것이다.
     2. 꽃들도 서로 의지하며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어려움을 이겨낸 것이다. 무엇보다 삶의 다양한 가치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3. 꽃들도 척박한 환경이 아니라 좋은 환경에 놓였어도 함께 하는 자세가 중요했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여건에 놓였더라도 협력하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4. 꽃들이 보도블록 사이에 필 수 있었던 것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시련을 이겨 냈기 때문이다. 흩어지면 약하지만 뭉치면 단단해지는 눈 같은 협력의 힘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내게 하는 것이 아닐까.
     5. 꽃들이 필 수 있었던 것도 긍정적인 자세를 지니고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매우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때 햇살처럼 웃을 수 있는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조건에 따른 글쓰기
② ⓐ의 일부를 직접 인용하며 꽃들의 상황과 연관을 지었지만, 협력에 대해 직유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⑤ 첫 번째 문장에 직접 인용이 없으며, 두 번째 문장에 직유법을 사용하였지만 협력에 대한 것이 아니다.

11. 다음의 ⓐ에 해당하는 것을 ㉠~㉣ 중에서 고른 것은?(2014년 11월)

    

     1. ㉠, ㉡
     2. ㉠, ㉢
     3. ㉡, ㉢
     4. ㉡, ㉣
     5. ㉢, ㉣

     정답 : []
     정답률 : 28%
     <문제 해설>
음운 변동 이해, 적용
[정답해설]
이 문항은 모음의 변동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한 뒤, 각각의 유형에 해당하는 사례를 파악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이 문항을 정확하게 풀이하기 위해서는 모음의 변동 유형 자체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단모음, 이중 모음, 반모음에 대한 개념적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주어진 조건에 따라 단모음으로 끝나는 어간과 단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의 결합을 중심으로 모음의 변동 양상을 살펴보면, ㉡의 ‘살피 + 어 → [살펴]’에서는 ‘ㅣ + ㅓ → ㅕ’의 변동이 일어나 단모음 ‘ㅣ’와 단모음 ‘ㅓ’가 합쳐져 이중 모음 ‘ㅕ’로 변동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 ‘배우 + 어 → [배워]’에서 역시 ‘ㅜ + ㅓ → ㅝ’의 변동이 일어나는데, 단모음 ‘ㅜ’와 단모음 ‘ㅓ’가 합쳐져 이중 모음 ‘ㅝ’로 변동됨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두 개의 단모음이 합쳐져 이중 모음으로 변동되는 유형인 ⓐ에 해당하는 것은 ㉡과 ㉢이다.

[오답피하기] ㉠의 ‘기 + 어 → [기여]’에서 모음의 변동 양상을 표현해 보면, ‘ㅣ +
ㅓ → ㅣ + ㅕ’로 나타난다. 즉, 어간의 단모음 ‘ㅣ’는 변동되지 않지만, 어미의 단모음 ‘ㅓ’는 이중 모음 ‘ㅕ’로 변동된다. 그런데 이때의 ‘ㅕ’는 반모음 ‘ㅣ[j]’와 단모음 ‘ㅓ’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이중 모음이기 때문에, ㉠의 모음 변동 양상은 ‘ㅣ + ㅓ → ㅣ + ㅣ[j] + ㅓ’로 표현할 수 있다. 즉, ㉠은 두 개의 단모음 사이에 반모음 ‘ㅣ[j]’가 첨가된 유형에 해당한다. ㉣의 ‘나서 + 어 → [나서]’에서 모음의 변동 양상을 살펴보면 ‘ㅓ + ㅓ → ㅓ’로 나타나므로, ㉣은 두 개의 단모음 중 하나가 없어지는 유형에 해당한다.

12. <보기 1>을 바탕으로 ㉠과 품사가 같은 것만을 <보기 2>에서 고른 것은?(2015년 07월)

    

     1. ㉮, ㉯
     2. ㉮, ㉰
     3. ㉯, ㉰
     4. ㉯, ㉱
     5. ㉰, ㉱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각 품사의 특징 파악하기
㉠의 ‘칠’은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인 ‘개월’과 함께 쓰이고 있으므로 수관형사이다. ㉮의 ‘다섯’과 ㉯의 ‘팔’은 각각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인 ‘판’, ‘년’과 함께 쓰이고 있으므로 수관형사이고, ㉰와 ㉱는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와 함께 쓰이지 않으므로 수사이다.

13. <보기>의 담화 상황으로 볼 때,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3월)

    

     1. ㉠은 ‘민수가 화가 많이 난 것’을 간단히 표현하려고 사용한 대명사이다.
     2. ㉡은 B가 앞서 언급한 ‘영희’를 도로 나타내기 위해 사용한 대명사이다.
     3. ㉢은 화자가 불특정 대상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한 대명사이다.
     4. ㉣은 화자가 지시 대상을 정확히 모르고 있어서 사용한 대명사이다.
     5. ㉤은 A가 앞서 언급한 ‘교실’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한 대명사이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담화에서 대명사 사용 방식을 이해한다.
㉠의 ‘그것’은 대용 표현으로 사용된 지시 대명사로서, 담화 맥락 안에서 ‘영희가 말도 없이 책을 가져갔다’는 사실을 가리키고 있다. A가 ‘~났더라’라고 하여 민수가 화가 많이 났음을 직접 확인했음을 말하고 있으므로 이를 사실이냐고 묻는다는 것은 어색하다.
[오답풀이]
② ㉡의 ‘자기’는 B가 앞서 언급한 ‘영희’를 도로 나타내기 위해 사용한 재귀 대명사이다.
③ ㉢의 ‘아무나’는 화자가 불특정 대상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한 부정칭 대명사이다.
④ ㉣의 ‘누구’는 지시 대상을 정확히 모르고 있어서 사용한 미지칭 대명사이다.
⑤ ㉤의 ‘거기’는 담화 맥락 상 A가 앞서 언급한 ‘교실’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한 지시 대명사이다.

14. <보기>의 국어사전 자료를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10월)

    

     1. ‘배1’은 하나의 표제어 아래 여러 뜻을 지니고 있으므로 다의어라고 볼 수 있겠군.
     2. ‘배1’의 「2 」의 용례로는 ‘배가 불룩한 돌기둥’을 들 수 있군.
     3. ‘배2를 활용한 속담으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를 들 수 있군.
     4. ‘배3’은 소리의 길이에 의해 ‘배1’, ‘배2’와 의미가 변별될 수 있겠군.
     5. ‘배1’, ‘배2’, ‘배3’은 모두 의미적 연관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각각 등재하는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국어사전의 자료를 탐구한다.
<보기>에 나타난 ‘배1’, ‘배2’, ‘배3’은 서로 의미적 연관성이 없다. 즉 동음이의 관계에 있는 말이므로 사전에도 별개의 표제어로 실려 있다.

15. <보기>의 ㉠~ ㉢에 들어갈 문장으로 적절한 것은? (순서대로 ㉠ : ㉡ : ㉢) [3점](2014년 10월)

    

     1. 동생이 자지 못한다. : 동생이 못 잔다. : 동생이 안 잔다.
     2. 동생이 못 잔다. : 동생이 안 잔다. : 동생이 자지 않는다.
     3. 동생이 안 잔다. : 동생이 자지 않는다. : 동생이 못 잔다.
     4. 동생이 자지 못한다. : 동생이 못 잔다. : 동생이 자지 않는다.
     5. 동생이 못 잔다. : 동생이 안 잔다. : 동생이 자지 못한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부정문의 의미 차이를 이해한다.
㉠에는 짧은 ‘못’ 부정문과 긴 ‘못’ 부정문이 모두 올 수 있고, ㉡에는 ‘안’ 부정문이되 짧은 부정문이, ㉢에는 ‘안’ 부정문이되 긴 부정문이 적절하다.

16. 윗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2014년 09월)
     1. 후각 수용기는 취기재의 분자에 반응한다.
     2. 후각은 유해한 물질을 탐지하는 역할도 한다.
     3. 박하향의 탐지 역치는 메탄올의 탐지 역치보다 높다.
     4. 인간은 개[犬]에 비해 적은 수의 후각 수용기를 갖고 있다.
     5. 인간의 후각 수용기는 취기재의 분자 하나에도 반응할 수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과학, ‘인간의 후각’
[지문해설] : 이 글은 인간이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메커니즘을 소개하면서 인간의 후각
과 동물의 후각을 대조하여 인간 후각이 동물만큼 예민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탐지 역치’라는 개념을 통해 취기재의 농도에 따라 냄새의 탐지 여부가 달라질 수 있고, ‘탐지 역치’ 이상의 취기재의 농도라 하더라도 그 정도에 따라 냄새의 탐지와 냄새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나아가 실험을 통해 취기재가 무엇인지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히며 인간의 후각이 기억과 관련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주제] 인간 후각의 냄새 탐지 및 인식 메커니즘

세부 정보, 핵심 정보 파악
[정답해설]
3문단에서 ‘탐지 역치’란 냄새를 탐지할 수 있는 최저 농도이며, 메탄올의 탐지 역치가 박하향에 비해 약 3,500배가량 높다고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메탄올의 탐지 역치는 박하향의 탐지 역치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8

[오답피하기]
① 1문단에서 취기재의 분자가 코의 내벽에 있는 후각 수용기를 자극하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냄새가 난다고 탐지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② 1문단에서 후각은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을 탐지하는 문지기 역할을 하는 중요한 감각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④ 2문단에서 개의 후각 수용기는 10억 개에 달하는 반면 인간의 후각 수용기는 1천만 개에 불과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⑤ 2문단에서 인간도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취기재의 분자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후각 수용기를 갖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17. 윗글과 관련지어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3년 04월)

    

     1. (가) 상품의 가격이 P1에서 P2로 하락할 때 수요량이 Q1에서 Q2로 증가했다면, 유행효과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겠군.
     2. (가) 상품의 가격이 P1에서 P2로 하락할 때 유행효과가 존재한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Q1에서 Q2′만큼 수요량이 더 증가하겠군.
     3. (나) 상품의 가격이 P3에서 P4로 하락할 때 속물효과가 존재한다면, 수요량은 Q3에서 Q4′로 변화하겠군.
     4. (나) 상품의 가격이 P3에서 P4로 하락할 때 수요량이 Q4가 아니라 Q4′로 된다면, 타인과 차별화되고 싶은 심리가 작용한 것이겠군.
     5. D1과 D2, D3과 D4를 각각 비교해 볼 때, 다른 사람들의 수요가 개인의 수요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핵심 내용 이해하기
가격이 P1에서 P2로 하락할 때, 유행효과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수요량이 Q1에서 Q2로 증가하고, 유행 효과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수요량이 Q1에서 Q2′로 증가한다. 따라서 유행효과가 존재하는 경우,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Q2에서 Q2′만큼 수요량이 더 증가하게 된다.
③ (나) 상품의 가격이 P3에서 P4로 하락할 때, 속물 효과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수요량은 Q3에서 Q4로 변화하게 된다. 그런데 속물효과가 존재하는 경우 다른 사람의 소비에 영향을 받아 (나) 상품을 구입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생겨나므로 결과적으로 수요량은 Q3에서 Q4′로 변화한다.
④ (나) 상품의 가격이 P3에서 P4로 하락할 때 수요량의 증가폭이 감소한 것은 3문단의 내용과 관련지어 볼 때 타인과 차별화되고 싶은 소비자의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⑤ D2와 D4는 각각 유행효과와 속물효과가 존재하는 경우의 수요곡선이므로, 다른 사람들의 수요가 개인의 수요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게 해 준다.

18. 윗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보기>의 [A]~[C]를 이해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5년 04월)

    

     1. [A]에서 미셀의 안쪽과 담즙염에 의해 쪼개진 지방의 안쪽은 모두 물에 녹지 않는 성질을 지닌다.
     2. [B]에서는 응집된 트리글리세리드가 편리한 운반을 위해 쪼개진다.
     3. [A]에서 분해된 물질들이 [B]로 이동할 때, 담즙염, 레시틴 등과 결합하는 이유는 친수성이 없기 때문이다.
     4. [B]에서 카일로마이크론이 형성되려면 [A]에서 트리글리세리드가 분해되어야 한다.
     5. [B]에서 모노글리세리드와 지방산이 [C]로 이동하려면 다른 물질과 결합해야 한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세부적 내용 파악하기
<보기>는 지방의 소화 과정이 진행되는 장소를 도식화한 것이다. 4문단의 ‘먼저 이들은 운반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트리글리세리드로 재합성된다.’를 통해 상피세포 안에서는 트리글리세리드가 쪼개지는 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① 3문단의 ‘소수성과 친수성을 함께 가진 담즙염과 레시틴 등은 모노글리세리드와 지방산을 중심으로 내부는 소수성을, 외부는 친수성의 성질을 띠는 형태로 모인다.’는 부분과 2문단의 ‘담즙염은 지방 소화 효소는 아니므로 트리글리세리드를 분해하지 못한다.’는 부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③ 3문단의 ‘그런데 이들은 소수성이어서 수용성 환경인 미즙 상태에서 쉽게 들어가기 어렵다. 이 때문에 소수성과 친수성을 함께 가진 담즙염과 레시틴 등은 모노글리세리드와 지방산을 중심으로 내부는 소수성을, 외부는 친수성의 성질을 띠는 형태로 모인다.’는 부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④ 3문단의 ‘쪼개진 지방 덩어리에 라이페이스가 작용하면 트리글리세리드는 모노글리세리드와 두 개의 지방산으로 분해된다.’와 ‘이로 인해 모노글리세리드와 지방산은 미즙에서 상피세포 표면으로 이동한 후, 미셀에서 떨어져 나와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부분, 4문단의 ‘먼저 이들은 운반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트리글리세리드로 재합성된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⑤ 4문단의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단백질 등의 물질로 포장되어 카일로마이크론(chylomicron)이라는 복합체를 형성한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술 ]

19.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6년 06월)

    

     1. [B]로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판정 단계를 먼저 거쳐야 하겠군.
     2. 이 퍼셉트론이 1을 출력한다면, 가중합이 1보다 작았기 때문이겠군.
     3. [B]로 한 번 학습시키고 나면 가중치 Wa , Wb , Wc가 모두 늘어나 있겠군.
     4. [B]로 여러 차례 반복해서 학습시키면 퍼셉트론의 출력값은 0에 수렴하겠군.
     5. [B]의 학습 데이터를 한 번 입력했을 때 그에 대한 퍼셉트론의 출력값은 1이겠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반응의 적절성 평가
[정답해설] : 2문단에서 퍼셉트론은 각각의 입력 단자에 할당된 가중치를 입력값에 곱
한 값들을 모두 합하여 가중합을 구한다고 했다. 이를 <보기>의 상황에 적용하면 가중합은 ‘0.5×1+0.5×0+0.1×1’, 즉 ‘0.6’이 된다. 가중합이 임계치인 ‘1’보다 작으므로 출력값은 0이다. 이때 오차 값은 정답에 해당하는 값인 1에서 출력값인 0을 뺀 ‘1’이 된다. 그런데 이 오차값의 일부가 입력 단자의 모든 가중치들에 더해지므로, [B]로 한번 학습시키면 가중치 Wa, Wb, Wc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

[오답피하기]
① <보기>는 퍼셉트론을 이용한 학습 단계이다. 그런데 5문단에서 학습 단계를 마쳐야 판정 단계로 전환된다고 했으므로, [B]로 학습시키기 위해서 판정 단계를 먼저 거쳐야 한다고 할 수 없다.
② <보기>에서 가중합이 임계치 1보다 작지 않을 때 1을 출력한다고 했으므로, 퍼셉트론이 1을 출력했다면, 가중합이 임계치인 1보다 작았다고 볼 수 없다.
④ 5문단에서 가중치를 갱신하는 학습 과정이 반복될수록 출력값이 정답에 수렴한다고 했다. 따라서 <보기>의 경우에는 [B]로 여러 차례 반복해서 학습시키면 퍼셉트론의 출력값은 정답인 ‘1’에 수렴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⑤ [B]의 학습 데이터를 한 번 입력했을 경우, 가중합은 입력 단자 a, b, c의 현재 가중치에 a, b, c로 입력되는 학습 데이터인 1, 0, 1을 각각 곱한 후, 이를 더하여 얻은 값 0.6이 된다. 그런데 이 가중합이 임계치인 ‘1’보다 작으므로 출력값은 1이 아니라 0이다.

20. 윗글을 통해 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닌 것은?(2016년 10월)
     1. 상표법에서는 상표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가?
     2. 보통명칭 표장과 관용 표장의 차이는 무엇인가?
     3. 어떻게 하면 보통명칭을 상표로 등록받을 수 있는가?
     4. 출원한 상표의 식별력은 어떤 절차를 거쳐 인정받는가?
     5. 기술적 표장만으로 된 상표는 왜 등록을 받을 수 없는가?

     정답 : []
     정답률 : 20%
     <문제 해설>
(사회) 특허청, 「상표심사기준」
'식별력'을 중심으로 하여 상표법 제6조 '상표 등록의 요건'과 제7조 '상표 등록을 받을 수 없는 상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글이다.

[출제의도] 글의 세부 내용을 파악한다.
이 글에는 출원한 상표의 식별력을 인정받는 절차에 대한 설명이 없다. 따라서 ④는 윗글을 통해 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다.
[오답풀이]
① 1문단에서 설명하고 있다.
② 2문단에서 설명하고 있다.
③ 2, 5문단에서 설명하고 있다.
⑤ 3문단에서 설명하고 있다.

21. ㉠의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10월)
     1. 저항 값이 커서 구조체와 지지대의 온도를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2. 구조체가 적외선 복사 에너지의 증가에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3. 구조체의 출력 전압을 낮추어 신호처리회로기판에 흐르는 전류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4. 온도 증가에도 저항 값의 변화가 없어 일정한 전류를 신호처리회로기판에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온도 증가에 따른 전기 저항의 감소 비율이 커서 피사체의 온도 차이를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내용을 추론한다.
음의 저항 온도 계수가 높은 물질을 감지 재료로 사용하면 미세한 온도 증가에도 저항이 크게 감소해 ROIC기판에 흐르는 전류량이 증가된다. 이를 통해 피사체의 표면 온도 차이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22. ㉠~ ㉤의 사전적 뜻풀이로 바르지 않은 것은?(2015년 04월)
     1. ㉠: 몇 가지 부분을 모아서 일정한 전체를 이룸.
     2. ㉡: 적당하게 맞추어 나감.
     3. ㉢: 목적한 곳이나 수준에 다다름.
     4. ㉣: 잘못된 것이나 부족한 것 따위를 고쳐 더 좋게 만듦.
     5. ㉤: 어떤 일이나 상태가 오래 계속됨.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어휘의 사전적 의미 이해하기
① ‘구현(具現)’은 ‘어떠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나타냄.’의 의미이다. ‘몇 가지 부분을 모아서 일정한 전체를 이룸.’의 의미를 갖는 어휘는 ‘구성(構成)’이다.

23. 문맥상 ⓐ~ ⓔ를 바꿔 쓰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10월)
     1. ⓐ : 수록(收錄)되어
     2. ⓑ: 결합(結合)되어
     3. ⓒ : 몰입(沒入)하게
     4. ⓓ: 첨가(添加)되게
     5. ⓔ : 파악(把握)하기

     정답 : []
     정답률 : 19%
     <문제 해설>
[출제의도] 문맥에 맞는 어휘를 선택한다.
‘첨가(添加)'는 덧붙인다는 의미이므로 ⓓ의 ‘겹쳐지게’의 의미와 맞지 않다. ⓓ는 문맥상 ‘중첩(重疊)되게’, ‘연결(連結)되게’ 정도로 고칠 수 있다.

24. 문맥상, ⓐ~ⓔ를 바꿔 쓰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7월)
     1. ⓐ : 나누어 차지하면서
     2. ⓑ : 이끌었던
     3. ⓒ : 스스로 깨달아야만
     4. ⓓ : 꼼꼼히 따지고
     5. ⓔ : 끼어드는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어휘의 적절성 파악하기
ⓓ ‘막론하고’는 ‘대상을 특성에 따라 가리거나 구별하여 논하지 않고’를 의미하므로 ‘가리지 않고’ 정도로 바꾸어 쓰는 것이 적절하다.

25. 윗글을 바탕으로 할 때, <보기>의 영화에 음향을 활용하기 위한 계획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10월)

    

     1. A에 결의에 찬 모습과 어울리는 배경 음악을 넣어 인물의 정서를 표현한다.
     2. B에 인물의 내레이션을 삽입하여 그의 생각이 직접적으로 드러나게 한다.
     3. C에서 소리를 일시적으로 없애 인물이 처한 상황에서 오는 극도의 절망감에 관객이 빠져들게 한다.
     4. A와 D에 동일한 배경 음악을 사용하여 공간의 동일성이 드러나게 한다.
     5. B와 C에 유사한 자동차 경적음을 겹치게 하여 두 장면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다.

     정답 : []
     정답률 : 10%
     <문제 해설>
[출제의도] 읽은 내용을 사례에 맞게 적용한다.
A~D의 흐름으로 보아 인물이 여러 공간을 찾아다니는 내용이므로 A와 D의 공간의 동일성을 표현할 필요가 없다. 또한 장면의 시공간을 연결한다 하더라도 배경 음악보다는 장면 사이에 유사한 소리를 활용하는 것이 더 적절하므로, ④의 진술은 맞지 않다.
[오답풀이]
① 3문단에서 배경 음악으로 인물의 정서를 적절히 표현한다는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문단에서 인물의 목소리로 인물의 속마음을 표현 ② 한다는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문단에서 데드 트랙을 활용하여 인물의 상황에 4 ③ 관객이 빠져들도록 한다는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문단에서 유사한 소리를 겹치게 하여 장면 사이 5 ⑤ 를 연결한다는 근거를 찾을 수 있다.

26. ㉠~㉢을 바탕으로 (나)와 (다)를 설명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6월)
     1. (나)의 ‘아으 동동다리’는 ㉠의 예로 볼 수 없다.
     2. (나)의 <서사>에서 ‘아으 동동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의 예로 볼 수 있으나, ㉢의 예로는 볼 수 없다.
     3. (나)의 <서사>에서 ‘아으 동동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의 예로 볼 수 있다.
     4. (다)의 ‘위 증즐가 ’는 ㉡의 예로 볼 수 있으나, ㉢의 예로는 볼 수 없다.
     5. (다)의 제1연에서 ‘위 증즐가 ’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의 예로 볼 수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작품의 종합적 이해
[정답해설]
(나)의 <서사>에서 ‘아으 동동다리’는 작품 전체에 통일성을 부여하는 후렴구로 볼 수 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궁중 연향을 고려하여 덧붙인 내용으로 임에 대한 송축(경사를 기리고 축하함)을 노래하고 있으므로 ㉡의 예로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나)의 ‘아으 동동다리’는 <서사>, <정월령>, <이월령>, <삼월령> 등에 반복되는 형식적 장치로, 작품 전체에 통일성을 부여하는 후렴구이다. 그러므로 ㉠의 예로 볼 수 있다.
② (나)의 <서사>에서 ‘아으 동동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임에 대한 송축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의 예로 볼 수 없다.
④ (다)의 ‘위 증즐가 대평성’는 후렴구로 노래 내용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어 ㉢의 예로 볼 수 있다.
⑤ (다)의 제1연에서 ‘위 증즐가 대평성’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이별의 상황과 관련이 있으므로 ㉡의 예로 볼 수 없다.

27.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11월)
     1. 승소하면 그때 수강료를 내겠다고 할 때 승소는 수강료 지급 의무에 대한 기한이다.
     2. 기한과 조건은 모두 계약상의 효과를 장래의 사실에 의존하도록 한다는 점이 공통된다.
     3. 계약에 해제 조건을 덧붙이면 그 조건이 실현되었을 때 계약상 유지되고 있는 효과를 소멸시킬 수 있다.
     4. 판결이 선고되고 나서 상소 기간이 다 지나가도록 상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판결에는 기판력이 생긴다.
     5. 기판력에는 법원이 판결로 확정한 사안에 대하여 이후에 법원 스스로 그와 모순된 판결을 내릴 수 없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정답 : []
     정답률 : 17%
     <문제 해설>
사회, ‘부관의 법률적 효력’
[지문해설] : 이 글은 수강료 지불과 관련된 계약을 두고 벌인 프로타고라스(P)와 에우
아틀로스(E)의 분쟁을 예로 들어 계약서에 부가되는 ‘부관’, 즉 ‘기한’과 ‘조건’의 법률적 효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계약에서 일정한 효과의 발생이나 소멸에 제한을 덧붙이는 것을 ‘부관’이라 하는데, 부관에는 ‘기한’과 ‘조건’이 있다. ‘기한’은 효과의 발생이나 소멸이 장래에 확실히 발생할 사실에 의존하도록 하는 것으로, 일정한 기한이 충족되면 법률적 효력을 갖는다. ‘조건’은 장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사실에 의존하도록 하는 것으로, 특정 조건이 실현되었을 때 법률적 효력을 갖는다. 법률에서는 새로운 사정이 발생하지 않는 한 확정한 판결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같은 사안으로 소송에서 다툴 수 없는데 이를 ‘기판력’이라고 한다. 그런데 확정 판결 후 새로운 사정이 발생한 것으로 인정되면 이전 판결의 기판력이 미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집을 비워 달라고 하는 소송에서 패소한 판결이 확정된 후 시일이 흘러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임대인은 집을 비워 달라는 소송을 다시 할 수 있다. 계약상의 기한이 지남으로써 임차인의 권리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주제] 계약에서 덧붙이는 ‘기한’과 ‘조건’이 갖는 법률적 효력

세부 정보, 핵심 정보 파악
[정답해설]
2문단에 따르면 ‘기한’은 장래에 확실히 발생할 사실에 의존하도록 하는 것이고, ‘조건’은 장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사실에 의존하도록 하는 것이다. 승소하면 그때 수강료를 내겠다고 할 때 승소는 장래에 일어날 수도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사실에 해당하므로 이때의 승소는 수강료 지급 의무에 대한 ‘조건’에 해당한다.

[오답피하기]
② ‘기한’은 장래에 확실히 발생할 사실에, ‘조건’은 장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사실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기한’과 ‘조건’은 모두 계약상의 효과를 장래의 사실에 의존하도록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③ ‘조건’에서 조건이 실현되었을 때 효과를 발생시키면 ‘정지 조건’, 소멸시키면 ‘해제 조건’이 된다. 따라서 계약에서 ‘해제 조건’을 덧붙이면 그 조건이 실현되었을 때 계약상 유지되고 있는 효과를 소멸시킬 수 있다.
④ 3문단에 따르면 판결에 대하여 상소가 그 기간 안에 제기되지 않아서 사안이 종결되면 기판력이 인정된다.
⑤ 법률에서 확정 판결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같은 사안으로 소송에서 다툴 수 없는 것을 ‘기판력’이라고 한다. 이를 고려할 때 기판력에는 같은 사안에 대해 서로 모순되는 확정 판결이 존재하도록 할 수는 없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고 할 수 있다.

28. ㉠에 대한 추론으로 적절한 것은?(2015년 11월)
     1. 첫 번째 소송에서 P는 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E는 계약이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할 것이다.
     2. 첫 번째 소송의 판결문에는 E가 수강료를 내야 할 의무가 있다는 내용이 실릴 것이다.
     3. 첫 번째 소송에서나 두 번째 소송에서나 P가 할 청구는 수강료를 내라는 내용일 것이다.
     4. 두 번째 소송에서는 E가 첫 승소라는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 상태이므로 P는 수강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5. 첫 번째와 두 번째 소송의 판결은 P와 E 사이에 승패가 상반될 것이므로 두 판결 가운데 하나는 무효일 것이다.

     정답 : []
     정답률 : 15%
     <문제 해설>
세부 내용 추론
[정답해설]
P가 소송을 제기한 목적은 ‘수강료를 받아내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P는 첫 번째 소송에서 ‘수강료를 내라는 내용’을 청구할 것이다. 만일 첫 번째 소송에서 진다고 하더라도 두 번째 소송에서는 첫 번째 소송에서 E가 승소하였으므로 ‘승소하면 그때 수강료를 내겠다’는 계약에서 ‘정지 조건’, 즉 계약 조건이 실현되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에 ‘수강료를 내라는 내용’을 청구할 것이다.

[오답피하기]
① 계약이 유효하다면 첫 번째 소송에서 P가 ‘수강료를 내라는 내용’을 청구할 수 없다. ‘승소하면 그때 수강료를 내겠다’는 계약상의 조건이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P는 첫 번째 소송에서 계약이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할 것이다. 반면 계약이 유효하지 않다면 첫 번째 소송에서 E가 ‘수강료를 내지 않겠다’는 주장을 할 수 없다. 수강은 이미 종료된 사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E는 첫 번째 소송에서 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② 첫 번째 판결에서는 E가 승소하는 상황이므로 판결문에 ‘E가 수강료를 내야 할 의무가 있다는 내용’이 실릴 이유가 없다.
④ 두 번째 소송에서는 E가 첫 번째 소송에서 승소를 한 상황이므로 ‘승소하면 그때 수강료를 내겠다’는 계약상의 조건이 달성된 것이므로 P가 수강료를 받을 수 있다.
⑤ P가 승소하는 두 번째 소송의 판결은 첫 번째 판결에서 E가 승소하는 상황을 전제로 이루어진 것이다. 즉 첫 번째 판결이 유효하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두 번째 판결에서 P가 승소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두 판결 가운데 하나가 무효라면 P가 승소할 수 없게 된다.

29. 윗글을 토대로 <보기>에 대해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2015년 10월)

    

     1. ㉮에서 ‘아가미로 호흡한다’는 것은 ‘어류’의 외연에 해당한다.
     2. ㉯는 ‘어류’의 모든 내포가 ‘잉어’의 모든 내포와 일치한다는 것을 전제로 삼아 범주화한 것이다.
     3. ㉰는 ‘어류’라는 범주에 해당하는 속성이 ‘잉어’에 부여되었기 때문에 도출되는 것이다.
     4. ㉮와 ㉯가 각각 대전제와 소전제가 되는 것은 ‘잉어’의 외연이 ‘어류’의 외연보다 크기 때문이다.
     5. ㉯에서 ‘잉어’는 ‘어류’의 상위 범주에 해당하기 때문에 ㉰에서 ‘아가미로 호흡한다’는 속성을 가진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내용을 추론적으로 이해한다.
어류의 범주에 포함되는 모든 존재가 가지고 있는 속성은 ‘아가미로 호흡한다’이고, 잉어는 어류의 범주에 포함되기 때문에 ㉰의 결론이 도출될 수밖에 없다.
[오답풀이]
① ㉮에서 ‘아가미로 호흡한다’는 것은 어류의 내포에 해당한다.
⑤ 에서 ‘잉어’는 ‘어류’의 상위 범주가 아니라 하위 범주이다.

30. ㉠~㉤을 사용하여 만든 문장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9월)
     1. ㉠ : 행복은 성실하고 꾸준한 노력의 산물이다.
     2. ㉡ : 이 건축물은 후대 미술관의 원형이 되었다.
     3. ㉢ : 이 물질은 점성 때문에 끈적끈적한 느낌을 준다.
     4. ㉣ : 그녀는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5. ㉤ : 그의 발명품은 형의 조언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정답 : []
     정답률 : 6%
     <문제 해설>
어휘의 문맥적 의미 파악
㉡ ‘원형(圓形)’은 문맥상 지붕의 중앙에 있는 천장의 모양을 이르는 것으로, ‘둥근 모양.’의 의미로 쓰였다. 그런데 ②의 밑줄 친 ‘원형(原型)’은 문맥상 ‘같거나 비슷한 여러 개가 만들어져 나온 본바탕.’의 의미로 쓰였다.

[오답피하기]
① ‘산물(産物)’은 ‘어떤 것에 의하여 생겨나는 사물이나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의 의미로 쓰였다.
③ ‘점성(粘性)’은 ‘차지고 끈끈한 성질.’의 의미로 쓰였다.
④ ‘위주(爲主)’는 ‘으뜸으로 삼음.’의 의미로 쓰였다.
⑤ ‘영감(靈感)’은 ‘창조적인 일의 계기가 되는 기발한 착상이나 자극.’의 의미로 쓰였다.

31. 윗글의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9월)
     1. ㉠ : 반복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내고, 역지사지를 가정하여 상대방을 질책하고 있다.
     2. ㉡ : 옥단춘의 회유로 ‘사또 영’을 따르지 않기로 한 사공들의 생각이 설의적 표현으로 나타나고 있다.
     3. ㉢ : 이혈룡과 재회한 기쁨을 모친과 부인 각자의 입장에 어울리는 비유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4. ㉣ : 이혈룡의 글 짓는 과정을 행동의 순차적 나열로 보여주고, 타인의 평가를 통해 이혈룡의 재능이 확인되고 있다.
     5. ㉤ : 이혈룡은 겸양의 어조를 통해 상대방이 내린 지위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드러내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구절의 의미 파악
[정답해설]
이혈룡이 “소신과 같은 무재무능한 자를 이처럼 충신지자충신(忠臣之子忠臣)이라 하시오니 황공무지하오며”라고 말하는 것은 겸양의 자세를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한림을 제수하시니 더욱 황공하옵니다.”는 임금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지 임금이 내린 한림학사라는 벼슬을 거절하는 것은 아니다.

[오답피하기]
① ‘쓸데없고’, ‘쓸데없구나’를 반복하여 김진희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내고 ‘내가 네 처지라면’을 통해 역지사지를 가정하여 상대방을 질책하고 있다.
② ㉡ 앞에서 옥단춘이 몸값을 후하게 준다며 이혈룡을 죽이지 말라고 사공들에게 부탁하자, 사공들은 ‘어찌 우리 손으로 죄 없는 사람을 죽이겠는가.’라는 설의적 표현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다.
③ ‘죽었던 자식 다시 본 듯’, ‘잃었던 낭군 다시 본듯’처럼 모친과 부인의 입장에 어울리는 직유법을 통해 재회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④ ‘글을 지을 생각을~단숨에 일필휘지하여 바쳤는데’까지가 글 짓는 과정을 행동의 순차적 나열로 보여 준 것이고, 글자마다 비점을 찍고 글귀마다 관주를 치는 행위는 임금이 이혈룡의 글을 읽고 그의 재능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것이다.

32. ㉠과 ㉡을 비교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11월)
     1. ㉠은 청각을 촉각으로, ㉡은 촉각을 시각으로 전이시키고 있다.
     2. ㉠은 화자가 ‘구름’을, ㉡은 ‘나’가 ‘폭염’을 기다리는 이유를 나타내고 있다.
     3. ㉠은 화자의, ㉡은 ‘나’의 감각적 경험이 정서를 자극하는 양상을 표현하고 있다.
     4. ㉠은 ‘물’과 화자의 공통점을, ㉡은 ‘파초’와 ‘다른 화초’의 공통점을 드러내고 있다.
     5. ㉠은 화자가, ㉡은 ‘나’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하는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10%
     <문제 해설>
작품 간의 공통점‧차이점 파악
[정답해설]
㉠에서 화자는 물소리를 듣고 이가 시릴 정도의 차가움을 느끼고 있으며, 이 차가움은 마지막 연의 ‘서러운’의 감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에서 ‘나’는 비에 젖지 않으면서 비가 내리는 정경을 만끽하는 오묘한 경험을 제시하고 있으며, 물질로 쉽게 맞바꿀 수 없는 그 느낌은 파초에 대한 화자의 행복감, 만족감으로 이어진다(‘비를 기다림’, ‘영광스러운 일’). 따라서 ㉠의 화자와 ㉡의 ‘나’의 감각적 경험은 정서를 자극하는 방향으로 작용했을 것임을 추론할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을 청각(‘물 소리’)이 촉각(‘시리다’)으로 전이된 표현으로 볼 수는 있으나, ㉡을 촉각(‘서늘함’)이 시각으로 전이된 표현으로 보기는 어렵다.
② ㉠에서 ‘구름’이 화자가 기다리는 대상인지는 알 수 없고, ㉡에서 ‘나’는 ‘폭염’이 아니라 자신을 서늘하게 해 주는 ‘비’를 기다린다고 하였다.
④ ㉠에서 화자에게 차가움을 느끼게 하는 외적 자연물 ‘물’과 화자의 공통점을 제시한 것으로 보기 어렵고, ㉡ 앞부분의 ‘다른 화초들은’, ‘파초만은’의 구절로 볼 때 ㉡은 ‘파초’와 ‘다른 화초’의 차이점을 드러낸 것이지, 공통점을 드러낸 것으로 보기 어렵다.
⑤ ㉠의 차가운 물소리를 화자가 고통에서 벗어날 희망의 근거로 보기 어렵고, ㉡의 ‘나’가 현재 고통의 상황에 처해 있다고 판단하기도 어렵다.

33. 윗글을 바탕으로 ⓐ~ⓔ를 이해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4월)

    

     1. ‘여덟 선녀’를 만난 것을 계기로 ‘성진’의 상태는 ⓐ에서 ⓑ로 변했다고 볼 수 있겠군.
     2. ‘성진’이 ‘부처의 법문’을 ‘한 바리 밥과 한 병 물과 두어 권 경문과 일백 여덟 낱 염주뿐’으로 생각한 것에서 ⓑ를 확인할 수 있겠군.
     3. ‘승상’이 ‘십육 세에 급제하여 연하여 직명이 있었’다는 것은 ⓒ의 결과로 볼 수 있겠군.
     4. ⓓ의 ‘소유’는 ‘호승’과의 만남을 계기로 천상으로 회귀하게 되었겠군.
     5. ‘성진’이 ‘두 공주와 여섯 낭자로 더불어 즐기던 것’을 떠올리는 것에서 ⓔ의 성진이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겠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서사 내용 파악하기
‘성진’은 꿈을 깬 후 ‘두 공주와 여섯 낭자로 더불어 즐기던 것’이 사실이 아닌 ‘하룻밤 꿈’인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천상적 가치를 추구하는 ‘성진’이 세속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유’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① ‘성진’은 ‘여덟 선녀’를 만난 후 불가의 적막함에 대해 회의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③ ‘승상’이 ‘십육세에 급제하여 연하여 직명이 있었’던 것은 세속적 가치를 추구한 결과이므로 적절하다.
④ ‘소유’는 호승과 만난 후 천상으로 회귀하게 되므로 적절하다.

34. 윗글의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11월)
     1. ‘말똥이’는 ‘개똥이’와 ‘국서’ 사이를 이간질함으로써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고 있다.
     2. ‘국서’와 ‘말똥이’는 이해관계를 공유하면서도 ‘마름’에 대해 서로 다르게 대응하고 있다.
     3. ‘국서’는 ‘개똥이’의 예전 행동을 근거로 ‘말똥이’의 판단에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4. ‘말똥이’는 ‘소장수 B’가 제공한 정보에 의지하여 ‘개똥이’가 ‘소장수 A’에게 소를 넘겼다고 믿고 있다.
     5. ‘마름’은 도지 갚기를 독촉하는 자신의 행동이 논임자의 지시에 따른 것임을 내세워 ‘국서’ 부자의 불만이 자신에게 향하는 것을 회피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8%
     <문제 해설>
극 - 유치진, ‘소’
[지문해설] : 이 작품은 선량한 소작농인 국서네 집안의 ‘소’를 매개체로 하여 1930년대 일제 강점기 농촌의 구조적 모순에 시달리고 있는 농민들의 비극적인 삶을 효과적으로 그려 낸 사실주의 계열의 희곡이다. ‘소’를 둘러싼 국서네 집안의 가족 분열과 지주, 마름, 소작농 등의 계층 간 대립이 몇 차례의 반전을 거치면서 극적인 요소를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지문에는 오랜만의 풍년에도 불구하고 쌓인 빚을 모두 갚아야 하는 국서네와 마름 간의 갈등, 애지중지하던 소를 파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족 간의 갈등이 제시되어 있다.
[주제] 일제 강점기의 농민들의 비참한 생활상

인물의 성격, 태도 파악
[정답해설]
지문에는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소장수 A에게 소를 넘길 궁리를 하는 개똥이를 의심하는 말똥이의 모습은 제시되어 있지만,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국서와 개똥이 사이를 이간질하는 말똥이의 모습은 제시되어 있지 않다.

[오답피하기]
② 국서의 “보시다시피 우리는……”과 말똥이의 “우리 집에 어디 쌀 한 톨 남았나 봐요! 막 뒤져 봐요!”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두 사람은 빚을 갚기 어려운 형편에 대한 이해관계는 공유하고 있지만 마름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국서는 사정조로 말하는 반면 말똥이는 대항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③ “그눔일는지도 몰라. 그눔이 소 팔어서 만주 보내 달라구 좀 성화를 부렸어야지”라고 말하는 국서의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④ “젊은 머리 깎은 녀석이지. 좀 뚱뚱허구.”라고 말하는 소장수 B의 말을 받으며 “인제 알었어요. 아까 개똥이란 녀석이 웬 뚱뚱허구 젊은 사람을 데리고 왔겠지요.”라고 말하는 말똥이의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⑤ “나는 그저 논임자가 하라는 대로 허는 사람이야. ∼ 딱 잘라서 최후 결단을 지어 버리고 말 거란 말야!”라고 말하는 마름의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5. 윗글의 인물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10월)
     1. 임금은 왕위를 잃은 후 자신의 처지를 슬퍼하고 있다.
     2. 자허는 신하들 사이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3. 기이한 사내는 노래를 통해 자신의 충의를 드러내고 있다.
     4. 복건 쓴 이는 임금의 지적을 받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
     5. 첫째 자리에 앉은 사람은 임금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인물들의 행동과 정서를 이해한다.
이 작품에서 자허가 신하들 사이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는다.
[오답풀이]
① 임금은 노래를 통해 새 임금(세조)에게 왕위를 잃은 슬픔을 드러내고 있다.

36.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7월)
     1.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특정 소재를 둘러싼 문제가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2. 대립적인 위치에 있었던 인물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의 입장을 절충하고 있다.
     3.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특정 상황에 대한 각각의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4. 서술자가 작품 속 상황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를 드러내고 있다.
     5. 사투리를 사용하여 생동감 있게 사건을 전개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품의 특징 파악하기
이 글은 깐둥이가 윗집에서 흘린 반지를 주워 먹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에서 비롯된 소동을 다루고 있다. 윗집 사람들은 진씨를 경찰에 신고하지만 소문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진다. 윗집 사람들과 진씨가 대립적인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의 입장을 절충하는 것은 아니다.

37. [A]와 [B]에 대한 분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07월)
     1. [A]에서 상훈은 조 의관에게 장자로서 신임을 얻으려 애쓰고 있다.
     2. [A]에서 상훈은 유산 상속에 대한 자신의 욕심을 드러내고 있다.
     3. [B]에서 조 의관은 상훈에 대한 깊은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
     4. [B]에서 조 의관은 [A]의 상훈의 비판을 수용하고 있다.
     5. [A]와 [B] 모두 상대방에 대한 동정심을 드러내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인물 간의 대화 양상 파악하기
[A]에는 대동보소 운영으로 사천 원을 쓰고 또 치산으로 돈을 쓰려는 조 의관에 대한 조상훈의 불만이 드러나 있다. 또한 여기에는 조 의관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B]에서는 조 의관이 자신의 재산을 상훈에게는 일절 물려주지 않겠다고 공언함으로써 상훈에 대한 자신의 불만과 불신을 강경하게 드러내고 있다.

38. <보기>는 서사의 흐름에 따른 ‘동근’의 상황 변화를 정리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3년 04월)

    

     1. ㄱ은 ‘동근’을 김씨 집안사람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이유가 된다.
     2. ㄴ에서 ‘동근’은 인물들에게 ‘똥멱이 아들’과 ‘어구어구 내 새끼’로 각각 다르게 인식된다.
     3. ㄷ에는 ‘동근’을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게 된 큰당숙의 태도가 드러난다.
     4. ㄴ에서 ㄷ으로 변화된 것은 ‘동근’에 대한 당숙모의 변함없는 태도와 관련이 있다.
     5. ‘빨갱이의 자식’이라는 말에는 ㄴ에서 ㄷ으로의 변화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동식의 태도가 드러난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서사 흐름에 따른 세부 내용 이해하기
동근이의 입적 문제가 결론이 나지 않는 사이 당숙모는 큰당숙 집에 불을 질렀고, 당숙모의 위협적인 행동 때문에 집안 어른들은 결국 동근이를 호적에 올리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큰당숙 역시 어쩔 수없이 동근이를 호적에 올려 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동근’이 김씨 집안의 양아들이 되는 상황이 큰당숙이 ‘동근’을 가치 있는 존재로 여겼기 때문이라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① 당숙모가 갓난애를 데리고 올 때와 당숙모가 동근을 호적에 올려 달라고 요구할 때, 김씨 집안사람들이 ‘동근’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한 이유는 ‘동근’의 아버지가 빨갱이로 지목된 차 서방이었기 때문이다.
④ 동근이 김씨 집안의 양아들로 호적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당숙모가 동근에게 가진 변함없는 애정 때문이었다고 볼 수 있다.

39.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5년 10월)

    

     1. ‘밤밤마다 꿈에 뵈니’에는 어머니에 대한 화자의 간절한 그리움이 담겨 있군.
     2. ‘산과 강물 막힌 길에 일반고사 뉘 헤올고’에는 노모에게 소식을 전할 수 없는 화자의 절망감이 담겨 있군.
     3. ‘여의 잃은 용’에는 충성스러운 신하를 귀양 보낸 임금에 대한 화자의 안타까움이 표현되어 있군.
     4. ‘어느 때에 주무시며 무엇을 잡숫는고’에는 홀로 남겨진 노모에 대한 화자의 걱정이 드러나 있군.
     5. ‘나 아니면 뉘 뫼시며’에는 노모에게 효를 다하지 못하는 화자의 안타까움이 나타나 있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외적 준거를 통해 작품을 이해한다.
‘여의 잃은 용’은 화자의 처지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임금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낸 것은 아니다.
[오답풀이]
④ 어머니의 일상을 걱정하고 있는 화자의 심정이 드러난다.

40. 윗글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7월)
     1. 이 부인은 재물을 잃은 것이 채봉의 탓이라고 생각했다.
     2. 채봉은 도망 후 부모와 연을 끊으려고 취향의 집에 숨었다.
     3. 김 진사는 허 판서에게 채봉을 찾아 데려오겠다고 약속했다.
     4. 채봉은 이 부인과 재회한 후, 도망 온 대강의 사연을 이 부인에게 말했다.
     5. 김 진사는 허 판서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칙지를 받는 것을 끝까지 거부했다.

     정답 : []
     정답률 : 16%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품의 내용 파악하기
채봉은 평양으로 돌아온 이 부인과 만나, ‘지난날 만리교 주막에서 취향과 약속하고 밤중에 도망하여 온 말을 대강하여 말’을 하였다는 것을 작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채봉은 평양으로 도망친 후, 취향의 집에서 부친의 기별을 기다리고 있으므로 부모와 연을 끊으려고 한 것은 아니다.

41. (가)와 (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3월)
     1. (가)는 (나)와 달리 자연물을 매개로 자아를 성찰하고 있다.
     2. (나)는 (가)와 달리 순차적인 계절의 변화를 드러내고 있다.
     3. (가)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나)는 애상적인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4. (가)와 (나)는 모두 자연에서 비롯된 화자의 감흥을 드러내고 있다.
     5. (가)와 (나)는 모두 관조적인 자세로 대상의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전시가) 작자 미상 「유산가」/ 윤선
도, 「만흥」 (가) 작자 미상 「유산가」 이 노래는 서울을 중심으로 불려졌던 12잡가 중의 하나이다. 백화가 만발한 화창한 봄날 산의 경치를 즐기는 화자의 흥겨움이 잘 드러나 있으며, 자연 속에서 한껏 즐거움을 누리는 선인들의 삶에 대한 낙천적 태도와 유흥적인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제시된 부분은 작품의 후반부로, 다채로운 의성어와 의태어를 구사하는 등 우리말의 묘미를 살려 자연의 아름다움을 생동감 있게 드러내고 있다. (나) 윤선도, 「만흥」 이 작품은 작자가 유배에서 풀려나 금쇄동에 은거하고 있을 때 지은 것으로, 세상을 멀리 하고 자연에 묻혀사는 즐거움을 노래한 총 6수로 구성된 연시조이다. 전통적인 강호가도를 계승한 것으로 자연과 더불어 한가롭게 유유자적하면서 살아가는 흥겨운 삶을 노래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임금의 은혜를 언급하는 등 현실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출제의도] 주어진 두 시가 작품의 특징을 파악한다.
(가)에는 백화가 만발한 화창한 봄날 산의 경치를 즐기는 화자의 흥겨움이 잘 드러나 있고 (나)에는 자연과 더불어 한가롭게 유유자적하면서 살아가는 흥겨운 삶이 잘 드러나 있기 때문에 두 작품은 모두 ‘자연에서 비롯된 화자의 감흥을 드러내고 있다.’는 설명에 부합한다.

42. ㉡에 대한 독자의 반응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6월)
     1. 자기가 제비 다리를 부러뜨려 놓고 깜짝 놀라다니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 격이군.
     2. 자기 실수로 제비 다리가 부러졌는데 저런 말을 하다니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격이군.
     3. 자기가 구렁이를 대신하여 제비 다리를 부러뜨린 것을 보니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이군.
     4. 자기가 제비 다리를 부러뜨려 놓고 치료를 해 주며 구해 주는 척하다니 병 주고 약 주는 격이군.
     5. 자기가 제비 다리를 부러뜨리고 도리어 위로하는 말을 하는 것을 보니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 격이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관용적 표현의 이해
[정답해설]
‘병 주고 약 준다.’는 속담은 ‘남을 해치고 나서 약을 주며 그를 구원하는 체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따라서 제비 다리를 일부러 부러뜨려 놓고(=병 주고) 치료를 해 주며 구해 주는 척하는(=약주고) 놀부의 행동에 적절한 속담이다.

[오답피하기] ①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아무리 눌려 지내는 미천한 사람이
나, 순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너무 업신여기면 가만있지 않는다.’는 말이다. 제비 다리를 부러뜨린 놀부는 ‘눌려 지내는 미천한’ 존재가 아니라 힘없는 제비에게 가해를 한 것이므로 이 상황에 적절하지 않은 속담이다.
②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자기가 방귀를 뀌고 오히려 남보고 성낸다는 뜻으로, 잘못을 저지른 쪽에서 오히려 남에게 성냄을 비꼬는 말.’이다. “가련하다, 이 제비야.”라고 말한 것은 가식적으로 한 말이지 제비에게 성을 내거나 비꼰 것은 아니다.
③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속담은 ‘강한 자들끼리 싸우는 통에 아무 상관도 없는 약한 자가 중간에 끼어 피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구렁이를 대신하여 제비 다리를 부러뜨린 놀부가 ‘약한 자’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이 상황에 적절하지 않은 속담이다.
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은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이다. “가련하다, 이 제비야.”라고 말한 것은 가식적으로 한 말일뿐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결하는 말은 아니다. 또한 다리가 부러진 제비가 황제에게 받은 박씨는 원수를 갚는 박씨이므로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므로 이 상황에 적절하지 않은 속담이다.

43. (가), (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9월)
     1. (가)는 (나)에 비해 시간과 공간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2. (나)는 (가)에 비해 설의적 표현이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3. (가)와 (나) 모두 대조와 연쇄를 통해 생동감을 드러낸다.
     4. (가)와 (나) 모두 격정적 어조를 통해 고요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5. (가)는 상황의 가정에서, (나)는 행동의 묘사에서 과장이 드러난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43~45] 고전시가 - (가) 작자 미상, ‘정석가’ / (나) 작자 미상, ‘임이 오마 하거늘’
(가) 작자 미상, ‘정석가’
[지문해설] : (가)는 불가능한 상황을 설정하여 임과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노래하는 고
려가요이다. ‘천 년을 외따로이 살아간들’이라 하여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하고 있고, 그런 상황에서도 ‘임’에 대한 믿음이 변함없을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바위’에 떨어지는 ‘구슬(목걸이)’과 ‘끈’을 제시하여 임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효과적으로 이미지화하고 있다. 이 노래에 등장하는 ‘임’은 ‘연인’ 말고도 ‘임금’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데, ‘임’을 ‘연인’으로 볼 경우 이 노래의 내용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백년해로를 소망한다는 것이 되며, ‘임’을 ‘임금’으로 볼 경우 태평성대에 대한 기원과 임금에 대한 송축이 될 수 있다.
[주제] 임(임금)에 대한 영원한 사랑과 믿음
(나) 작자 미상, ‘임이 오마 하거늘’
[지문해설] : (나)는 임을 보고 싶어하는 간절한 마음이 해학적으로 표현된 사설시조이
다. 임이 온다는 약속을 생각하며 임을 기다리는 부분에서는 화자의 간절한 기다림을 엿볼 수 있고, 임이 온 줄로 알고 뛰어나갈 때의 과장되고도 거침없는 행동(‘천방지방 지방천방’, ‘워렁퉁탕’)에서는 화자의 행동이 진솔하게 그려지고 있다. 나중에 화자가 자신의 이전 판단(‘저것이 임이구나’)이 착각이었음을 알아차리는 대목(‘삼대가 살뜰히도 날 속였구나’)에서는 해학성이 나타난다. 임을 생각하는 간절한 마음이 해학적이고 과장된 행동, 수다스러운 어조와 결합하여 독자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주제] 임에 대한 간절한 연모의 정

작품 간의 공통점 차이점 파악
[정답해설]
(가)의 ‘천 년을 외따로이 살아간들’을 보면, ‘천 년’과 ‘-ㄴ들’(‘-ㄴ다고 할지라도’의 뜻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에서 상황의 가정을 과장되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나)의 ‘버선을 벗어 품에 품고 ~ 워렁퉁탕 건너가서’에서는 황급한 마음으로 달려가는 화자의 행동을 과장되게 묘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가)에서는 구체적인 시간과 공간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② (나)에는 설의적 표현이 쓰이지 않았고, (가)는 설의적 표현이 쓰였으므로(‘끈이야 끊어지겠습니까’, ‘믿음이야 끊어지겠습니까’), (나)가 (가)에 비해 설의적 표현이 두드러진다고 한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③ 대조는 상반된 내용을 나란히 배열하는 표현 방법이고, 연쇄법은 앞 구절의 끝부분이 다음 구절의 첫 부분에 되풀이 되는 표현 방법(예를 들어 ‘기차는 빠르다, 빠르면 비행기, 비행기는 높다, 높으면 ……’)이다. (가)와 (나) 모두 대조를 찾기 어렵다. 또한 연쇄법 역시 어느 작품에도 쓰이지 않았다.
④ 격정적이라는 말은 감정이 강렬하고 갑작스러워 누르기 어려운 상태를 가리킨다. (가)와 (나) 모두 격정적 어조라고 보기 어렵다. (가)는 비유와 가정 등을 통해 우회적으로 화자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으므로 격정적 어조와는 거리가 멀고, (나)는 해학적 어조에 가깝다. 또한 (나)는 임을 맞이하러 나가는 화자의 과장되고 해학적인 행동을 드러내기 때문에 고요한 분위기를 드러낸다고 볼 수 없다.

44. <보기>는 S# 110에 해당하는 원작 소설의 일부분이다. <보기>를 시나리오로 각색할 때 고려했을 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7월)

    

     1. 소설 속 인물의 심리가 시나리오 속 인물의 표정과 행동으로 드러나도록 한다.
     2. 사건을 추가하여 인물 간의 갈등이 분명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구체화한다.
     3. 장면 해설을 활용하여 사건의 의미를 쉽게 풀어 전달할 수있도록 한다.
     4. 등장인물의 수를 늘려 사건의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할 수 있도록 한다.
     5. 공간적 배경을 다르게 설정하여 시대상을 정확히 보여 주도록 한다.

     정답 : []
     정답률 : 10%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다른 갈래로 변용하기
<보기>에는 치통을 앓는 철호의 괴로운 심리가 드러나 있다. 이를 S# 110에서는 <보기>에 나타나 있지 않은 ‘철호의 얼굴이 점점 찌푸려지며 손으로 볼을 움켜쥔다’는 표정과 행동으로 드러내고 있다.

45. [A], [B]에 대한 감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6년 11월)
     1. [A]에서 '간담을 상응하여'는 상대방에 대한 경계심을, [B]에서 '뜰에 내려 북향하여'는 상대방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는군.
     2. [A]에서 '우리들'은 '거기 사람'에게 인사로 차를 대접받고, [B]에서 '삼 사신' 일행은 '예부상서'를 통해 황상의 상을 하사받고 있군.
     3. [A]에서 '필담'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수단을, [B]에서 '구고두'는 의례적 상황에서 감사를 표하는 공식적 예법을 나타내는군.
     4. [A]에서 '글귀 절로 오락가락'은 난처한 상황이 해소되고 있음을, [B]에서 '비위가 뒤집혀서'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음을 드러내는군.
     5. [A]의 '귀머거리 벙어린 듯'은 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을, [B]의 '메밀떡에 밀다식에 겉밤' 등은 여러 가지 음식을 차려 놓은 상황을 알려 주는군.

     정답 : []
     정답률 : 10%
     <문제 해설>
감상의 적절성 평가
[정답해설]
[A]의 '간담을 상응하여'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터놓는 상황으로 경계심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며, [B]의 '뜰에 내려 북향하여'는 청나라 황제에게 사례하는 모습으로 상대방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다.

[오답피하기]
② [A]의 '거기 사람 처음 인사 차 한 그릇 갖다 준다'와 [B]의 '황상이상을 주사 예부상서 거행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A]에서는 '필담'을 통해 서로 간에 간곡한 정을 전달하고 있으며, [B]의 '구고두'는 청나라 시대에 황제에게 머리를 조아려 절하는 공식적 예법으로, 황상(황제)이 조선 사신 일행에게 상을 주고 잔치를 베풀어 주는 은혜에 의례적인 감사를 표하는 것이다.
④ [A]의 '글귀 절로 오락가락'은 필담을 통해 비로소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B]의 '비위가 뒤집혀서'는 푸짐한 잔칫상을 받았으나 막상 먹을 것이 없는 곤란한 상
황을 드러낸 것이다.
⑤ [A]의 '귀머거리 벙어린 듯'은 언어가 같지 않아 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을, [B]의 '메밀떡에 밀다식에 겉밤'은 음식을 나열하여 잔칫상에 여러 가지 음식을 차려 놓은 상황을 알려 주고 있다.


정 답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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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의 ㉠~㉤ 중, (나)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2015년 04월)
     1.
     2.
     3.
     4.
     5.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 준비의 적절성 파악하기
㉡의 학교 텃밭을 조성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은 (나)에서 언급하고 있지 않다.
① 1문단의 텃밭 가꾸기에 대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 학생들도 직접 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는 내용에서 제안 배경을 확인할 수 있다.
③ 2문단의 ‘농작물을 직접 키움으로써 성취감이나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생명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으며, ‘잠깐씩 머리를 식힐 수도 있고, 정서적 안정감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에서 학교 텃밭 가꾸기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④ 3문단의 ‘이와 같이’ 텃밭 가꾸기는 ‘작은 관심과 시간 투자만으로도 나와 내 이웃에게 기쁨을 줄 수 있고, 학교의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농작물을 직접 키울 수 있’다는 내용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마무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⑤ 2문단의 ‘학교에 그만한 공간이 있나 하’는 의문점과, ‘평소 해보지 않은 농사를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을 제기하는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다음은 강연을 들은 학생이 작성한 학습 활동지이다. 학생의 듣기 활동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9월)

   

     1. ㉠과 ㉤을 함께 고려할 때 듣기 전 떠올렸던 질문에 대한 답을 강연에서 찾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2. ㉡에서는 들은 내용이 사실과 부합하는지 점검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3. ㉢에서는 들은 내용을 강연자가 직접 언급하지 않은 대상에 적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4. ㉣에서는 들은 내용을 자신의 문제 해결에 활용하려 함을 확인할 수 있다.
     5. ㉤에서는 들은 내용을 정보 간의 관련성이 드러나도록 범주화 하여 정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정답 : []
     정답률 : 25%
     <문제 해설>
반응의 적절성 평가
강연자는 ‘철쭉꽃은 화전 재료로 쓰이는 진달래꽃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독성이 있으니까요.’라고 말하며 철쭉이 진달래꽃과 달리 독성을 가지고 있음을 언급했을 뿐, 이 둘 사이의 형태적 차이점에 대해서는 말하고 있지 않다. 또한 ㉡에서 강연을 들은 학생은 자신이 들은 내용과 사실의 부합 여부를 점검 하고 있지 않고 단지 궁금한 점을 제시하고 있을 뿐이다.

[오답피하기]
① ㉠에서 궁금해 하던 두 가지 내용에 대해 강연에서 언급되고 있는데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 ㉤이다. 즉 ㉤에서 식용이 가능한 꽃의 목록과 이를 재료로 한 음식의 종류를 정리하고 있다.
③ 강연자는 식용 꽃과 관련하여 학교 화단의 꽃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으나 강연을 들은 학생은 꽃에는 농약이나 오염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강연의 내용을 화단의 꽃에 적용하고 있다.
④ 동아리 행사를 무엇으로 할지 결정하지 못해 걱정하고 있던 학생이 강연의 내용을 활용하여 ‘꽃을 재료로 한 음식 만들기’라는 해결책을 떠올렸다.
⑤ ㉤에서 학생은 꽃을 재료로 한 음식과 관련하여 꽃들을 식용 가능 범주와 식용 불가 범주로 분류하고 있다.

3. (가)의 ㉠~㉤ 중, <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는 것은?(2015년 07월)

   

     1.
     2.
     3.
     4.
     5.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의사소통 전략 파악하기
㉣에서 동원은 대화와 발표 상황이 달라 걱정하는 지은의 말을 요약, 정리하여 말해주고 있다.

4.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9월)
     1. ㉠ : 상대방이 가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2. ㉡ : 상대방과 공유한 정보를 근거로 태도 변화를 요청하고 있다.
     3. ㉢ : 자신이 상대방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4. ㉣ : 상대방의 말에 수긍함을 언어적ㆍ비언어적 표현으로 나타내고 있다.
     5. ㉤ : 상대방의 말에 동의하면서 추가적인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의사소통 전략 평가
㉡은 대화 상대방인 진희가 언급한 내용에 공감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상대방의 생각을 지지하는 것에 해당하므로 상대방의 태도 변화를 요청하고 있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에서 진희는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자 하는 의도를 바로 드러내지 않고 선생님의 상황이 어떤지를 먼저 여쭙고 있다. 이는 상대방이 가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③ ‘어떻게 상담하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지 잘 몰라서요’라는 진희의 말을 듣고 ㉢과 같이 묻는 것은 자신이 파악한 상대방의 의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④ ㉣에서 ‘고개를 끄덕이며’는 동작을 나타내므로 비언어적 표현에 해당하고, ‘그렇군요.’는 언어적 표현에 해당한다.
⑤ ㉤에서 ‘아, 정말 그렇겠네요.’라고 말한 것은 상대방의 말에 동의의 뜻을 나타낸 것이며, ‘또 다른 방법은 없나요?’라고 묻는 것은 상담 방법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요구하는 것이다.

5. 위 발표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4월)
     1. 발표자는 시청자가 메시지를 이끌어내는 주체라고 생각하고 있군.
     2. 발표자는 방송 제작자가 의미 없는 인코딩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군.
     3. 발표자는 시청자가 방송 제작자의 인코딩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군.
     4. 발표자는 디코딩을 통해 방송을 더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군.
     5. 발표자는 방송 제작자의 인코딩을 보물찾기에서 보물을 숨기는 과정과 유사하다고 생각하고 있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에 대한 반응의 적절성 평가하기
이 발표에서는 시청자의 역할에 대해 디코딩을 통해 메시지를 이끌어내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시청자가 방송 제작자의 인코딩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은 확인할 수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① 마지막 단락에서 시청자가 디코딩을 통해 메시지를 이끌어 내는 주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
② 마지막 단락에서 방송 제작자는 의미 없는 인코딩을 하고 있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④ 마지막 단락에서 숨겨진 코드들을 찾아내며 보물찾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⑤ 두 번째 단락에서 방송 제작자는 보물을 숨기는 사람이고, 시청자는 보물을 찾는 사람이라고 비유한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윗글에서 알 수 있는 작문의 특성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7월)
     1. 필자의 정서가 주로 표출되었다는 점에서, 작문은 친교적 관계 형성을 위한 표현 행위이다.
     2. 필자의 주장이 분명히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작문은 특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표현 행위이다.
     3. 예상 독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작문은 필자와 독자가 소통하기 위한 표현 행위이다.
     4. 상황 맥락을 고려해 글쓰기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작문은 전략적으로 의사소통하는 표현 행위이다.
     5. 특정한 독자가 설정되었다는 점에서, 작문은 개인의 미적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기 위한 표현 행위이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문의 특성 파악하기
이 글을 쓴 목적은 학생회에서 하고 있는 ‘고운말 사용하기’ 캠페인에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글쓴이는 욕설 사용의 실태, 문제점 등을 밝힌 후, 학생들이 욕설이 아닌 고운 말을 사용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자신의 주장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어 설득이라는 특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표현 행위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7. ‘고등학생의 체험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한다. 자료의 활용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3년 06월)
     1. (가)를 활용하여 초등학생ㆍ중학생에 비해 고등학생의 체험 활동 참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음을 제시한다.
     2. (나)를 활용하여 고등학생의 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시간, 비용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한다.
     3. (다)를 활용하여 체험 활동이 청소년기의 능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고등학생의 체험 활동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4. (가)와 (다)를 활용하여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다양화되지 못한 이유와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5. (나)와 (다)를 활용하여 고등학생의 체험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국가, 자치 단체, 학교의 지원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정답 : []
     정답률 : 15%
     <문제 해설>
자료 수집 활용의 적절성
[정답해설]
글쓴이는 ‘고등학생의 체험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수집된 자료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④의 (가) 그래프에서 청소년 체험 활동의 유형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그 종류가 다양화되지 못한 이유를 확인하기 어렵다.

[오답피하기]
① (가)의 그래프를 통해 초등학생에 비해 고등학생들의 체험 활동 참여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음을 확인할 수 있다.
② (나)에서 비율이 높게 나타난 ‘시간이 없어서’나 ‘비용이 부담되어서’에 해당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자료 해석은 적절하다.
③ (다)에서 체험활동이 ‘사회적 상호 작용 능력, 자기 조절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발달시킨다고 하였으므로 적절하다.
⑤ 청소년의 체험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나)에서 언급한 어려움을 해결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다)에 전문가가 주장한 것처럼 국가와 자치 단체, 그리고 학교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자료 활용은 적절하다.

8. ⓐ~ⓔ를 고쳐 쓰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11월)
     1. ⓐ : 조사의 사용이 잘못되었으므로 ‘도심에서’로 고친다.
     2. ⓑ : 앞뒤 내용을 고려하여 ‘그러나’로 고친다.
     3. ⓒ : 문맥상 부적절한 단어이므로 ‘늘이고’로 고친다.
     4. ⓓ :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을 고려하여 ‘시행한’으로 고친다.
     5. ⓔ : 사동 표현이 부적절하게 사용되었으므로 ‘들지’로 고친다.

     정답 : []
     정답률 : 24%
     <문제 해설>
고쳐쓰기의 적절성
[정답해설]
ⓒ ‘늘리다’는 문맥상 ‘수나 분량, 시간 따위가 본디보다 많아지게 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공공 데이터의 양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라는 문장에서 ‘늘리고’는 문맥상 적절하게 사용된 단어이다. ‘늘이다’는 ‘본디보다 더 길게 하다.’ 혹은 ‘(주로 ‘선’과 관련된 말을 목적어로 하여) 선 따위를 연장하여 계속 긋다.’의 의미를 지닌 말이므로 ⓒ를 ‘늘이고’로 고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문맥상 ⓐ에는 주차장을 못 찾아 헤매는 행동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나타내는 부사어가 제시되어야 한다. ‘헤매다’가 ‘갈 바를 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의 의미로 사용될 때에는 ‘~에서 ~을 헤매다.’와 같이 활용되므로 ⓐ는 ‘앞말이 행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처소의 부사어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인 ‘에서’를 활용하여 ‘도심에서’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헤매다’가 ‘~에 ~을 헤매다’와 같이 사용되는 경우는 ‘어떤 환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허덕이다.’의 의미를 지니는 경우이므로 ⓐ의 ‘도심에’는 조사의 사용이 잘못된 것이다.
② ⓑ의 앞부분에는 앱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이 앱 개발 시 필요한 정보의 수집과 갱신 문제로 인해 아이디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또 ⓑ의 뒷부분에는 이제는 아이디어를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는 역접의 의미를 갖는 ‘그러나’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④ ⓓ의 주어는 ‘공공 기관이’이므로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 관계를 고려하여 피동 표현인 ‘시행된’을 ‘시행한’으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⑤ ‘들이다’는 ‘어떤 일에 돈, 시간, 노력, 물자 따위가 쓰이다.’의 의미를 지닌 ‘들다’의 사동사이다. ‘들이다’가 사용될 경우 주어로는 행위의 주체가 제시되어야 하지만 ⓔ의 앞에 ‘비용이’라는 주어가 제시되어 있으므로 ‘들지’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9. ‘과제의 초고’에서 글쓴이가 활용한 글쓰기 방법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2013년 06월)

   

     1. ㄱ, ㄷ
     2. ㄱ, ㄹ
     3. ㄴ, ㄷ
     4. ㄴ, ㄹ
     5. ㄴ, ㄷ, ㄹ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작문 계획의 적절성
[정답해설]
글쓴이는 ‘기억력’에 대한 글을 써 보라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전달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막상 시험을 치를 때 공부한 내용이 떠오르지 않았다거나, 고생해서 만든 과제를 잊고 학교에 갔었던 상황 등 일상에서 경험했던 사례를 제시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의 견해를 토대로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즉 20초 동안 대상을 집중한 후 그 내용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라는 제안을 소개하고 있다.

[오답피하기]
① ㄱ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 중 구체적인 문제 상황은 제시되어 있으나, 친숙한 대상에 비유한 표현을 찾기는 어렵다.
② ㄱ에서 언급하고 있는 친숙한 대상에 대한 비유를 찾기 어려우며, ㄹ에서 언급하고 있는 공간의 순서에 따른 설명을 찾기 어렵다.
④, ⑤ ㄹ에서 말하는 공간적 순서에 따른 설명을 찾기 어렵다.

10. [A]에 들어갈 글을 작성하고자 할 때, <조건>에 따라 쓴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7월)

    

     1. 꽃들도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처럼 서로 협력하며 어려움을 견뎌 냈을 것이다. 서로를 위한 양보는 모두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인 것이다.
     2. 꽃들도 서로 의지하며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어려움을 이겨낸 것이다. 무엇보다 삶의 다양한 가치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3. 꽃들도 척박한 환경이 아니라 좋은 환경에 놓였어도 함께 하는 자세가 중요했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여건에 놓였더라도 협력하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4. 꽃들이 보도블록 사이에 필 수 있었던 것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시련을 이겨 냈기 때문이다. 흩어지면 약하지만 뭉치면 단단해지는 눈 같은 협력의 힘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내게 하는 것이 아닐까.
     5. 꽃들이 필 수 있었던 것도 긍정적인 자세를 지니고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매우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때 햇살처럼 웃을 수 있는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조건에 따른 글쓰기
② ⓐ의 일부를 직접 인용하며 꽃들의 상황과 연관을 지었지만, 협력에 대해 직유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⑤ 첫 번째 문장에 직접 인용이 없으며, 두 번째 문장에 직유법을 사용하였지만 협력에 대한 것이 아니다.

11. 다음의 ⓐ에 해당하는 것을 ㉠~㉣ 중에서 고른 것은?(2014년 11월)

    

     1. ㉠, ㉡
     2. ㉠, ㉢
     3. ㉡, ㉢
     4. ㉡, ㉣
     5. ㉢, ㉣

     정답 : []
     정답률 : 28%
     <문제 해설>
음운 변동 이해, 적용
[정답해설]
이 문항은 모음의 변동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한 뒤, 각각의 유형에 해당하는 사례를 파악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이 문항을 정확하게 풀이하기 위해서는 모음의 변동 유형 자체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단모음, 이중 모음, 반모음에 대한 개념적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주어진 조건에 따라 단모음으로 끝나는 어간과 단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의 결합을 중심으로 모음의 변동 양상을 살펴보면, ㉡의 ‘살피 + 어 → [살펴]’에서는 ‘ㅣ + ㅓ → ㅕ’의 변동이 일어나 단모음 ‘ㅣ’와 단모음 ‘ㅓ’가 합쳐져 이중 모음 ‘ㅕ’로 변동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 ‘배우 + 어 → [배워]’에서 역시 ‘ㅜ + ㅓ → ㅝ’의 변동이 일어나는데, 단모음 ‘ㅜ’와 단모음 ‘ㅓ’가 합쳐져 이중 모음 ‘ㅝ’로 변동됨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두 개의 단모음이 합쳐져 이중 모음으로 변동되는 유형인 ⓐ에 해당하는 것은 ㉡과 ㉢이다.

[오답피하기] ㉠의 ‘기 + 어 → [기여]’에서 모음의 변동 양상을 표현해 보면, ‘ㅣ +
ㅓ → ㅣ + ㅕ’로 나타난다. 즉, 어간의 단모음 ‘ㅣ’는 변동되지 않지만, 어미의 단모음 ‘ㅓ’는 이중 모음 ‘ㅕ’로 변동된다. 그런데 이때의 ‘ㅕ’는 반모음 ‘ㅣ[j]’와 단모음 ‘ㅓ’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이중 모음이기 때문에, ㉠의 모음 변동 양상은 ‘ㅣ + ㅓ → ㅣ + ㅣ[j] + ㅓ’로 표현할 수 있다. 즉, ㉠은 두 개의 단모음 사이에 반모음 ‘ㅣ[j]’가 첨가된 유형에 해당한다. ㉣의 ‘나서 + 어 → [나서]’에서 모음의 변동 양상을 살펴보면 ‘ㅓ + ㅓ → ㅓ’로 나타나므로, ㉣은 두 개의 단모음 중 하나가 없어지는 유형에 해당한다.

12. <보기 1>을 바탕으로 ㉠과 품사가 같은 것만을 <보기 2>에서 고른 것은?(2015년 07월)

    

     1. ㉮, ㉯
     2. ㉮, ㉰
     3. ㉯, ㉰
     4. ㉯, ㉱
     5. ㉰, ㉱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각 품사의 특징 파악하기
㉠의 ‘칠’은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인 ‘개월’과 함께 쓰이고 있으므로 수관형사이다. ㉮의 ‘다섯’과 ㉯의 ‘팔’은 각각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인 ‘판’, ‘년’과 함께 쓰이고 있으므로 수관형사이고, ㉰와 ㉱는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와 함께 쓰이지 않으므로 수사이다.

13. <보기>의 담화 상황으로 볼 때,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3월)

    

     1. ㉠은 ‘민수가 화가 많이 난 것’을 간단히 표현하려고 사용한 대명사이다.
     2. ㉡은 B가 앞서 언급한 ‘영희’를 도로 나타내기 위해 사용한 대명사이다.
     3. ㉢은 화자가 불특정 대상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한 대명사이다.
     4. ㉣은 화자가 지시 대상을 정확히 모르고 있어서 사용한 대명사이다.
     5. ㉤은 A가 앞서 언급한 ‘교실’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한 대명사이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담화에서 대명사 사용 방식을 이해한다.
㉠의 ‘그것’은 대용 표현으로 사용된 지시 대명사로서, 담화 맥락 안에서 ‘영희가 말도 없이 책을 가져갔다’는 사실을 가리키고 있다. A가 ‘~났더라’라고 하여 민수가 화가 많이 났음을 직접 확인했음을 말하고 있으므로 이를 사실이냐고 묻는다는 것은 어색하다.
[오답풀이]
② ㉡의 ‘자기’는 B가 앞서 언급한 ‘영희’를 도로 나타내기 위해 사용한 재귀 대명사이다.
③ ㉢의 ‘아무나’는 화자가 불특정 대상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한 부정칭 대명사이다.
④ ㉣의 ‘누구’는 지시 대상을 정확히 모르고 있어서 사용한 미지칭 대명사이다.
⑤ ㉤의 ‘거기’는 담화 맥락 상 A가 앞서 언급한 ‘교실’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한 지시 대명사이다.

14. <보기>의 국어사전 자료를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10월)

    

     1. ‘배1’은 하나의 표제어 아래 여러 뜻을 지니고 있으므로 다의어라고 볼 수 있겠군.
     2. ‘배1’의 「2 」의 용례로는 ‘배가 불룩한 돌기둥’을 들 수 있군.
     3. ‘배2를 활용한 속담으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를 들 수 있군.
     4. ‘배3’은 소리의 길이에 의해 ‘배1’, ‘배2’와 의미가 변별될 수 있겠군.
     5. ‘배1’, ‘배2’, ‘배3’은 모두 의미적 연관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각각 등재하는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국어사전의 자료를 탐구한다.
<보기>에 나타난 ‘배1’, ‘배2’, ‘배3’은 서로 의미적 연관성이 없다. 즉 동음이의 관계에 있는 말이므로 사전에도 별개의 표제어로 실려 있다.

15. <보기>의 ㉠~ ㉢에 들어갈 문장으로 적절한 것은? (순서대로 ㉠ : ㉡ : ㉢) [3점](2014년 10월)

    

     1. 동생이 자지 못한다. : 동생이 못 잔다. : 동생이 안 잔다.
     2. 동생이 못 잔다. : 동생이 안 잔다. : 동생이 자지 않는다.
     3. 동생이 안 잔다. : 동생이 자지 않는다. : 동생이 못 잔다.
     4. 동생이 자지 못한다. : 동생이 못 잔다. : 동생이 자지 않는다.
     5. 동생이 못 잔다. : 동생이 안 잔다. : 동생이 자지 못한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부정문의 의미 차이를 이해한다.
㉠에는 짧은 ‘못’ 부정문과 긴 ‘못’ 부정문이 모두 올 수 있고, ㉡에는 ‘안’ 부정문이되 짧은 부정문이, ㉢에는 ‘안’ 부정문이되 긴 부정문이 적절하다.

16. 윗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2014년 09월)
     1. 후각 수용기는 취기재의 분자에 반응한다.
     2. 후각은 유해한 물질을 탐지하는 역할도 한다.
     3. 박하향의 탐지 역치는 메탄올의 탐지 역치보다 높다.
     4. 인간은 개[犬]에 비해 적은 수의 후각 수용기를 갖고 있다.
     5. 인간의 후각 수용기는 취기재의 분자 하나에도 반응할 수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과학, ‘인간의 후각’
[지문해설] : 이 글은 인간이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메커니즘을 소개하면서 인간의 후각
과 동물의 후각을 대조하여 인간 후각이 동물만큼 예민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탐지 역치’라는 개념을 통해 취기재의 농도에 따라 냄새의 탐지 여부가 달라질 수 있고, ‘탐지 역치’ 이상의 취기재의 농도라 하더라도 그 정도에 따라 냄새의 탐지와 냄새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나아가 실험을 통해 취기재가 무엇인지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히며 인간의 후각이 기억과 관련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주제] 인간 후각의 냄새 탐지 및 인식 메커니즘

세부 정보, 핵심 정보 파악
[정답해설]
3문단에서 ‘탐지 역치’란 냄새를 탐지할 수 있는 최저 농도이며, 메탄올의 탐지 역치가 박하향에 비해 약 3,500배가량 높다고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메탄올의 탐지 역치는 박하향의 탐지 역치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8

[오답피하기]
① 1문단에서 취기재의 분자가 코의 내벽에 있는 후각 수용기를 자극하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냄새가 난다고 탐지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② 1문단에서 후각은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을 탐지하는 문지기 역할을 하는 중요한 감각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④ 2문단에서 개의 후각 수용기는 10억 개에 달하는 반면 인간의 후각 수용기는 1천만 개에 불과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⑤ 2문단에서 인간도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취기재의 분자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후각 수용기를 갖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17. 윗글과 관련지어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3년 04월)

    

     1. (가) 상품의 가격이 P1에서 P2로 하락할 때 수요량이 Q1에서 Q2로 증가했다면, 유행효과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겠군.
     2. (가) 상품의 가격이 P1에서 P2로 하락할 때 유행효과가 존재한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Q1에서 Q2′만큼 수요량이 더 증가하겠군.
     3. (나) 상품의 가격이 P3에서 P4로 하락할 때 속물효과가 존재한다면, 수요량은 Q3에서 Q4′로 변화하겠군.
     4. (나) 상품의 가격이 P3에서 P4로 하락할 때 수요량이 Q4가 아니라 Q4′로 된다면, 타인과 차별화되고 싶은 심리가 작용한 것이겠군.
     5. D1과 D2, D3과 D4를 각각 비교해 볼 때, 다른 사람들의 수요가 개인의 수요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핵심 내용 이해하기
가격이 P1에서 P2로 하락할 때, 유행효과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수요량이 Q1에서 Q2로 증가하고, 유행 효과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수요량이 Q1에서 Q2′로 증가한다. 따라서 유행효과가 존재하는 경우,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Q2에서 Q2′만큼 수요량이 더 증가하게 된다.
③ (나) 상품의 가격이 P3에서 P4로 하락할 때, 속물 효과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수요량은 Q3에서 Q4로 변화하게 된다. 그런데 속물효과가 존재하는 경우 다른 사람의 소비에 영향을 받아 (나) 상품을 구입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생겨나므로 결과적으로 수요량은 Q3에서 Q4′로 변화한다.
④ (나) 상품의 가격이 P3에서 P4로 하락할 때 수요량의 증가폭이 감소한 것은 3문단의 내용과 관련지어 볼 때 타인과 차별화되고 싶은 소비자의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⑤ D2와 D4는 각각 유행효과와 속물효과가 존재하는 경우의 수요곡선이므로, 다른 사람들의 수요가 개인의 수요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게 해 준다.

18. 윗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보기>의 [A]~[C]를 이해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5년 04월)

    

     1. [A]에서 미셀의 안쪽과 담즙염에 의해 쪼개진 지방의 안쪽은 모두 물에 녹지 않는 성질을 지닌다.
     2. [B]에서는 응집된 트리글리세리드가 편리한 운반을 위해 쪼개진다.
     3. [A]에서 분해된 물질들이 [B]로 이동할 때, 담즙염, 레시틴 등과 결합하는 이유는 친수성이 없기 때문이다.
     4. [B]에서 카일로마이크론이 형성되려면 [A]에서 트리글리세리드가 분해되어야 한다.
     5. [B]에서 모노글리세리드와 지방산이 [C]로 이동하려면 다른 물질과 결합해야 한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세부적 내용 파악하기
<보기>는 지방의 소화 과정이 진행되는 장소를 도식화한 것이다. 4문단의 ‘먼저 이들은 운반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트리글리세리드로 재합성된다.’를 통해 상피세포 안에서는 트리글리세리드가 쪼개지는 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① 3문단의 ‘소수성과 친수성을 함께 가진 담즙염과 레시틴 등은 모노글리세리드와 지방산을 중심으로 내부는 소수성을, 외부는 친수성의 성질을 띠는 형태로 모인다.’는 부분과 2문단의 ‘담즙염은 지방 소화 효소는 아니므로 트리글리세리드를 분해하지 못한다.’는 부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③ 3문단의 ‘그런데 이들은 소수성이어서 수용성 환경인 미즙 상태에서 쉽게 들어가기 어렵다. 이 때문에 소수성과 친수성을 함께 가진 담즙염과 레시틴 등은 모노글리세리드와 지방산을 중심으로 내부는 소수성을, 외부는 친수성의 성질을 띠는 형태로 모인다.’는 부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④ 3문단의 ‘쪼개진 지방 덩어리에 라이페이스가 작용하면 트리글리세리드는 모노글리세리드와 두 개의 지방산으로 분해된다.’와 ‘이로 인해 모노글리세리드와 지방산은 미즙에서 상피세포 표면으로 이동한 후, 미셀에서 떨어져 나와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부분, 4문단의 ‘먼저 이들은 운반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트리글리세리드로 재합성된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⑤ 4문단의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단백질 등의 물질로 포장되어 카일로마이크론(chylomicron)이라는 복합체를 형성한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술 ]

19.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6년 06월)

    

     1. [B]로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판정 단계를 먼저 거쳐야 하겠군.
     2. 이 퍼셉트론이 1을 출력한다면, 가중합이 1보다 작았기 때문이겠군.
     3. [B]로 한 번 학습시키고 나면 가중치 Wa , Wb , Wc가 모두 늘어나 있겠군.
     4. [B]로 여러 차례 반복해서 학습시키면 퍼셉트론의 출력값은 0에 수렴하겠군.
     5. [B]의 학습 데이터를 한 번 입력했을 때 그에 대한 퍼셉트론의 출력값은 1이겠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반응의 적절성 평가
[정답해설] : 2문단에서 퍼셉트론은 각각의 입력 단자에 할당된 가중치를 입력값에 곱
한 값들을 모두 합하여 가중합을 구한다고 했다. 이를 <보기>의 상황에 적용하면 가중합은 ‘0.5×1+0.5×0+0.1×1’, 즉 ‘0.6’이 된다. 가중합이 임계치인 ‘1’보다 작으므로 출력값은 0이다. 이때 오차 값은 정답에 해당하는 값인 1에서 출력값인 0을 뺀 ‘1’이 된다. 그런데 이 오차값의 일부가 입력 단자의 모든 가중치들에 더해지므로, [B]로 한번 학습시키면 가중치 Wa, Wb, Wc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

[오답피하기]
① <보기>는 퍼셉트론을 이용한 학습 단계이다. 그런데 5문단에서 학습 단계를 마쳐야 판정 단계로 전환된다고 했으므로, [B]로 학습시키기 위해서 판정 단계를 먼저 거쳐야 한다고 할 수 없다.
② <보기>에서 가중합이 임계치 1보다 작지 않을 때 1을 출력한다고 했으므로, 퍼셉트론이 1을 출력했다면, 가중합이 임계치인 1보다 작았다고 볼 수 없다.
④ 5문단에서 가중치를 갱신하는 학습 과정이 반복될수록 출력값이 정답에 수렴한다고 했다. 따라서 <보기>의 경우에는 [B]로 여러 차례 반복해서 학습시키면 퍼셉트론의 출력값은 정답인 ‘1’에 수렴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⑤ [B]의 학습 데이터를 한 번 입력했을 경우, 가중합은 입력 단자 a, b, c의 현재 가중치에 a, b, c로 입력되는 학습 데이터인 1, 0, 1을 각각 곱한 후, 이를 더하여 얻은 값 0.6이 된다. 그런데 이 가중합이 임계치인 ‘1’보다 작으므로 출력값은 1이 아니라 0이다.

20. 윗글을 통해 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닌 것은?(2016년 10월)
     1. 상표법에서는 상표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가?
     2. 보통명칭 표장과 관용 표장의 차이는 무엇인가?
     3. 어떻게 하면 보통명칭을 상표로 등록받을 수 있는가?
     4. 출원한 상표의 식별력은 어떤 절차를 거쳐 인정받는가?
     5. 기술적 표장만으로 된 상표는 왜 등록을 받을 수 없는가?

     정답 : []
     정답률 : 20%
     <문제 해설>
(사회) 특허청, 「상표심사기준」
'식별력'을 중심으로 하여 상표법 제6조 '상표 등록의 요건'과 제7조 '상표 등록을 받을 수 없는 상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글이다.

[출제의도] 글의 세부 내용을 파악한다.
이 글에는 출원한 상표의 식별력을 인정받는 절차에 대한 설명이 없다. 따라서 ④는 윗글을 통해 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다.
[오답풀이]
① 1문단에서 설명하고 있다.
② 2문단에서 설명하고 있다.
③ 2, 5문단에서 설명하고 있다.
⑤ 3문단에서 설명하고 있다.

21. ㉠의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10월)
     1. 저항 값이 커서 구조체와 지지대의 온도를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2. 구조체가 적외선 복사 에너지의 증가에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3. 구조체의 출력 전압을 낮추어 신호처리회로기판에 흐르는 전류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4. 온도 증가에도 저항 값의 변화가 없어 일정한 전류를 신호처리회로기판에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온도 증가에 따른 전기 저항의 감소 비율이 커서 피사체의 온도 차이를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내용을 추론한다.
음의 저항 온도 계수가 높은 물질을 감지 재료로 사용하면 미세한 온도 증가에도 저항이 크게 감소해 ROIC기판에 흐르는 전류량이 증가된다. 이를 통해 피사체의 표면 온도 차이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22. ㉠~ ㉤의 사전적 뜻풀이로 바르지 않은 것은?(2015년 04월)
     1. ㉠: 몇 가지 부분을 모아서 일정한 전체를 이룸.
     2. ㉡: 적당하게 맞추어 나감.
     3. ㉢: 목적한 곳이나 수준에 다다름.
     4. ㉣: 잘못된 것이나 부족한 것 따위를 고쳐 더 좋게 만듦.
     5. ㉤: 어떤 일이나 상태가 오래 계속됨.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어휘의 사전적 의미 이해하기
① ‘구현(具現)’은 ‘어떠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나타냄.’의 의미이다. ‘몇 가지 부분을 모아서 일정한 전체를 이룸.’의 의미를 갖는 어휘는 ‘구성(構成)’이다.

23. 문맥상 ⓐ~ ⓔ를 바꿔 쓰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10월)
     1. ⓐ : 수록(收錄)되어
     2. ⓑ: 결합(結合)되어
     3. ⓒ : 몰입(沒入)하게
     4. ⓓ: 첨가(添加)되게
     5. ⓔ : 파악(把握)하기

     정답 : []
     정답률 : 19%
     <문제 해설>
[출제의도] 문맥에 맞는 어휘를 선택한다.
‘첨가(添加)'는 덧붙인다는 의미이므로 ⓓ의 ‘겹쳐지게’의 의미와 맞지 않다. ⓓ는 문맥상 ‘중첩(重疊)되게’, ‘연결(連結)되게’ 정도로 고칠 수 있다.

24. 문맥상, ⓐ~ⓔ를 바꿔 쓰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7월)
     1. ⓐ : 나누어 차지하면서
     2. ⓑ : 이끌었던
     3. ⓒ : 스스로 깨달아야만
     4. ⓓ : 꼼꼼히 따지고
     5. ⓔ : 끼어드는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어휘의 적절성 파악하기
ⓓ ‘막론하고’는 ‘대상을 특성에 따라 가리거나 구별하여 논하지 않고’를 의미하므로 ‘가리지 않고’ 정도로 바꾸어 쓰는 것이 적절하다.

25. 윗글을 바탕으로 할 때, <보기>의 영화에 음향을 활용하기 위한 계획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10월)

    

     1. A에 결의에 찬 모습과 어울리는 배경 음악을 넣어 인물의 정서를 표현한다.
     2. B에 인물의 내레이션을 삽입하여 그의 생각이 직접적으로 드러나게 한다.
     3. C에서 소리를 일시적으로 없애 인물이 처한 상황에서 오는 극도의 절망감에 관객이 빠져들게 한다.
     4. A와 D에 동일한 배경 음악을 사용하여 공간의 동일성이 드러나게 한다.
     5. B와 C에 유사한 자동차 경적음을 겹치게 하여 두 장면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다.

     정답 : []
     정답률 : 10%
     <문제 해설>
[출제의도] 읽은 내용을 사례에 맞게 적용한다.
A~D의 흐름으로 보아 인물이 여러 공간을 찾아다니는 내용이므로 A와 D의 공간의 동일성을 표현할 필요가 없다. 또한 장면의 시공간을 연결한다 하더라도 배경 음악보다는 장면 사이에 유사한 소리를 활용하는 것이 더 적절하므로, ④의 진술은 맞지 않다.
[오답풀이]
① 3문단에서 배경 음악으로 인물의 정서를 적절히 표현한다는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문단에서 인물의 목소리로 인물의 속마음을 표현 ② 한다는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문단에서 데드 트랙을 활용하여 인물의 상황에 4 ③ 관객이 빠져들도록 한다는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문단에서 유사한 소리를 겹치게 하여 장면 사이 5 ⑤ 를 연결한다는 근거를 찾을 수 있다.

26. ㉠~㉢을 바탕으로 (나)와 (다)를 설명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6월)
     1. (나)의 ‘아으 동동다리’는 ㉠의 예로 볼 수 없다.
     2. (나)의 <서사>에서 ‘아으 동동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의 예로 볼 수 있으나, ㉢의 예로는 볼 수 없다.
     3. (나)의 <서사>에서 ‘아으 동동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의 예로 볼 수 있다.
     4. (다)의 ‘위 증즐가 ’는 ㉡의 예로 볼 수 있으나, ㉢의 예로는 볼 수 없다.
     5. (다)의 제1연에서 ‘위 증즐가 ’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의 예로 볼 수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작품의 종합적 이해
[정답해설]
(나)의 <서사>에서 ‘아으 동동다리’는 작품 전체에 통일성을 부여하는 후렴구로 볼 수 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궁중 연향을 고려하여 덧붙인 내용으로 임에 대한 송축(경사를 기리고 축하함)을 노래하고 있으므로 ㉡의 예로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나)의 ‘아으 동동다리’는 <서사>, <정월령>, <이월령>, <삼월령> 등에 반복되는 형식적 장치로, 작품 전체에 통일성을 부여하는 후렴구이다. 그러므로 ㉠의 예로 볼 수 있다.
② (나)의 <서사>에서 ‘아으 동동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임에 대한 송축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의 예로 볼 수 없다.
④ (다)의 ‘위 증즐가 대평성’는 후렴구로 노래 내용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어 ㉢의 예로 볼 수 있다.
⑤ (다)의 제1연에서 ‘위 증즐가 대평성’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이별의 상황과 관련이 있으므로 ㉡의 예로 볼 수 없다.

27.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11월)
     1. 승소하면 그때 수강료를 내겠다고 할 때 승소는 수강료 지급 의무에 대한 기한이다.
     2. 기한과 조건은 모두 계약상의 효과를 장래의 사실에 의존하도록 한다는 점이 공통된다.
     3. 계약에 해제 조건을 덧붙이면 그 조건이 실현되었을 때 계약상 유지되고 있는 효과를 소멸시킬 수 있다.
     4. 판결이 선고되고 나서 상소 기간이 다 지나가도록 상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판결에는 기판력이 생긴다.
     5. 기판력에는 법원이 판결로 확정한 사안에 대하여 이후에 법원 스스로 그와 모순된 판결을 내릴 수 없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정답 : []
     정답률 : 17%
     <문제 해설>
사회, ‘부관의 법률적 효력’
[지문해설] : 이 글은 수강료 지불과 관련된 계약을 두고 벌인 프로타고라스(P)와 에우
아틀로스(E)의 분쟁을 예로 들어 계약서에 부가되는 ‘부관’, 즉 ‘기한’과 ‘조건’의 법률적 효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계약에서 일정한 효과의 발생이나 소멸에 제한을 덧붙이는 것을 ‘부관’이라 하는데, 부관에는 ‘기한’과 ‘조건’이 있다. ‘기한’은 효과의 발생이나 소멸이 장래에 확실히 발생할 사실에 의존하도록 하는 것으로, 일정한 기한이 충족되면 법률적 효력을 갖는다. ‘조건’은 장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사실에 의존하도록 하는 것으로, 특정 조건이 실현되었을 때 법률적 효력을 갖는다. 법률에서는 새로운 사정이 발생하지 않는 한 확정한 판결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같은 사안으로 소송에서 다툴 수 없는데 이를 ‘기판력’이라고 한다. 그런데 확정 판결 후 새로운 사정이 발생한 것으로 인정되면 이전 판결의 기판력이 미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집을 비워 달라고 하는 소송에서 패소한 판결이 확정된 후 시일이 흘러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임대인은 집을 비워 달라는 소송을 다시 할 수 있다. 계약상의 기한이 지남으로써 임차인의 권리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주제] 계약에서 덧붙이는 ‘기한’과 ‘조건’이 갖는 법률적 효력

세부 정보, 핵심 정보 파악
[정답해설]
2문단에 따르면 ‘기한’은 장래에 확실히 발생할 사실에 의존하도록 하는 것이고, ‘조건’은 장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사실에 의존하도록 하는 것이다. 승소하면 그때 수강료를 내겠다고 할 때 승소는 장래에 일어날 수도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사실에 해당하므로 이때의 승소는 수강료 지급 의무에 대한 ‘조건’에 해당한다.

[오답피하기]
② ‘기한’은 장래에 확실히 발생할 사실에, ‘조건’은 장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사실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기한’과 ‘조건’은 모두 계약상의 효과를 장래의 사실에 의존하도록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③ ‘조건’에서 조건이 실현되었을 때 효과를 발생시키면 ‘정지 조건’, 소멸시키면 ‘해제 조건’이 된다. 따라서 계약에서 ‘해제 조건’을 덧붙이면 그 조건이 실현되었을 때 계약상 유지되고 있는 효과를 소멸시킬 수 있다.
④ 3문단에 따르면 판결에 대하여 상소가 그 기간 안에 제기되지 않아서 사안이 종결되면 기판력이 인정된다.
⑤ 법률에서 확정 판결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같은 사안으로 소송에서 다툴 수 없는 것을 ‘기판력’이라고 한다. 이를 고려할 때 기판력에는 같은 사안에 대해 서로 모순되는 확정 판결이 존재하도록 할 수는 없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고 할 수 있다.

28. ㉠에 대한 추론으로 적절한 것은?(2015년 11월)
     1. 첫 번째 소송에서 P는 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E는 계약이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할 것이다.
     2. 첫 번째 소송의 판결문에는 E가 수강료를 내야 할 의무가 있다는 내용이 실릴 것이다.
     3. 첫 번째 소송에서나 두 번째 소송에서나 P가 할 청구는 수강료를 내라는 내용일 것이다.
     4. 두 번째 소송에서는 E가 첫 승소라는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 상태이므로 P는 수강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5. 첫 번째와 두 번째 소송의 판결은 P와 E 사이에 승패가 상반될 것이므로 두 판결 가운데 하나는 무효일 것이다.

     정답 : []
     정답률 : 15%
     <문제 해설>
세부 내용 추론
[정답해설]
P가 소송을 제기한 목적은 ‘수강료를 받아내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P는 첫 번째 소송에서 ‘수강료를 내라는 내용’을 청구할 것이다. 만일 첫 번째 소송에서 진다고 하더라도 두 번째 소송에서는 첫 번째 소송에서 E가 승소하였으므로 ‘승소하면 그때 수강료를 내겠다’는 계약에서 ‘정지 조건’, 즉 계약 조건이 실현되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에 ‘수강료를 내라는 내용’을 청구할 것이다.

[오답피하기]
① 계약이 유효하다면 첫 번째 소송에서 P가 ‘수강료를 내라는 내용’을 청구할 수 없다. ‘승소하면 그때 수강료를 내겠다’는 계약상의 조건이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P는 첫 번째 소송에서 계약이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할 것이다. 반면 계약이 유효하지 않다면 첫 번째 소송에서 E가 ‘수강료를 내지 않겠다’는 주장을 할 수 없다. 수강은 이미 종료된 사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E는 첫 번째 소송에서 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② 첫 번째 판결에서는 E가 승소하는 상황이므로 판결문에 ‘E가 수강료를 내야 할 의무가 있다는 내용’이 실릴 이유가 없다.
④ 두 번째 소송에서는 E가 첫 번째 소송에서 승소를 한 상황이므로 ‘승소하면 그때 수강료를 내겠다’는 계약상의 조건이 달성된 것이므로 P가 수강료를 받을 수 있다.
⑤ P가 승소하는 두 번째 소송의 판결은 첫 번째 판결에서 E가 승소하는 상황을 전제로 이루어진 것이다. 즉 첫 번째 판결이 유효하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두 번째 판결에서 P가 승소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두 판결 가운데 하나가 무효라면 P가 승소할 수 없게 된다.

29. 윗글을 토대로 <보기>에 대해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2015년 10월)

    

     1. ㉮에서 ‘아가미로 호흡한다’는 것은 ‘어류’의 외연에 해당한다.
     2. ㉯는 ‘어류’의 모든 내포가 ‘잉어’의 모든 내포와 일치한다는 것을 전제로 삼아 범주화한 것이다.
     3. ㉰는 ‘어류’라는 범주에 해당하는 속성이 ‘잉어’에 부여되었기 때문에 도출되는 것이다.
     4. ㉮와 ㉯가 각각 대전제와 소전제가 되는 것은 ‘잉어’의 외연이 ‘어류’의 외연보다 크기 때문이다.
     5. ㉯에서 ‘잉어’는 ‘어류’의 상위 범주에 해당하기 때문에 ㉰에서 ‘아가미로 호흡한다’는 속성을 가진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내용을 추론적으로 이해한다.
어류의 범주에 포함되는 모든 존재가 가지고 있는 속성은 ‘아가미로 호흡한다’이고, 잉어는 어류의 범주에 포함되기 때문에 ㉰의 결론이 도출될 수밖에 없다.
[오답풀이]
① ㉮에서 ‘아가미로 호흡한다’는 것은 어류의 내포에 해당한다.
⑤ 에서 ‘잉어’는 ‘어류’의 상위 범주가 아니라 하위 범주이다.

30. ㉠~㉤을 사용하여 만든 문장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9월)
     1. ㉠ : 행복은 성실하고 꾸준한 노력의 산물이다.
     2. ㉡ : 이 건축물은 후대 미술관의 원형이 되었다.
     3. ㉢ : 이 물질은 점성 때문에 끈적끈적한 느낌을 준다.
     4. ㉣ : 그녀는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5. ㉤ : 그의 발명품은 형의 조언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정답 : []
     정답률 : 6%
     <문제 해설>
어휘의 문맥적 의미 파악
㉡ ‘원형(圓形)’은 문맥상 지붕의 중앙에 있는 천장의 모양을 이르는 것으로, ‘둥근 모양.’의 의미로 쓰였다. 그런데 ②의 밑줄 친 ‘원형(原型)’은 문맥상 ‘같거나 비슷한 여러 개가 만들어져 나온 본바탕.’의 의미로 쓰였다.

[오답피하기]
① ‘산물(産物)’은 ‘어떤 것에 의하여 생겨나는 사물이나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의 의미로 쓰였다.
③ ‘점성(粘性)’은 ‘차지고 끈끈한 성질.’의 의미로 쓰였다.
④ ‘위주(爲主)’는 ‘으뜸으로 삼음.’의 의미로 쓰였다.
⑤ ‘영감(靈感)’은 ‘창조적인 일의 계기가 되는 기발한 착상이나 자극.’의 의미로 쓰였다.

31. 윗글의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9월)
     1. ㉠ : 반복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내고, 역지사지를 가정하여 상대방을 질책하고 있다.
     2. ㉡ : 옥단춘의 회유로 ‘사또 영’을 따르지 않기로 한 사공들의 생각이 설의적 표현으로 나타나고 있다.
     3. ㉢ : 이혈룡과 재회한 기쁨을 모친과 부인 각자의 입장에 어울리는 비유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4. ㉣ : 이혈룡의 글 짓는 과정을 행동의 순차적 나열로 보여주고, 타인의 평가를 통해 이혈룡의 재능이 확인되고 있다.
     5. ㉤ : 이혈룡은 겸양의 어조를 통해 상대방이 내린 지위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드러내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구절의 의미 파악
[정답해설]
이혈룡이 “소신과 같은 무재무능한 자를 이처럼 충신지자충신(忠臣之子忠臣)이라 하시오니 황공무지하오며”라고 말하는 것은 겸양의 자세를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한림을 제수하시니 더욱 황공하옵니다.”는 임금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지 임금이 내린 한림학사라는 벼슬을 거절하는 것은 아니다.

[오답피하기]
① ‘쓸데없고’, ‘쓸데없구나’를 반복하여 김진희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내고 ‘내가 네 처지라면’을 통해 역지사지를 가정하여 상대방을 질책하고 있다.
② ㉡ 앞에서 옥단춘이 몸값을 후하게 준다며 이혈룡을 죽이지 말라고 사공들에게 부탁하자, 사공들은 ‘어찌 우리 손으로 죄 없는 사람을 죽이겠는가.’라는 설의적 표현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다.
③ ‘죽었던 자식 다시 본 듯’, ‘잃었던 낭군 다시 본듯’처럼 모친과 부인의 입장에 어울리는 직유법을 통해 재회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④ ‘글을 지을 생각을~단숨에 일필휘지하여 바쳤는데’까지가 글 짓는 과정을 행동의 순차적 나열로 보여 준 것이고, 글자마다 비점을 찍고 글귀마다 관주를 치는 행위는 임금이 이혈룡의 글을 읽고 그의 재능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것이다.

32. ㉠과 ㉡을 비교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11월)
     1. ㉠은 청각을 촉각으로, ㉡은 촉각을 시각으로 전이시키고 있다.
     2. ㉠은 화자가 ‘구름’을, ㉡은 ‘나’가 ‘폭염’을 기다리는 이유를 나타내고 있다.
     3. ㉠은 화자의, ㉡은 ‘나’의 감각적 경험이 정서를 자극하는 양상을 표현하고 있다.
     4. ㉠은 ‘물’과 화자의 공통점을, ㉡은 ‘파초’와 ‘다른 화초’의 공통점을 드러내고 있다.
     5. ㉠은 화자가, ㉡은 ‘나’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하는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10%
     <문제 해설>
작품 간의 공통점‧차이점 파악
[정답해설]
㉠에서 화자는 물소리를 듣고 이가 시릴 정도의 차가움을 느끼고 있으며, 이 차가움은 마지막 연의 ‘서러운’의 감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에서 ‘나’는 비에 젖지 않으면서 비가 내리는 정경을 만끽하는 오묘한 경험을 제시하고 있으며, 물질로 쉽게 맞바꿀 수 없는 그 느낌은 파초에 대한 화자의 행복감, 만족감으로 이어진다(‘비를 기다림’, ‘영광스러운 일’). 따라서 ㉠의 화자와 ㉡의 ‘나’의 감각적 경험은 정서를 자극하는 방향으로 작용했을 것임을 추론할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을 청각(‘물 소리’)이 촉각(‘시리다’)으로 전이된 표현으로 볼 수는 있으나, ㉡을 촉각(‘서늘함’)이 시각으로 전이된 표현으로 보기는 어렵다.
② ㉠에서 ‘구름’이 화자가 기다리는 대상인지는 알 수 없고, ㉡에서 ‘나’는 ‘폭염’이 아니라 자신을 서늘하게 해 주는 ‘비’를 기다린다고 하였다.
④ ㉠에서 화자에게 차가움을 느끼게 하는 외적 자연물 ‘물’과 화자의 공통점을 제시한 것으로 보기 어렵고, ㉡ 앞부분의 ‘다른 화초들은’, ‘파초만은’의 구절로 볼 때 ㉡은 ‘파초’와 ‘다른 화초’의 차이점을 드러낸 것이지, 공통점을 드러낸 것으로 보기 어렵다.
⑤ ㉠의 차가운 물소리를 화자가 고통에서 벗어날 희망의 근거로 보기 어렵고, ㉡의 ‘나’가 현재 고통의 상황에 처해 있다고 판단하기도 어렵다.

33. 윗글을 바탕으로 ⓐ~ⓔ를 이해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4월)

    

     1. ‘여덟 선녀’를 만난 것을 계기로 ‘성진’의 상태는 ⓐ에서 ⓑ로 변했다고 볼 수 있겠군.
     2. ‘성진’이 ‘부처의 법문’을 ‘한 바리 밥과 한 병 물과 두어 권 경문과 일백 여덟 낱 염주뿐’으로 생각한 것에서 ⓑ를 확인할 수 있겠군.
     3. ‘승상’이 ‘십육 세에 급제하여 연하여 직명이 있었’다는 것은 ⓒ의 결과로 볼 수 있겠군.
     4. ⓓ의 ‘소유’는 ‘호승’과의 만남을 계기로 천상으로 회귀하게 되었겠군.
     5. ‘성진’이 ‘두 공주와 여섯 낭자로 더불어 즐기던 것’을 떠올리는 것에서 ⓔ의 성진이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겠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서사 내용 파악하기
‘성진’은 꿈을 깬 후 ‘두 공주와 여섯 낭자로 더불어 즐기던 것’이 사실이 아닌 ‘하룻밤 꿈’인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천상적 가치를 추구하는 ‘성진’이 세속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유’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① ‘성진’은 ‘여덟 선녀’를 만난 후 불가의 적막함에 대해 회의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③ ‘승상’이 ‘십육세에 급제하여 연하여 직명이 있었’던 것은 세속적 가치를 추구한 결과이므로 적절하다.
④ ‘소유’는 호승과 만난 후 천상으로 회귀하게 되므로 적절하다.

34. 윗글의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11월)
     1. ‘말똥이’는 ‘개똥이’와 ‘국서’ 사이를 이간질함으로써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고 있다.
     2. ‘국서’와 ‘말똥이’는 이해관계를 공유하면서도 ‘마름’에 대해 서로 다르게 대응하고 있다.
     3. ‘국서’는 ‘개똥이’의 예전 행동을 근거로 ‘말똥이’의 판단에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4. ‘말똥이’는 ‘소장수 B’가 제공한 정보에 의지하여 ‘개똥이’가 ‘소장수 A’에게 소를 넘겼다고 믿고 있다.
     5. ‘마름’은 도지 갚기를 독촉하는 자신의 행동이 논임자의 지시에 따른 것임을 내세워 ‘국서’ 부자의 불만이 자신에게 향하는 것을 회피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8%
     <문제 해설>
극 - 유치진, ‘소’
[지문해설] : 이 작품은 선량한 소작농인 국서네 집안의 ‘소’를 매개체로 하여 1930년대 일제 강점기 농촌의 구조적 모순에 시달리고 있는 농민들의 비극적인 삶을 효과적으로 그려 낸 사실주의 계열의 희곡이다. ‘소’를 둘러싼 국서네 집안의 가족 분열과 지주, 마름, 소작농 등의 계층 간 대립이 몇 차례의 반전을 거치면서 극적인 요소를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지문에는 오랜만의 풍년에도 불구하고 쌓인 빚을 모두 갚아야 하는 국서네와 마름 간의 갈등, 애지중지하던 소를 파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족 간의 갈등이 제시되어 있다.
[주제] 일제 강점기의 농민들의 비참한 생활상

인물의 성격, 태도 파악
[정답해설]
지문에는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소장수 A에게 소를 넘길 궁리를 하는 개똥이를 의심하는 말똥이의 모습은 제시되어 있지만,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국서와 개똥이 사이를 이간질하는 말똥이의 모습은 제시되어 있지 않다.

[오답피하기]
② 국서의 “보시다시피 우리는……”과 말똥이의 “우리 집에 어디 쌀 한 톨 남았나 봐요! 막 뒤져 봐요!”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두 사람은 빚을 갚기 어려운 형편에 대한 이해관계는 공유하고 있지만 마름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국서는 사정조로 말하는 반면 말똥이는 대항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③ “그눔일는지도 몰라. 그눔이 소 팔어서 만주 보내 달라구 좀 성화를 부렸어야지”라고 말하는 국서의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④ “젊은 머리 깎은 녀석이지. 좀 뚱뚱허구.”라고 말하는 소장수 B의 말을 받으며 “인제 알었어요. 아까 개똥이란 녀석이 웬 뚱뚱허구 젊은 사람을 데리고 왔겠지요.”라고 말하는 말똥이의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⑤ “나는 그저 논임자가 하라는 대로 허는 사람이야. ∼ 딱 잘라서 최후 결단을 지어 버리고 말 거란 말야!”라고 말하는 마름의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5. 윗글의 인물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10월)
     1. 임금은 왕위를 잃은 후 자신의 처지를 슬퍼하고 있다.
     2. 자허는 신하들 사이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3. 기이한 사내는 노래를 통해 자신의 충의를 드러내고 있다.
     4. 복건 쓴 이는 임금의 지적을 받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
     5. 첫째 자리에 앉은 사람은 임금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인물들의 행동과 정서를 이해한다.
이 작품에서 자허가 신하들 사이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는다.
[오답풀이]
① 임금은 노래를 통해 새 임금(세조)에게 왕위를 잃은 슬픔을 드러내고 있다.

36.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7월)
     1.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특정 소재를 둘러싼 문제가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2. 대립적인 위치에 있었던 인물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의 입장을 절충하고 있다.
     3.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특정 상황에 대한 각각의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4. 서술자가 작품 속 상황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를 드러내고 있다.
     5. 사투리를 사용하여 생동감 있게 사건을 전개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품의 특징 파악하기
이 글은 깐둥이가 윗집에서 흘린 반지를 주워 먹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에서 비롯된 소동을 다루고 있다. 윗집 사람들은 진씨를 경찰에 신고하지만 소문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진다. 윗집 사람들과 진씨가 대립적인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의 입장을 절충하는 것은 아니다.

37. [A]와 [B]에 대한 분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07월)
     1. [A]에서 상훈은 조 의관에게 장자로서 신임을 얻으려 애쓰고 있다.
     2. [A]에서 상훈은 유산 상속에 대한 자신의 욕심을 드러내고 있다.
     3. [B]에서 조 의관은 상훈에 대한 깊은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
     4. [B]에서 조 의관은 [A]의 상훈의 비판을 수용하고 있다.
     5. [A]와 [B] 모두 상대방에 대한 동정심을 드러내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인물 간의 대화 양상 파악하기
[A]에는 대동보소 운영으로 사천 원을 쓰고 또 치산으로 돈을 쓰려는 조 의관에 대한 조상훈의 불만이 드러나 있다. 또한 여기에는 조 의관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B]에서는 조 의관이 자신의 재산을 상훈에게는 일절 물려주지 않겠다고 공언함으로써 상훈에 대한 자신의 불만과 불신을 강경하게 드러내고 있다.

38. <보기>는 서사의 흐름에 따른 ‘동근’의 상황 변화를 정리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3년 04월)

    

     1. ㄱ은 ‘동근’을 김씨 집안사람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이유가 된다.
     2. ㄴ에서 ‘동근’은 인물들에게 ‘똥멱이 아들’과 ‘어구어구 내 새끼’로 각각 다르게 인식된다.
     3. ㄷ에는 ‘동근’을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게 된 큰당숙의 태도가 드러난다.
     4. ㄴ에서 ㄷ으로 변화된 것은 ‘동근’에 대한 당숙모의 변함없는 태도와 관련이 있다.
     5. ‘빨갱이의 자식’이라는 말에는 ㄴ에서 ㄷ으로의 변화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동식의 태도가 드러난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서사 흐름에 따른 세부 내용 이해하기
동근이의 입적 문제가 결론이 나지 않는 사이 당숙모는 큰당숙 집에 불을 질렀고, 당숙모의 위협적인 행동 때문에 집안 어른들은 결국 동근이를 호적에 올리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큰당숙 역시 어쩔 수없이 동근이를 호적에 올려 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동근’이 김씨 집안의 양아들이 되는 상황이 큰당숙이 ‘동근’을 가치 있는 존재로 여겼기 때문이라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① 당숙모가 갓난애를 데리고 올 때와 당숙모가 동근을 호적에 올려 달라고 요구할 때, 김씨 집안사람들이 ‘동근’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한 이유는 ‘동근’의 아버지가 빨갱이로 지목된 차 서방이었기 때문이다.
④ 동근이 김씨 집안의 양아들로 호적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당숙모가 동근에게 가진 변함없는 애정 때문이었다고 볼 수 있다.

39.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5년 10월)

    

     1. ‘밤밤마다 꿈에 뵈니’에는 어머니에 대한 화자의 간절한 그리움이 담겨 있군.
     2. ‘산과 강물 막힌 길에 일반고사 뉘 헤올고’에는 노모에게 소식을 전할 수 없는 화자의 절망감이 담겨 있군.
     3. ‘여의 잃은 용’에는 충성스러운 신하를 귀양 보낸 임금에 대한 화자의 안타까움이 표현되어 있군.
     4. ‘어느 때에 주무시며 무엇을 잡숫는고’에는 홀로 남겨진 노모에 대한 화자의 걱정이 드러나 있군.
     5. ‘나 아니면 뉘 뫼시며’에는 노모에게 효를 다하지 못하는 화자의 안타까움이 나타나 있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외적 준거를 통해 작품을 이해한다.
‘여의 잃은 용’은 화자의 처지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임금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낸 것은 아니다.
[오답풀이]
④ 어머니의 일상을 걱정하고 있는 화자의 심정이 드러난다.

40. 윗글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7월)
     1. 이 부인은 재물을 잃은 것이 채봉의 탓이라고 생각했다.
     2. 채봉은 도망 후 부모와 연을 끊으려고 취향의 집에 숨었다.
     3. 김 진사는 허 판서에게 채봉을 찾아 데려오겠다고 약속했다.
     4. 채봉은 이 부인과 재회한 후, 도망 온 대강의 사연을 이 부인에게 말했다.
     5. 김 진사는 허 판서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칙지를 받는 것을 끝까지 거부했다.

     정답 : []
     정답률 : 16%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품의 내용 파악하기
채봉은 평양으로 돌아온 이 부인과 만나, ‘지난날 만리교 주막에서 취향과 약속하고 밤중에 도망하여 온 말을 대강하여 말’을 하였다는 것을 작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채봉은 평양으로 도망친 후, 취향의 집에서 부친의 기별을 기다리고 있으므로 부모와 연을 끊으려고 한 것은 아니다.

41. (가)와 (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3월)
     1. (가)는 (나)와 달리 자연물을 매개로 자아를 성찰하고 있다.
     2. (나)는 (가)와 달리 순차적인 계절의 변화를 드러내고 있다.
     3. (가)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나)는 애상적인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4. (가)와 (나)는 모두 자연에서 비롯된 화자의 감흥을 드러내고 있다.
     5. (가)와 (나)는 모두 관조적인 자세로 대상의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전시가) 작자 미상 「유산가」/ 윤선
도, 「만흥」 (가) 작자 미상 「유산가」 이 노래는 서울을 중심으로 불려졌던 12잡가 중의 하나이다. 백화가 만발한 화창한 봄날 산의 경치를 즐기는 화자의 흥겨움이 잘 드러나 있으며, 자연 속에서 한껏 즐거움을 누리는 선인들의 삶에 대한 낙천적 태도와 유흥적인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제시된 부분은 작품의 후반부로, 다채로운 의성어와 의태어를 구사하는 등 우리말의 묘미를 살려 자연의 아름다움을 생동감 있게 드러내고 있다. (나) 윤선도, 「만흥」 이 작품은 작자가 유배에서 풀려나 금쇄동에 은거하고 있을 때 지은 것으로, 세상을 멀리 하고 자연에 묻혀사는 즐거움을 노래한 총 6수로 구성된 연시조이다. 전통적인 강호가도를 계승한 것으로 자연과 더불어 한가롭게 유유자적하면서 살아가는 흥겨운 삶을 노래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임금의 은혜를 언급하는 등 현실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출제의도] 주어진 두 시가 작품의 특징을 파악한다.
(가)에는 백화가 만발한 화창한 봄날 산의 경치를 즐기는 화자의 흥겨움이 잘 드러나 있고 (나)에는 자연과 더불어 한가롭게 유유자적하면서 살아가는 흥겨운 삶이 잘 드러나 있기 때문에 두 작품은 모두 ‘자연에서 비롯된 화자의 감흥을 드러내고 있다.’는 설명에 부합한다.

42. ㉡에 대한 독자의 반응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6월)
     1. 자기가 제비 다리를 부러뜨려 놓고 깜짝 놀라다니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 격이군.
     2. 자기 실수로 제비 다리가 부러졌는데 저런 말을 하다니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격이군.
     3. 자기가 구렁이를 대신하여 제비 다리를 부러뜨린 것을 보니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이군.
     4. 자기가 제비 다리를 부러뜨려 놓고 치료를 해 주며 구해 주는 척하다니 병 주고 약 주는 격이군.
     5. 자기가 제비 다리를 부러뜨리고 도리어 위로하는 말을 하는 것을 보니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 격이군.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관용적 표현의 이해
[정답해설]
‘병 주고 약 준다.’는 속담은 ‘남을 해치고 나서 약을 주며 그를 구원하는 체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따라서 제비 다리를 일부러 부러뜨려 놓고(=병 주고) 치료를 해 주며 구해 주는 척하는(=약주고) 놀부의 행동에 적절한 속담이다.

[오답피하기] ①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아무리 눌려 지내는 미천한 사람이
나, 순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너무 업신여기면 가만있지 않는다.’는 말이다. 제비 다리를 부러뜨린 놀부는 ‘눌려 지내는 미천한’ 존재가 아니라 힘없는 제비에게 가해를 한 것이므로 이 상황에 적절하지 않은 속담이다.
②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자기가 방귀를 뀌고 오히려 남보고 성낸다는 뜻으로, 잘못을 저지른 쪽에서 오히려 남에게 성냄을 비꼬는 말.’이다. “가련하다, 이 제비야.”라고 말한 것은 가식적으로 한 말이지 제비에게 성을 내거나 비꼰 것은 아니다.
③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속담은 ‘강한 자들끼리 싸우는 통에 아무 상관도 없는 약한 자가 중간에 끼어 피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구렁이를 대신하여 제비 다리를 부러뜨린 놀부가 ‘약한 자’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이 상황에 적절하지 않은 속담이다.
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은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이다. “가련하다, 이 제비야.”라고 말한 것은 가식적으로 한 말일뿐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결하는 말은 아니다. 또한 다리가 부러진 제비가 황제에게 받은 박씨는 원수를 갚는 박씨이므로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므로 이 상황에 적절하지 않은 속담이다.

43. (가), (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9월)
     1. (가)는 (나)에 비해 시간과 공간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2. (나)는 (가)에 비해 설의적 표현이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3. (가)와 (나) 모두 대조와 연쇄를 통해 생동감을 드러낸다.
     4. (가)와 (나) 모두 격정적 어조를 통해 고요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5. (가)는 상황의 가정에서, (나)는 행동의 묘사에서 과장이 드러난다.

     정답 : []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43~45] 고전시가 - (가) 작자 미상, ‘정석가’ / (나) 작자 미상, ‘임이 오마 하거늘’
(가) 작자 미상, ‘정석가’
[지문해설] : (가)는 불가능한 상황을 설정하여 임과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노래하는 고
려가요이다. ‘천 년을 외따로이 살아간들’이라 하여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하고 있고, 그런 상황에서도 ‘임’에 대한 믿음이 변함없을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바위’에 떨어지는 ‘구슬(목걸이)’과 ‘끈’을 제시하여 임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효과적으로 이미지화하고 있다. 이 노래에 등장하는 ‘임’은 ‘연인’ 말고도 ‘임금’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데, ‘임’을 ‘연인’으로 볼 경우 이 노래의 내용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백년해로를 소망한다는 것이 되며, ‘임’을 ‘임금’으로 볼 경우 태평성대에 대한 기원과 임금에 대한 송축이 될 수 있다.
[주제] 임(임금)에 대한 영원한 사랑과 믿음
(나) 작자 미상, ‘임이 오마 하거늘’
[지문해설] : (나)는 임을 보고 싶어하는 간절한 마음이 해학적으로 표현된 사설시조이
다. 임이 온다는 약속을 생각하며 임을 기다리는 부분에서는 화자의 간절한 기다림을 엿볼 수 있고, 임이 온 줄로 알고 뛰어나갈 때의 과장되고도 거침없는 행동(‘천방지방 지방천방’, ‘워렁퉁탕’)에서는 화자의 행동이 진솔하게 그려지고 있다. 나중에 화자가 자신의 이전 판단(‘저것이 임이구나’)이 착각이었음을 알아차리는 대목(‘삼대가 살뜰히도 날 속였구나’)에서는 해학성이 나타난다. 임을 생각하는 간절한 마음이 해학적이고 과장된 행동, 수다스러운 어조와 결합하여 독자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주제] 임에 대한 간절한 연모의 정

작품 간의 공통점 차이점 파악
[정답해설]
(가)의 ‘천 년을 외따로이 살아간들’을 보면, ‘천 년’과 ‘-ㄴ들’(‘-ㄴ다고 할지라도’의 뜻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에서 상황의 가정을 과장되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나)의 ‘버선을 벗어 품에 품고 ~ 워렁퉁탕 건너가서’에서는 황급한 마음으로 달려가는 화자의 행동을 과장되게 묘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가)에서는 구체적인 시간과 공간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② (나)에는 설의적 표현이 쓰이지 않았고, (가)는 설의적 표현이 쓰였으므로(‘끈이야 끊어지겠습니까’, ‘믿음이야 끊어지겠습니까’), (나)가 (가)에 비해 설의적 표현이 두드러진다고 한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③ 대조는 상반된 내용을 나란히 배열하는 표현 방법이고, 연쇄법은 앞 구절의 끝부분이 다음 구절의 첫 부분에 되풀이 되는 표현 방법(예를 들어 ‘기차는 빠르다, 빠르면 비행기, 비행기는 높다, 높으면 ……’)이다. (가)와 (나) 모두 대조를 찾기 어렵다. 또한 연쇄법 역시 어느 작품에도 쓰이지 않았다.
④ 격정적이라는 말은 감정이 강렬하고 갑작스러워 누르기 어려운 상태를 가리킨다. (가)와 (나) 모두 격정적 어조라고 보기 어렵다. (가)는 비유와 가정 등을 통해 우회적으로 화자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으므로 격정적 어조와는 거리가 멀고, (나)는 해학적 어조에 가깝다. 또한 (나)는 임을 맞이하러 나가는 화자의 과장되고 해학적인 행동을 드러내기 때문에 고요한 분위기를 드러낸다고 볼 수 없다.

44. <보기>는 S# 110에 해당하는 원작 소설의 일부분이다. <보기>를 시나리오로 각색할 때 고려했을 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7월)

    

     1. 소설 속 인물의 심리가 시나리오 속 인물의 표정과 행동으로 드러나도록 한다.
     2. 사건을 추가하여 인물 간의 갈등이 분명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구체화한다.
     3. 장면 해설을 활용하여 사건의 의미를 쉽게 풀어 전달할 수있도록 한다.
     4. 등장인물의 수를 늘려 사건의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할 수 있도록 한다.
     5. 공간적 배경을 다르게 설정하여 시대상을 정확히 보여 주도록 한다.

     정답 : []
     정답률 : 10%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다른 갈래로 변용하기
<보기>에는 치통을 앓는 철호의 괴로운 심리가 드러나 있다. 이를 S# 110에서는 <보기>에 나타나 있지 않은 ‘철호의 얼굴이 점점 찌푸려지며 손으로 볼을 움켜쥔다’는 표정과 행동으로 드러내고 있다.

45. [A], [B]에 대한 감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6년 11월)
     1. [A]에서 '간담을 상응하여'는 상대방에 대한 경계심을, [B]에서 '뜰에 내려 북향하여'는 상대방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는군.
     2. [A]에서 '우리들'은 '거기 사람'에게 인사로 차를 대접받고, [B]에서 '삼 사신' 일행은 '예부상서'를 통해 황상의 상을 하사받고 있군.
     3. [A]에서 '필담'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수단을, [B]에서 '구고두'는 의례적 상황에서 감사를 표하는 공식적 예법을 나타내는군.
     4. [A]에서 '글귀 절로 오락가락'은 난처한 상황이 해소되고 있음을, [B]에서 '비위가 뒤집혀서'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음을 드러내는군.
     5. [A]의 '귀머거리 벙어린 듯'은 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을, [B]의 '메밀떡에 밀다식에 겉밤' 등은 여러 가지 음식을 차려 놓은 상황을 알려 주는군.

     정답 : []
     정답률 : 10%
     <문제 해설>
감상의 적절성 평가
[정답해설]
[A]의 '간담을 상응하여'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터놓는 상황으로 경계심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며, [B]의 '뜰에 내려 북향하여'는 청나라 황제에게 사례하는 모습으로 상대방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다.

[오답피하기]
② [A]의 '거기 사람 처음 인사 차 한 그릇 갖다 준다'와 [B]의 '황상이상을 주사 예부상서 거행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A]에서는 '필담'을 통해 서로 간에 간곡한 정을 전달하고 있으며, [B]의 '구고두'는 청나라 시대에 황제에게 머리를 조아려 절하는 공식적 예법으로, 황상(황제)이 조선 사신 일행에게 상을 주고 잔치를 베풀어 주는 은혜에 의례적인 감사를 표하는 것이다.
④ [A]의 '글귀 절로 오락가락'은 필담을 통해 비로소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B]의 '비위가 뒤집혀서'는 푸짐한 잔칫상을 받았으나 막상 먹을 것이 없는 곤란한 상
황을 드러낸 것이다.
⑤ [A]의 '귀머거리 벙어린 듯'은 언어가 같지 않아 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을, [B]의 '메밀떡에 밀다식에 겉밤'은 음식을 나열하여 잔칫상에 여러 가지 음식을 차려 놓은 상황을 알려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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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모의고사(2157614)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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